한 해 중 가장 무더운 삼복(三伏)을 앞두고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여름철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한우 보양 메뉴를 소개했다.
올해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인 '월복(越伏)'으로 예년보다 더위가 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와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한우는 양질의 단백질과 아연, 비타민 B군 등이 풍부해 여름철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보양 식재료다. 이에 한우자조금은 취향에 따라 뜨겁게 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보양 메뉴를 제안했다.
먼저 '한우 차돌 육개장'은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땀을 흘려 체온을 조절하는 '이열치열' 방식의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한우 차돌박이를 고추기름에 볶은 뒤 대파와 버섯을 넣고 끓여 얼큰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더위를 시원하게 식히고 싶다면 '한우 물회'가 제격이다. 한우 우둔살 육회와 삶은 우둔살을 살얼음 육수에 담아 즐기는 메뉴로, 새콤한 육수와 쫄깃한 식감이 어우러져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별미다.
민경천 위원장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뜨겁게 또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우 메뉴로 건강도 챙기고 기력도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다양한 한우 요리와 활용법을 소개해 한우의 우수한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