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농산업 분야 미래 취·창업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영농(Young 農) 히어로 육성 프로젝트' 데모데이를 마무리하고 최종 우수 5개 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된 영농 히어로 프로젝트는 농산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농과대학 재학생과 졸업생,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된 실전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농정원은 지난 5월 34개 팀을 모집해 서면평가를 거쳐 20개 팀, 49명을 선발했으며,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충남 예산에서 2주간 집중 창업교육을 진행했다.
참가팀은 기업가정신과 창업정책, 비즈니스 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IR 피칭 등 창업 전 과정을 교육받았으며, 농산업 선도기업 현장탐방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교육 마지막 날 열린 데모데이에서는 사업계획 발표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사업성과 혁신성, 성장 가능성을 종합 심사했으며, 최종 5개 우수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은 친환경 농업과 스마트농업, 그린바이오 등 미래 농업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위원으로 참여한 한 개인투자자는 "아이디어를 조금 더 보완하면 빠른 시간 안에 성과를 낼 가능성이 높은 팀들이 눈에 띄었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팀들을 지속적으로 관심 있게 지켜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종 선발된 5개 팀에게는 오는 11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해외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자들은 글로벌 농산업 혁신기업과 창업 생태계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며, 연말 성과공유회를 통해 시제품 제작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창업지원사업 연계 등 후속 지원도 받게 된다.
윤동진 원장은 "농정원의 역할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것"이라며 "이번에 선발된 영농 히어로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우리 농산업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이들의 아이디어가 민간기업과 투자자, 현장을 연결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