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14 (금)

  • 구름많음동두천 29.0℃
  • 흐림강릉 24.9℃
  • 구름많음서울 30.6℃
  • 흐림대전 29.1℃
  • 흐림대구 33.7℃
  • 구름많음울산 30.8℃
  • 흐림광주 30.0℃
  • 구름많음부산 29.0℃
  • 흐림고창 27.4℃
  • 구름많음제주 28.4℃
  • 구름많음강화 28.9℃
  • 흐림보은 27.5℃
  • 흐림금산 29.9℃
  • 구름많음강진군 31.0℃
  • 구름많음경주시 32.6℃
  • 구름많음거제 29.2℃
기상청 제공

농업 / 산림

농식품부·산림청, 밀양 가뭄 대응 농업용수 긴급 공급

산불진화차 22대 투입…하루 500톤 이상 농업용수 공급
농식품부, 가뭄 대응 예산 21억원 긴급 추가 지원
관계기관 협업으로 농작물 피해 최소화 총력

 

 

농림축산식품부와 산림청이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는 경남 밀양시에 농업용수를 긴급 공급하는 등 공동 대응에 나섰다.

 

최근 두 달간(6월 1일~7월 31일) 경남지역 누적 강수량은 162㎜로 평년(487㎜)의 33% 수준에 그쳤다. 특히 밀양지역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32.6%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면서 영농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분간 남부지역에 뚜렷한 강수 예보도 없어 가뭄 피해가 확대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5일부터 산불진화차량 22대를 투입해 밀양시 무안면과 초동면 일대 용수시설이 부족한 밭과 말단부 논 등 약 22ha를 대상으로 하루 500톤 이상의 농업용수를 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도 가뭄 대응을 위한 예산 지원을 확대했다. 앞서 지난 2월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80억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한 데 이어, 최근 가뭄 상황을 고려해 지방자치단체에 21억원을 긴급 추가 지원했다.

 

지방정부는 확보한 예산과 지방비를 활용해 하천 굴착, 양수시설 설치, 급수차 운영 등 현장 중심의 긴급 급수 대책을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매일 가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산림청과 지방정부,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가용 인력과 장비, 재원을 총동원함으로써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말복 보양식, ‘우리 토종닭’으로 든든하게
한국토종닭협회가 말복을 맞아 기록적인 폭염으로 지친 소비자들에게 우리 토종닭을 여름철 보양식으로 추천했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14일 말복을 맞아 토종닭의 영양과 풍미를 알리고 소비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종닭은 쫄깃한 식감과 깊은 풍미가 특징으로, 단백질과 아미노산 등 영양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백숙이나 삼계탕으로 조리하면 토종닭 특유의 담백하고 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서도 토종닭은 일반 닭에 비해 글루타민산과 메치오닌, 시스틴 등 주요 아미노산과 콜라겐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맛과 풍미에 영향을 미치는 비단백태질소(NPN) 성분도 풍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협회는 토종닭의 가치를 알리는 동시에 나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복날을 전후해 충남 당진과 경기 남양주, 전남 무안 등에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00여 명에게 토종닭과 보양식을 전달했다. ‘사랑의 토종닭 나눔’은 지난 2012년 시작해 10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협회는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와 나눔축산운동본부 등과 함께 매년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말복을 맞은 소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