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가 지역 농업인과 공예인의 판로를 지원하고 주민 간 물품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한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영종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중산동 별빛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올해 영종국제도시 별빛광장 플리마켓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종구 출범을 계기로 지역 농업인과 공예인이 생산한 농산물과 공예품의 판매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들이 참여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리마켓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영종구 중산동 1884-5 별빛광장 일원에서 총 10차례 열릴 예정이다.
추석 연휴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기상 상황과 행사 여건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행사장은 판매 품목과 참가 대상에 따라 ‘우리동네 상생장터’와 ‘우리동네 나눔장터’로 나눠 운영된다.
우리동네 상생장터에서는 영종구 지역 농업인이 직접 수확한 농산물과 지역 공예인이 제작한 공예품을 전시·판매한다.
영종구는 지역 생산품을 주민에게 알리고 소비로 연결할 수 있도록 판매 공간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동네 나눔장터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의류와 장난감, 도서, 생활잡화 등을 판매하거나 교환할 수 있다.
영종구는 어린이들이 직접 물품을 사고파는 과정에 참여하면서 자원 재사용의 의미를 배우고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도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참가 대상은 영종구 관내 농업인과 공예인, 지역 주민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고문에 명시된 서류를 준비해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영종구청 경제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오는 9월 행사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이달 26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우리동네 나눔장터는 사전 신청자가 우선 배정되지만 행사 당일 남은 매대가 있을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자로 선정되면 판매에 필요한 매대와 의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식품과 의약품, 주류·담배, 개봉한 화장품을 비롯해 관련 법령에 따라 판매가 제한되는 물품과 행사장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 물품은 판매할 수 없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영종구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별빛광장 플리마켓을 통해 지역 생산자와 주민들이 직접 만나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상생과 자원순환을 위한 주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 방법과 회차별 운영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영종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