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주민들의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지원에 나섰다.
미추홀구는 지난 4일부터 이틀간 용현2동 소재 공동주택에서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현장에서는 주민들에게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과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절차를 안내하고 신규 가입 신청을 지원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가정과 상업시설에서 전기와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산정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제도다.
에너지 사용량은 과거 사용 실적과 비교해 감축 여부를 산정하며, 일정 기준을 충족한 참여자에게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미추홀구는 지난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주민들에게 총 7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제도 운영을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1천527톤으로 집계됐다.
구는 주민들이 가입 절차와 제도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현장 방문 방식의 가입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는 11월까지 지역 공동주택에서 찾아가는 가입 창구를 추가로 운영하고, 자생단체 회의가 열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와 신규 가입자 모집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가입 창구를 통해 주민들이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이 생활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