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6 (수)

  • 맑음동두천 25.5℃
  • 맑음강릉 23.0℃
  • 맑음서울 26.8℃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4.4℃
  • 맑음울산 22.6℃
  • 맑음광주 26.9℃
  • 맑음부산 24.7℃
  • 맑음고창 25.6℃
  • 맑음제주 26.2℃
  • 맑음강화 23.2℃
  • 맑음보은 24.5℃
  • 맑음금산 25.9℃
  • 맑음강진군 25.7℃
  • 맑음경주시 23.1℃
  • 맑음거제 23.7℃
기상청 제공

마사회, 말 유전자 검사 시약 국산화로 감사원장 표창

‘Horse Easy Plex’ 개발해 연 4,200만원 절감…호주 이어 중동까지 수출 확대

 

한국마사회가 말 유전자 검사 시약의 국산화와 해외 수출 성과를 인정받아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감사원이 주관하는 ‘2026년 모범부서’에 선정돼 8월 28일 감사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수행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모범이 된 우수 부서를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적극행정과 말 유전자 검사 시약 국산화, 해외 수출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에는 국내 말 친자확인 검사에 필요한 핵심 유전자 검사 시약을 해외 제품에 의존했다. 이에 따른 비용 부담과 함께 수급 불안정도 문제로 지적돼 왔다.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는 축적된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자체 유전자 검사 시약 ‘Horse Easy Plex’를 개발해 해외 제품을 대체했다. 현재 국내 경주마 DNA 검사에 100%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4,2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국산화에 그치지 않고 해외 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2025년 호주 말유전학연구소에 처음 수출한 데 이어 2026년 상반기에도 호주 시장에 2년 연속 수출했다. 최근에는 중동지역과 경주마 3,000두 검사 분량의 대규모 시약 수출 계약도 체결했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주요 경마 시행국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북아프리카 등 신규 시장도 개척할 계획이다.

 

유준동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장은 “이번 표창은 적극행정과 기술 혁신의 결실”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국내 말산업과 K-바이오 기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배너

관련기사



배너

라이프&health

더보기
한돈자조금, ‘2026 한돈런’ 개최…달리고 한돈으로 채운다
러닝과 한돈을 결합한 이색 축제 ‘한돈런’이 올해도 열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는 오는 20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2026 한돈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약 3000명이 참가한 데 이어 올해는 한돈 먹거리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러닝과 미식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마련했다. 대회는 10km 클래식 코스와 6km ‘한돈육(肉) 시그니처 코스’로 운영된다. 두 코스 완주자 전원에게는 한돈 떡갈비 버거와 한돈 라드유 주먹밥, 한돈 강정으로 구성된 한돈 도시락이 제공된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삼겹살 골인러를 찾아라’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삼겹살을 상징하는 숫자 ‘3’을 활용해 10km와 6km 부문 각각 33위와 333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참가자 4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협찬사도 지난해보다 늘어난 10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빙그레, 농심, 서울우유, 티젠, 하루틴 등 식음료·건강식품 브랜드와 아이포크, 블루메쯔, 씨와이프로라드유 등 한돈·육가공 브랜드, 써모스, 이엑스헬스케어 등이 함께한다. 행사장에서는 협찬사 시식·체험 부스를 비롯해 룰렛 이벤트, 타투스티커, 포토부스 등이 운영된다. 무대에서는 베스트드레서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