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울산농산물종합유통센터가 GAP 인증 농산물의 유통과 소비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지원장 하종수, 이하 경남농관원)은 8월 28일 ‘2026년 A FARM SHOW 귀농·창농 고향사랑 박람회’에서 열린 ‘제12회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농협울산농산물종합유통센터가 유통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GAP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인증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생산·유통·지자체 3개 부문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사례발표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농협울산유통센터는 울산지역 생산자단체와 경남농관원, 울산시 등과 협력해 울산 최초로 GAP 인증 농산물과 로컬푸드를 연계한 전용 판매장을 개설·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용 판매장을 통해 일반 농산물과 차별화된 판매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찾는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면서 매출 증가로도 이어졌다.
농업인 참여 확대에도 나섰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설명회와 컨설팅을 진행하고 생산 품목을 다양화해 GAP 인증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넓혔다.
이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가 지역 내에서 다시 생산자에게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부산·울산·경남지역 GAP 인증 농산물의 소비 기반 확대에도 기여했다.
이병직 농협울산유통센터 대표는 “이번 수상은 지역 생산자단체와 농업인, 경남농관원, 울산시 등 민·관의 협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관점에서 GAP 인증 농산물의 품질과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하종수 지원장은 “기상이변과 자연재해로 농업 생산 여건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신선한 GAP 인증 농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식품이 국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