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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늦더위에도 야외활동은 계속…운동 후 한우로 영양 보충

한우자조금, ‘한우 두부찜·육전 접는 김밥·불고기 핫도그’ 추천
단백질부터 탄수화물·채소까지 한 번에 챙기는 간편 메뉴

 

8월 하순에도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한낮의 강한 햇볕을 피해 이른 아침이나 저녁 시간을 활용해 등산과 러닝, 자전거 등 야외활동을 즐기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무더운 날씨에 야외활동을 할 때는 운동 시간과 강도를 평소보다 조절하고, 활동 후에는 땀으로 소모된 수분을 보충하는 동시에 균형 잡힌 식사를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운동 후에는 소모된 에너지를 보충하고 신체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다.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늦더위 속 야외활동 후 간편하게 즐기면서 든든하게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한우 활용 메뉴 3가지를 제안했다.

 

운동 후 단백질 보충에 한우

 

등산이나 러닝처럼 활동량이 많은 운동을 했다면 근육과 신체 조직의 구성 및 유지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한우는 양질의 단백질을 비롯해 철분과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운동 후 식사 재료로 활용하기 좋다.

 

특히 우둔, 부채살, 앞다리살 등 부위별 특성을 활용하면 찜부터 김밥, 핫도그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 야외활동 후 식사나 간식으로 활용하기 좋다.

 

동물성·식물성 단백질을 함께 ‘한우 두부찜’

 

운동 후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한우 두부찜’이 적합하다. 한우 우둔살과 두부를 함께 조리해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당근과 청경채를 더해 채소까지 함께 챙길 수 있다.

 

조리법도 간단하다. 핏물을 뺀 우둔살과 으깬 두부, 잘게 썬 당근과 청경채를 전분가루와 함께 믹서에 넣어 반죽을 만든다. 종이호일 위에 반죽을 올려 김밥처럼 돌돌 만 뒤 양 끝을 꼬아 감싸고 찜기에 넣어 약 15분간 찐다. 한 김 식힌 뒤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내면 완성된다.

 

담백한 찜 요리로 즐길 수 있어 무더운 날씨에도 부담이 적고, 한우와 두부, 채소를 함께 활용해 간단한 한 끼 식사로 구성하기 좋다.

 

밥과 육전을 한 번에 ‘한우 육전 접는 김밥’

 

야외활동 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찾는다면 ‘한우 육전 접는 김밥’도 추천할 만하다. 한우 육전과 밥, 채소를 한 번에 담을 수 있고 김을 접어 만드는 방식이어서 일반 김밥보다 조리 과정이 간단하다.

 

오이와 당근, 단무지 등 원하는 김밥 속재료를 준비한 뒤 한우 부채살에 찹쌀가루를 앞뒤로 묻히고 계란물을 입혀 팬에 노릇하게 부친다. 김을 절반씩 자르고 참기름과 소금으로 간한 밥, 한우 육전과 준비한 재료를 올린 뒤 자른 선을 따라 차례로 접으면 된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운동 후 에너지 보충에 활용하기 좋으며, 별도의 용기 없이 간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한 손에 들고 먹는 ‘한우 불고기 핫도그’

 

가벼운 간식이나 식사 대용 메뉴를 원한다면 ‘한우 불고기 핫도그’가 있다. 달콤짭짤하게 양념한 한우 불고기를 빵과 함께 즐기는 메뉴로 조리와 섭취가 간편하다.

 

한우 불고기용 앞다리살에 청주, 설탕, 간장, 참기름을 넣고 버무린 뒤 다진 파와 간 양파를 더해 냉장고에서 반나절 정도 재운다. 이후 한우 불고기와 양파를 각각 팬에 볶고, 반으로 자른 핫도그빵에 상추와 볶은 양파, 한우 불고기를 차례로 올리면 된다. 케첩이나 머스터드 등을 곁들이면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다.

 

이영우 한양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운동 후에는 소모된 에너지를 보충하고 근육 회복에 필요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며 “한우는 양질의 단백질과 철분, 아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만큼 채소와 탄수화물 등을 함께 곁들여 균형 있게 섭취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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