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시민들이 농장동물의 생활환경과 동물복지의 의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관리원은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서울 성수동 틸테이블에서 열리는 ‘2026 동물복지 인증 페스타’에 참여해 ‘동물복지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관에서는 소·돼지·닭의 실제 사육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구조물과 체험 콘텐츠를 선보인다. 관람객은 축종별 특성과 행동을 살펴보면서 가축이 본래 습성을 표현할 수 있는 사육환경이 왜 중요한지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소의 생활환경과 행동 특성을 비롯해 돼지의 탐색 행동, 닭이 홰 구조물을 이용하는 모습 등 축종별 자연스러운 행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도와 인증마크도 소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의 의미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동물복지 인증 축산물을 선택하는 데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2026 동물복지 인증 페스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보호의 날인 10월 4일을 맞아 동물복지 인증의 중요성을 알리고 가치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행사장 1층 테라스에는 동물복지 농장을 주제로 한 포토존과 동물복지 인증제품 찾기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2층에서는 동물복지 인증제도와 인증 축종, 농장동물의 자연스러운 행동 등을 소개하는 기획 전시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QR을 활용한 가치소비 테스트와 동물복지 인증제품 시식,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가치잇는 동물복지’ 스탬프 투어 등도 운영된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농장 동물의 복지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동물들이 가진 고유한 습성과 이를 표현할 수 있는 사육환경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체험관이 시민들이 농장 동물의 특성과 동물복지의 의미를 쉽고 친숙하게 접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기관으로서 농가의 동물복지 수준을 높이는 한편, 국민들이 동물복지 인증제도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