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관병 전 근로감독정책단장이 2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제32대 청장으로 취임했다.
최 신임 청장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한 뒤 1998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산재예방정책과장과 노사협력정책과장, 서울고용센터소장, 울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근로감독정책단장 등을 거치며 고용노동 분야 정책과 현장 행정을 두루 경험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인천과 경기 부천·김포, 강원 지역의 고용노동행정을 관할하고 있다.
최 청장은 취임과 함께 노사 현안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과 산업재해 예방을 중심으로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청장은 “인천·경기 부천·김포·강원의 고용노동행정을 총괄하면서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과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사 현안과 산업재해 예방조치 등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 위주의 적극적인 고용노동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노동사건 처리의 공정성과 신속성도 주요 과제로 제시했다.
최 청장은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에 맞춰 노동사건 수사 과정에서 절차적 공정성을 높이고 사건 처리를 신속하게 진행해 국민 신뢰를 높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노동사건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앞으로 사업장 노사관계와 산업안전, 근로감독, 고용지원 등 지역 고용노동 현안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행정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