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구가 지역 청년들의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첫 청년네트워크를 출범시켰다.
영종구는 지난 1일 구청 10층 대강당에서 손화정 구청장과 청년네트워크 위원, 청년내일기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영종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기 영종구 청년네트워크는 영종지역 청년들의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민선 9기 청년정책 소통기구다.
이번 네트워크에는 공개모집과 심사 절차를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 30명이 참여한다.
분과별로는 주거·생활 분과 7명, 문화관광 분과 16명, 참여·소통 분과 7명 등 모두 3개 분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오는 2028년 8월까지 청년들이 실제 생활 속에서 겪는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정책 의제로 발전시켜 구에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청년 네트워킹과 홍보 활동을 통해 구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정책 관련 회의와 간담회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영종구는 이번 청년네트워크를 통해 취업과 주거, 생활환경, 문화·관광, 지역사회 참여 등 청년들이 체감하는 다양한 현안을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종구 출범 이후 처음 구성된 청년정책 참여기구인 만큼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청년정책 발굴 창구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손화정 구청장이 청년네트워크 위원들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 분과장을 선출하고 향후 활동 방향과 영종구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청년네트워크는 영종구와 청년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는 핵심 소통기구가 될 것”이라며 “영종구의 미래를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영종구는 앞으로 청년네트워크에서 제안된 의견을 검토해 실제 청년정책과 사업에 반영하고, 지역 청년들의 정책 참여 기회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