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는 ‘제9기 KRC 청렴 옴부즈만’ 위촉식을 하고, 국민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문화 확산에 나선다. ‘KRC 청렴 옴부즈만’은 변호사, 감정평가사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사 사업, 경영 전반의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을 시민감사관의 입장에서 심층 진단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권한을 가진다. 특히, 올해는 공사의 청렴도 향상과 갑질 방지 등 사회 현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회적책무, 감사직무, 법무 등 전문 분야별 ‘담당분과제도’를 운영하여 분야별 해당하는 자문 활동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윤리경영위원회, 채용 면접 등까지 ‘KRC 청렴 옴부즈맨’의 활동 범위를 넓혀 운영의 내실을 더할 계획이다. 이광래 공사 상임감사는 “옴부즈만의 역할과 권한을 대폭 확대하여 국민에게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열린 ‘2024년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2023년도 감사 결과와 및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등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실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진)는 협회 경영의 합리화와 내부 조직 강화를 위해 16일 제1차 이사회를 통해 김동진 국장을 신임 전무로 승진 인사하고 5월 1일자로 인사 발령한다고 전했다. 김동진 신임 전무는 1991년도에 홍보국(당시 편집부)으로 입사해 최근까지 홍보국장으로서 협회지인 월간양계 제작과 발간(기획·편집·광고)에 관한 전반 사항을 총괄(편집장)하면서 양계농가·유관기관·관련종사자를 대상으로 최신 양계 정책과 국내외 동향 등 정보 전달 역할을 맡아왔다. 또한, 양계 질병 및 방역업무를 총괄하면서 정부와 소통해온 실무 책임자로 양계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에 기여해왔다. 2013년도에는 경영정책국장을 맡아 양계산업 정책에 관해 실무책임을 맡아온 경험을 토대로 다방면에서 양계산업과 협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진 전무는 충남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대학원경제학 석사를 마쳤으며, 2011, 2023한국국제축산박람회 실무책임자로 국내외 축산업 지위향상에 기여한 바 있고, 현재 한국가금학회 이사(홍보위원장)로 활동하고 있다. 지금까지 월간양계를 비롯해 산란계사양관리지침서(2006), 양계질병가이드(2012), 아태가금학회백서(2015
외모를 결정하는 부분에 있어 중요한 부위는 여러 곳이 있겠지만, 일단 눈을 꼽지 않을 수 없다. 얼굴과의 조화, 코, 입 모양과의 균형잡힌 밸런스 등을 완성시키는 부위가 바로 눈이기 때문이다. 또, 눈은 나이가 들면 노화가 빠르게 오는 부위기도 하다. 나이가 들어 눈꺼풀치 처져 인상이 변하는 것은 여러 사람들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기본적인 노화 현상이다. 30대 초반만 하더라도 묘하게 눈 부위의 인상이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눈꺼풀을 개선할 수 있는 리프팅과 같은 시술을 통해 처짐을 개선하고자 한다. 대표적인 시술로는 눈꺼풀 리프팅이 있다. 청담힐의원 김민영 원장은 “눈꺼풀이 아래로 처지는 원인은 감는 근육의 힘이 나이가 들어 약해지고, 눈가 탄력 저하로 인해 주름이 생성되며, 아래로 처지거나 푹 꺼지는 현상이 발생하는 것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피부 탄력을 권장하는 요소인 콜라겐 생성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리프팅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눈꺼풀 리프팅은 실을 활용해서 진행할 수 있는데, 눈꺼풀과 눈썹을 일차적으로 올려 눈매 전체를 교정하는 부분에 도움을 준다. 절개와 같은 환자에게 부담을
주변을 둘러보면 만성적인 어깨통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깨통증은 무리한 움직임이나 외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중년층 이후부터는 퇴행성 변화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점차 증가한다. 어깨관절은 신체 중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하여 운동 범위가 넓고 사용도 많다. 그만큼 어깨회전근개파열과 같은 질환에 노출되기도 쉬운 편이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어깨회전근개파열은 어깨관절의 움직임을 담당하고 있는 4개의 회전근개 근육들 중에서 하나 또는 그 이상이 파열되는 질환이다. 조직의 과사용 및 어깨 부상, 퇴행성 변화 등이 어깨회전근개가 파열되는 요인이 된다. 어깨회전근개파열로 인한 통증을 근육 뭉침이나 오십견으로 오인하고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열된 조직을 장기간 방치하면 파열 부위에 변성이 생겨 만성질환으로 발전하기 때문이다. 변성이 생긴 부위는 탄력이 저하돼 파열 부위를 봉합해도 재파열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고 전했다. 어깨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어깨통증이 지속적으로 느껴지고, 팔을 움직이는 것이 힘들어진다. 특히 팔을 들어 올릴 때 특정 각도에서 통증이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한다. 김홍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 ‘아토피’는 현재와 같은 다양한 꽃들이 만개하는 봄 날씨에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주된 요인으로는 쉽게 날리는 꽃가루와 미세먼지, 황사, 낮·밤의 기온차, 습도 변화 등이 있으며,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지면서 증상이 나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아토피 환자들은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토피는 보통 5세 이전 유아기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성장하면서 점차 증상이 완화되거나 사라질 수 있지만, 유전·환경적·생활적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피부 장벽의 기능 이상, 면역학적인 문제가 생겨 성인기까지 이어지거나 성인이 되어 증상이 새롭게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이 나타나면 초기에 피부가 붉어지면서 건조감과 약한 가려움이 동반된다. 하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피부 붉기 및 부기가 심해지면서 가려움도 심해져 참기 어려워진다. 주로 발병하는 부위는 목을 비롯하여 이마, 눈 주위, 손과 손목 등 전 부위에서 증상이 발현될 수 있다. 가려움증 초기에는 참을 수 있지만 점차 참기 어려워 무의식적으로 긁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긁는 강도도 점차 심해져 환부에 상처가 생길 수 있는데, 상처가 난 부위를 통해 세균이 침투하여 진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위원장 장태평)는 15일 서울 종로구에서 제8차 미래수산특별위원회 및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 출범한 미래수산특별위원회(이하 수산특위)는 ‘지속가능한 블루푸드 소비생태계 조성’, ‘인적자원의 어촌유입을 통한 수산업 기반 확대’, ‘수산데이터 디지털 플랫폼 연계 강화 및 활용방안’을 본 회의에 상정, 의결함으로써 수산분야의 장기적 과제에 대해 고민하고 부처와 함께 이행계획을 수립했다. 아울러 ‘후쿠시마 관련 수산물 소비 위축 대응 결의문’ 등을 농어업위에서 의결함으로써 정책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내 대통령 소속 위원회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2024년 출범 2기를 맞는 수산특위는 ‘미래 수산업 대응 수산업·수산인 정의 재정립’, ‘수산업 소득정보체계 구축방안’, ‘친환경 육상양식시설 표준화 방안’등 새로운 수산분야 의제를 선정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원장으로는 해양수산부 4차산업혁명위원회 자문위원, 한국인터넷정보학회 이사 등을 역임하고, 지난 1년간 수산특위 위원으로 활동한 임태호 호서대학교 정보통신공학부 교수를 위촉했다. 신규 위원으로 수산분야에서 생산·유통, 스
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신규로 도입된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이 3월 26일 시행 한 달 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농지이양은퇴직불사업’은 농업을 은퇴한 고령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를 조건으로 임대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126억원의 예산이 편성되었다. 오늘까지 301명의 신청자가 계약을 완료하였으며, 계약자에게 4월 15일 농지이양 은퇴보조금을 첫 지급하였다. 본 사업을 통해 월 20만원을 지급받고 있는 한모씨(70대, 강화군 거주)는 “올해 설 명절 TV 광고를 보고 한국농어촌공사 지사를 방문하여 농지를 매도하는 방식으로 가입했는데, 매도대금 외에도 매월 농지이양 은퇴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서 생활에 부족함이 없을 것 같다. 무엇보다 농지이양 은퇴보조금 덕분에 자식들 부담을 덜어줄 수 있어 만족감이 크다”라며 “앞으로 잔여농지로 텃밭을 가꾸며 넉넉하고 편안한 은퇴생활을 보내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하태선 농지은행처장은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5년간 한시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신청자가 몰려 예산이 소진될 경우 가입 및 지급이 불가하다”라며 “농업에서 은퇴
사람은 일반적으로 사랑니를 제외한 치아는 총 28개다. 하지만 충치, 잇몸질환, 사고 등의 이유로 대부분의 치아를 잃었을 경우, 본래의 치아처럼 회복하기 위해서는 16~20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전체 임플란트 혹은 전악 임플란트라고 하는데, 이는 사고나 기타 구강질환으로 인해 1~2개의 치아만 남아 있거나 전체 치아가 상실된 경우 적용 가능하다. 전체 임플란트 방식은 고정식 임플란트 보철, 탈착식 임플란트 틀니, 고정식 임플란트 틀니 등의 방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고정식 임플란트 보철은 잇몸 뼈에 단단히 고정되는 임플란트 치료법으로 틀니 사용할 때보다 힘이 좋고 내 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전체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위해는 위아래 턱뼈와 맞물리게 되는 치아의 상태와 잇몸 뼈의 상태 등을 고려하여 임플란트를 식립하게 되며 윗니 10개, 아래니 8개 정도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보철물을 연결하여 치아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이 외에 틀니형 임플란트는 위턱의 경우 최소 4개의 임플란트를, 아래턱의 경우 최소 2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똑딱이 단추처럼 잘 맞는 틀니를 임플란트에 끼워서 사용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인
허리는 몸의 기둥이 되는 기관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는 기둥보다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속도로라고 볼 수 있다. 척추 뼈와 뼈 사이로는 수많은 혈관, 신경, 림프계통이 지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오장육부를 연결하는 고속도로인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여러 가지 장기에 문제가 생기게 되며 일상이 엉망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척추 건강을 지켜야 일상을 편안히 보낼 수 있다. 과거에는 척추 질환이 노화의 상징이었으나, 최근에는 허리 통증이 매우 흔한 국민 질환으로 자리매김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척추 질환 환자 수는 133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약 26%가 척추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수가 많은 만큼 연령대 또한 다양하다. 실제로 임상에서 환자들을 만나면 고등학생부터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까지 연령대가 매우 다양하다. 더 이상 척추 질환은 어르신들의 전유물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라도 안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척추전방전위증, 척추관협착증 등 대부분의 척추 질환은 척추를 지나가는 신경이 여러 가지 이유로 압박되어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부분 보존적 치료방법인 약물치료, 도수치료,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세계 식물건강의 날’(매년 5월 12일)을 기념해 실시한 어린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을 15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초등학생 및 동 연령대 아동을 대상으로 ‘내가 바로 식물검역지킴이, 식물건강의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3월 4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으며, 총 526점의 포스터가 접수됐다. 참가자들은 ‘병해충으로부터 식물건강을 지키는 나만의 방법’, ‘식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우리의 모습’ 등을 표현했고, 심사위원들은 어린이의 시선에서 본 식물건강의 미래가 창의적으로 잘 표현됐다고 평가했다. 포스터 심사는 총 3차에 걸쳐 미술대학 교수 등 내외부 심사위원들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4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대구 화동초등학교 유지훈 학생의 작품이 수상했으며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5월 10일에 개최하는 세계 식물건강의 날 기념식 때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검역본부는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17일간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중 홍보관 운영을 통해 포스터 공모전 수상작 전시, 붉은불개미 3D 동영상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병구 검역본부
눈이 뻑뻑하고 건조한 안구건조증은 미디어 사용시간이 긴 현대인에게는 매우 흔한 질환이라서, 인공눈물을 하루에도 여러 번 자주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인공눈물을 잘못 사용하는 습관 때문에 오히려 안질환이 생기는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인공눈물을 포함해 모든 안약을 점안할 때는 깨끗하게 씻은 손으로 뚜껑을 열어서 고개를 뒤로 젖히고, 검지로 아래쪽 눈꺼풀만 당겨서 생긴 공간에 눈과 거리를 두고 위에서 떨어뜨려 주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보통은 눈을 크게 벌리려고 위 아래 눈꺼풀을 엄지와 검지로 잡고 당기기 쉬운데, 이렇게 하면 눈을 세게 누를 수 있어서 수술 후에는 특히 유의해야 한다. 인공눈물을 넣을 때, 눈꺼풀 혹은 결막에 안약 투입구 끝부분을 대고 점안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꼭지를 틀어서 개봉하게 되어 있는 일회용 인공눈물병은 모서리가 매끈하지 않아서 자칫 눈에 상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인공눈물 투입구가 눈에 닿으면 그 병에 든 인공눈물은 오염되기 쉬워서, 그 병에 든 내용물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일회용 인공눈물은 뚜껑을 비틀어서 뜯어낸 후 사용하게 되어 있는데, 이 때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플라스틱 가루가 인공눈물 병으로 떨어질
인천 연세바로치과 인천점 안상수 대표원장의 인비절라인 치료 케이스가 인비절라인 글로벌 갤러리에 등재됐다고 전했다. 이는 안상수 대표원장의 15번째 등재 케이스로 현재까지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수이다. 인비절라인은 전 세계에서 이루어진 17만 건의 치료 증례 중에서도 뛰어난 결과를 보인 1800여 개의 케이스를 엄선하여 글로벌 갤러리에 전시하고 있다. 글로벌 갤러리는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연간 2억 8천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제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케이스가 선정된다. 안상수 대표원장은 “인비절라인은 투명하면서 탈부착이 가능하여 최근 연령대에 상관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어, 치아 교정을 고려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고 있다. 글로벌 갤러리는 인비절라인에 관심 많은 분들에게 객관적인 기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최고의 결과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지난 12일 건국대학교 치유농업 융합연구센터 및 한국낙농체험목장협회와 치유농업 분야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낙농진흥회는 치유농업을 적용할 현장 및 디지털 구현에 필요한 사항 등 치유농업 분야 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참고로 협약을 이끈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디지털인문기반 치유농업 융합연구센터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 융합분야(CRC) 신규과제 사업’을 통해 치유농업 선도를 위한 해결과제로 융합연구를 수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낙농진흥회와 한국낙농체험목장협회는 낙농체험목장 연계 디지털 낙농치유 콘텐츠 발굴과 디지털 낙농치유 효과가 규명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선영 회장은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치유농업은 물론 낙농체험목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김봉기)와 무계바이오(대표 유명하)는 11일 영천시 농업인회관에서 '콤포스트에서 처리한 돈분 수급 및 계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영천시 관내 한돈농가 10곳이 참여했으며, 이들 농가에서 배출되는 콤포스트 돈분을 무계바이오가 수급하여 고품질 유기질 비료를 생산해 수출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천지부 소속 농가들은 콤포스트에서 처리한 돈분을 무계바이오에 공급하게 된다. 무계바이오는 수급한 돈분을 활용해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고, 이를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등 해외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자원 선순환과 동반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양돈 농가에서 발생하는 돈분 처리 문제는 농가의 큰 부담으로 작용해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돈분이 비료라는 자원으로 재탄생함으로써 농가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돈분을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오염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계바이오는 안정적인 원료 확보를 통해 유기질 비료 생산량을 늘리고 품질을 한층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이는 곧 기업 경쟁력 강화로
저탄고지 식단, 다이어트는 물론 치매 예방 등 다양한 의학적 효과 밝혀져 ‘좋은 지방=불포화지방산’ 풍부한 한돈…저탄고지 식단에 제격 얼마 전 방송인 전현무가 저탄고지 다이어트로 열흘 만에 7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저탄고지란 ‘저탄수화물, 고지방’의 약자로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고 지방과 단백질을 풍부하게 섭취하는 식단을 말한다. 흔히 지방은 다이어트의 적이라 생각하지만, 오히려 질 좋은 지방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여기에 최근 저탄고지 섭취를 통해 다양한 의학적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저탄고지의 효능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오늘 ‘한돈의 돼발견’ 특집 1탄에서는 저탄고지 속에 담긴 지방의 반전 효과와 함께, 건강한 저탄고지 식단을 위해 꼭 필요한 한돈의 효능에 대해 살펴본다. ■ 저탄고지 식단이 건강에 좋은 이유 저탄고지 식단(키토 식단)은 원래 소아 뇌전증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환자식으로 처음 개발됐다. 이후 체중감량, 혈당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제는 ‘저탄고지 다이어트(키토 다이어트)’로 더욱 각광받고 있다. 우리 몸은 탄수화물을 통해 생성된 당질을 주 에너지원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