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6일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현대제철(주)(대표이사 안동일)과 ‘우분(소 및 젖소의 똥) 고체연료의 생산 및 이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축산농가의 골칫덩어리인 가축분뇨를 고체 연료화하고, 이를 제철소에서 친환경 연료로 확대 이…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농식품연구성과후속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비접촉식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 개발’ 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는 3D스캐너로 촬영된 출하돈 영상을 체중으로 환산하는 알고리즘(Golden Pig App.)을 통해 10…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리얼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젖소 스마트축사용 표준기반 통합제어기 및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축산 분야에서의 스마트팜은 자동화를 통한 노동력 절감, 원격관제를 통한 편이성 개선을 중심으로, 착유관리·사양관리·가축…
육계·산란계 급여 결과, 몸무게 증가량·산란율 비슷 농진청, 포화지방산 높게 나타나 급여수준 추가연구 필요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새로운 원료사료인 동애등에 유충(애벌레) 기름을 이용해 만든 사료를 닭에 급여했을 때 대두유를 이용한 사료를 급여했을 때와 생산성 면에서 비슷한 결과가 나왔다…
농우바이오는 12월 추천품종으로 칼라병·탄저병에 강한 내병성은 물론 신미도가 높은 고추품종 칼탄패스와 칼탄맥스 2종을 소개했다. ■ 칼탄패스 : 2021년 탄저·복합내병계 국내 판매 1위 품종 칼탄패스는 농우바이오에서 출시한 국내 최초 탄저·복합내병계 고추품종으로 2021년 탄저·복합내병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재조합 단백질을 달걀에서 생산할 때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재조합 프로모터’ 4종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유전자 발현은 프로모터라는 염기서열에 의해 조절된다. 목표 유전자를 어느 조직에서 얼마나 발현시킬지를 조절할 수 있는 프로모터 개발은 생명공학 원천기술 중 하나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병석)은 1세대 스마트 플랜트팜 산업화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 전 과정의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축적·관리·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팜 R&D빅데이터 플랫폼‘(이하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업 인구와 면적이…
한국마사회 도핑검사소가 실시한 도핑금지물질 ‘코발트’에 대한 연구가 국제학회의 주목을 받으며 영국화학회의 SCI급 저널 ‘Drug Testing and Analysis’(국제SCI, IF 3.345)에 지난 9일 소개됐다고 밝혔다. ‘코발트’는 체내 섭취 및 투여 시 산소운반능력을 높여 운동능력에 영향을 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가축분을 열분해로 에너지화하는 열분해 공정에 이산화탄소를 활용함으로써 효율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열분해는 무산소 조건에서 열을 통해 석탄 등의 화합물을 분해하여 합성가스를 생산해 내는 기술이다. 이 과정에서 질소 등 비활성가스를 주로 이용하고 있다. 열분해 과정…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젖소의 주요 질병 중 하나인 ‘케토시스’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케토시스는 주로 분만 초기 젖소의 혈액 내 케톤체가 증가해 과도하게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영양대사성 질병으로 젖소가 이 병에 걸리면 식욕감퇴, 체중 또는 유량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