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일부 언론 매체를 통해 수입산 멸균우유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채널을 통해 독일, 폴란드, 호주산 등 수입산 멸균우유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서, 일부 소비자들은 수입산 멸균우유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소비자들이 즐겨…
당혹스럽다. 금일 오전 한국낙농육우협회(이하 협회)는 투쟁속보 발표를 통해, 최근 새로이 제시된 정부안에 대한 낙농가단체 입장을 설명하면서 정부를 믿고 합의점을 찾는데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대외에 설명했다. 그러나 금일 오후 2시 농식품부는 구체적 사유를 밝히지 않은 채 정부와의 신뢰성을…
지난 6.7일부터 약 1주일간 진행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에 이어, 화물연대 파업이 또 다시 벌어지고 있어 애먼 축산농가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화물연대는 닭고기 업계의 연중 최대 성수기 삼복(三伏)을 앞둔 지난 7.1일부터 운송차량 매매시 물류회사가 기존 매…
전문병원 많지만 현행법 상 전문의 제도는 부재 수의사법에 제도화된 전문의 자격 제도 담아야 젊은 수의사들로 구성된 수의미래연구소(공동대표 조영광·허승훈)는 11일 최근들어 전문동물병원들이 전국적으로 개원하여 운영되고 있지만 법적인 수의사 전문의 제도는 없음을 언급하며, 수의사법 개정을 통…
국내산 소고기 자급률 제고 위한 사료값 대책부터 마련해야 수입산 무관세 검토 강행한다면 농가의 강한 저항에 직면할 것 7월 4일, 정부 관계부처에서 수입소고기 할당관세를 연말까지 무관세(0%)로 낮추는 안을 검토한다는 언론기사에 대해 기재부에서는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했지만, 전국의 9만 한우농…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회(회장 조영광, 부회장 박수현, 이하 대공수협)은 현행 ASF 위기 경보 단계가 현실과 동떨어져 있으며, 대통령과 장관이 바뀌었지만 고위급 정부 공무원들의 탁상 행정은 지속되어 국민의 불편과 담당 전문 인력의 피로감은 더욱 심화되고 있음을 지적하는 입장문을 4일 발표했다. 201…
사료값 폭등과 마이너스쿼터정책이 지속되면서 낙농가들이 벼랑 끝에 몰렸다. 이 판국에 정부는 물가안정이라는 미명하에 연동제 폐지와 쿼터삭감을 위한 용도별차등가격제 강제도입 의지를 멈추지 않는가 하면, 유업계는 규정과 원칙에 의한 올해 원유가격 조정 협상을 거부하기까지 이르렀다. 우리 청년후…
수의미래연구소(공동대표 조영광, 허승훈, 이하 수미연)는 21일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전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원숭이두창(Monkeypox)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보건부의 독립과 산하 동물청의 신설을 주장했다. 수미연에 따르면 WHO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웹사이트에 원숭이…
‘안전운임제’ 폐지에 반대하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이 지난 6월 7일부터 일주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축산업계에도 그 피해가 가시화되고 있다. 화물연대 투쟁으로 인해 전국 항만의 사료원료차량 운행률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어 전국 10만여 축산농가에 공급되…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9일 “화물연대는 축산농가 생존권을 볼모삼는 파업을 중단하라”면서 “죄없는 가축들의 생명을 위협하는 화물연대 파업을 지지할 수 없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한돈협회는 성명을 통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의 파업으로 인해 죄없는 가축들의 생명권과 한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