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2024년 그린바이오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지원사업은 그린바이오 분야 제품 사업화 및 수출지원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두 개의 공고(사업화, 수출지원)가 동시 진행되며, 총 기업 28개 기업을 신규로 선정한다. 모집공고는 농진원 홈페이지 및 농식품 창업정보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대상은 국내 그린바이오 6대 분야(종자, 동물용의약품, 미생물, 곤충, 천연물 유래소재, 식품소재) 기업이다. 지원금은 ‘사업화지원’의 경우, 기업당 5,000만원(자부담 50%포함), ‘수출지원’은 기업당 8,000만원(자부담 50%포함)이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그린바이오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상용화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그린바이오 6대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화지원’은 농식품 창업정보망, ‘수출지원’은 이메일로 3월 1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기업은 서류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4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전세계적인 한식 인기에 발맞춰 한식이 글로벌 미식 트렌드를 주도하는 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한 ‘한식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그간 민관의 노력으로 일궈낸 한식 확산 성과를 바탕으로 산업가치와 매력도를 획기적으로 끌어올려 전세계 한식 산업규모를 ’21년 152조원에서 ’27년 300조원 규모로 키운다. 해외 한식당은 1만 5천개로 늘리고 미쉐린급 스타(우수) 한식당 100개소를 육성하여 품격있는 한식문화를 알린다. 또한 세계 미식시장에서 한식 브랜드 이미지 확립(Adventurous Table), 10대 한식 글로벌 용어 선점, 15개 K-미식벨트를 ’27년까지 조성한다. 농식품부는 작년 5월 ‘한식 산업 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각 분야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수요에 기반한 3대 분야 10대 과제를 마련하였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한식 산업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인력 전문성을 제고하는 한편, 한류 열풍을 활용한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내실있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한다. 기존 조리학과 학생만을 대상으로 하던 교육 프로그램을 현직 종사자까지 확대하여 현재 한식 전문인력 양성기관 5곳, 250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2024년 신규 해외한식당협의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해외한식당협의체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한식진흥원은 해외한식당협의체를 통해, 해외 한식 진흥 정책 창구와 해당 지역 내 한식당의 의견 수렴 및 정책 지원, 해당 지역의 한식 트렌드 파악과 한식 진흥 및 한식당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해외에는 일본(동경), 중국(연변, 상하이, 홍콩, 광저우, 대련, 북경, 천진, 청도), 대만(가오슝),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싱가포르), 미국(뉴욕, LA, 애틀랜타, 시카고, 시애틀),캐나다(토론토), 프랑스(파리), 영국(런던), 호주(시드니), 뉴질랜드(오클랜드)의 12개국 23개 도시의 일반한식당협의체(한식당 수 30 개 이상)와 네팔(카트만두), 칠레(산티아고), 헝가리(부다페스트)의 3개국 3개 도시의 소규모 한식당협의체(한식당수 5개 이상 30개 미만)가 운영되고 있으며, 이 지역을 제외한 도시가 신청 가능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2023년 한식당 협의체를 통해 △한식당 운영컨설팅 △한식당 인식개선 △식재료 공동구매 사업을 진행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지난 13일,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2023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수기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기공모전은 ‘무료 진로체험을 제공하여 교육적 성과를 이룬 사례’를 주제로 학생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인증기관의 우수 운영사례를 확산하고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운영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종 평가 결과 총 29편이 선정(대상 2편, 최우수 4편, 우수 10편, 장려 13편)되었으며, 해썹인증원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썹인증원은 ‘초보 탐험가의 꿈길 탐험기-새롭게 펼쳐진 나의 길’을 주제로 진로체험 교육 담당자가 기존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알맞게 개선해 나갔던 여정을 수기에 생생하게 담았다. 특히 체험 교구를 마련하기 위한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과 교육자료를 새롭게 개발한 사례, 올해 실시한 진로체험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결과(14개교 486명 대상, 5점 만점 획득)를 얻은 점 등이 높이 평가되어 수상에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해썹인증원은 ‘꿈 키움 식품안전교실’을 통해 식품의 원재료에서 제조, 가공,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6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세계한식총연합회 임종택 총회장을 글로벌 김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임종택 총회장은 미국에서 한식 세계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미국 주류사회에 알리는데 힘쓰는 K-푸드 전도사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식문화와 식품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며, “지난 10년 동안 한식 문화 확산과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해온 임종택 총회장과 김치 세계화에 함께하게 돼 뜻깊다”라며, “상호 긴밀히 협력해 프리미엄 김치 육성, 해외 대형 유통매장 연계 판촉 등 다양한 사업으로 김치산업 육성과 수출을 확대하고, 전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김치의 날’을 확산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우리카드 WON 배구단 김지한 선수와 협업한 ‘Healthy(헬시) 복숭아 V-패키지(이하 V-패키지)’를 20일 100세트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지난 11월 선보였던 V-패키지 완판 기록에 힘입어 새로운 구성을 적용한 ‘Healthy(헬시) 복숭아 V-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V-패키지는 건강함을 콘셉트로 한 고단백 도드람 간편식 ‘단백소시지’ 오리지날, 깻잎, 치즈, 청양고추 맛 4종을 3세트씩 준비해 총 12팩을 제공한다. 또한 김지한 선수의 친필 싸인 1장이 포함된 미공개 포토카드 3종과 V-패키지 한정 굿즈인 틴케이스가 포함돼 있다. 틴케이스 굿즈는 MZ세대 필수품인 포토카드 보관용 ‘탑로더’가 들어가는 크기로 보관에 용이하며, 김지한 선수 사진을 케이스 커버에 적용해 프로배구 팬들의 소장 욕구를 높였다. 도드람은 이번 V-패키지 판매를 기념하며 더 큰 혜택을 담은 구매 후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구매 후기 대상자 중 추첨을 통해 단 한 명에게는 프로배구 시즌 종료 후 김지한 선수와의 식사권을 제공하며, 이외에도 ▲김지한 선수 실착 크리스마스 에디션 유니폼(1명) ▲김지한 선수 친필 싸인 머플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미국 현지시간 6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워싱턴D.C. 연방의회 건물(Cannon House Office Building)에서 열린 ‘김치의 날’(Kimchi Day) 기념행사에 참석해, “미 연방의회의 ‘김치의 날’ 결의안 발의는 한국이 김치 종주국이며 김치의 건강상 효능과 가치를 인정한 역사적인 의미가 담겨있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4월 ‘김치의 날’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영김(Young Kim) 의원은 이날 오전 하원 본회의에서 해당 결의안을 직접 소개하며 ‘김치의 날’ 지정을 지지해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김치는 한국의 대표 음식이자, 미국 사회에서 성장하고 있는 한국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보여주는 아이콘”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사도 ‘김치의 날’ 지지 결의안에 힘을 실어주고자 행사장에 한국산 김치 홍보관을 마련하고, 현장을 찾은 하킴 제프리스 민주당 원내대표, 영김 의원, 그레이스 멩 의원, 그레고리 믹스 의원 등 연방의회 의원과 의회 관계자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김치 제품과 김치 재료, 관련 홍보 자료를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다양한 종류의 한국산 김치 시식 행사도 진행해 김치의 맛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해보는
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가 연말을 맞아 한우 부산물을 최대 84% 할인 판매하는 한우 곰거리 특별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전국한우협회는 “따뜻한 한우 사골 등 한우 국물요리로 원기를 회복하고 면역력을 높여 겨울철 독감, 코로나19로부터 국민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우 부산물 특별할인 판매기간은 11월 23일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한우 한 마리분 기준 ▲한우사골 30,000원(81%할인) ▲ 한우사골+한우사태1Kg 53,000원(72%할인) ▲ 한우꼬리반골 55,000원(52%할인) ▲ 한우우족 40,000원(68%할인) ▲한우잡뼈 14,000원(84%할인)에 판매한다. 한우 부산물 할인판매행사 주문은 ▲전국한우협회 직영 한우먹는날 ▲농업회사법인 더조아 ▲영풍축산영농조합법인 중 선택하여 전화주문 이나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국한우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2023 제4회 김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치의 날’은 2020년 식품 최초로 법정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올해는 ’김장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3개 기관(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세계김치연구소, 대한민국김치협회)이 함께 기념식 행사를 준비했다. 기념식 외에도 유네스코 등재 10주년 특별 전시, 김치품평회·요리경연대회 수상작 전시, 김장문화 재현 공연, 김치 과학 토크콘서트, 김치 기술교류전 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재 김치는 케이팝(K-pop) 열풍과 함께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수출 국가는 2011년 60개국에서 2022년 87개국으로 늘었고, 최근 5년간 수출액은 연평균 10%씩 증가해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미국, 영국 등 해외 4개국 13개 지역에서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지정할 만큼 김치는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기념사에서 “김치는 식품을 넘어 세계인들에게 문화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참석자들에게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이 오는 19일과 26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김치’를 주제로 한 ‘신통방통 세시음식 만나기’ 어린이 맞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통방통 세시음식 만나기’는 24절기를 주제로 제철음식 또는 절기음식을 배워보는 어린이 참여형 월간 행사다. 올해 5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매월 다채로운 주제로 월 2회씩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다. 이번 11월 프로그램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우리나라 대표 음식인 ‘김치의 역사와 종류, 겨울철 양식을 준비하기 위한 김장 이야기, 김치에 담긴 과학’ 등 다양한 김치 이야기를 소개한다. 또한 김치를 직접 담가 보며 김장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 어린이(보호자 1인 동반)이며, 참여 신청은 예약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신통방통 세시음식 만나기’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우리 한식을 바르게 지키고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어린이들이 우리나라 전통 세시 풍속과 김장 문화를 재밌게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