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경남 거창군 이홍득씨가 영예의 大賞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 대표 과일 선발대회에서 경남 거창군 이홍득 씨가 출품한 ‘사과’가 국무총리상 大賞에, 품목별 최우수상은, ▲‘사과’ 부문 김철호(강원 양구군), ▲‘사과’ 신품종 부문 정성규(경북 상주시), ▲‘배’부문 서상권 (충남 천안시), ▲‘배’신품종 부문 견민수(경기 안성시), ▲‘단감’ 부문 문성문(전남 영암군), ▲‘감귤’ 부문 현인 순(제주 서귀포시), ▲‘포도’ 부문 지봉옥(전북 남원시), ▲‘복숭아’ 부문 최정묵(경기 이천시), ▲‘참다래’ 부문 김인태(제주시 한경면), ▲‘밤’ 부문 방선호(전남 광양시), ▲‘호두’ 부문 김희동(경북 김천시), ▲‘떫은감’부문 강순도(경남 산청군), ▲‘대추’ 부문 정상호(충북 보은군) 씨로 총 14명이 선정됐다. 대표 과일 선발대회는 大賞 1점(국무총리상)과 과종별 최우수상 13점(장관상)/ 우수상 13점(농촌진흥청장상 9, 산림청장상 4)/ 장려상 13점(국립농산물품질관원장상 9, 국립산림과학원장상 4)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 화훼사업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화훼류 소비급감에도 불구하고 화훼류 경매실적이 역대 연간 최고액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역대 최고 경매실적은 2019년에 기록한 1,221억원으로, 올해는 최고액을 조기 초과 달성하며 22일 현재 1,252억원을 기록 중이며 연말까지 1,400억원 달성에 도전한다. 화훼공판장은 1991년 개장 당시 경매실적 17억원으로 시작하여 개장 30년 만에 70배를 훌쩍 넘길 만큼 성장했다. 경매실적 향상은 단순 출하량 증가뿐만 아니라 경락가격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출하농가의 소득 증진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꽃 구독서비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면서 마켓컬리, 쿠팡 등 인터넷 매출이 증가했고, 팬데믹 이후 꽃을 통해 위안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려는 꽃 구매자가 증가함에 따라 화훼류 전 품목이 전년 대비 가격상승을 보였다. 한편, 화훼사업센터는 코로나19에 따른 화훼류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경매수수료를 인하하였으며, 최근 유행하는 인기품종·거래가격 등의 시장동향 제공과 우수품질 재배 및 유지를 위한 컨설팅 등 화훼농가 지원에 역점을
농우바이오는 11월 추천품종으로 내병성, 과색, 과형 삼박자를 두루 갖춘 명실상부 저온기 오이 최강자, ‘굿모닝 백다다기’를 소개했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과색이 진하며, 노균병과 흰가루병에 강한 내병성 품종이다. 저온신장성이 우수하고 연속 착과 및 비대성이 우수한 상품성이 높은 품종이다. 오이의 선별은 전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는데, 굿모닝은 품종자체 불량과가 적어 작업속도가 빠르고 선별이 매우 수월하다. 또한, 잎이 작고 절간이 짧아 재배가 용이하며, 오이를 수확할 때 오이가 잘 보여 수확이 용이하다. 굿모닝 백다다기는 반촉성 재배로 시설 재배하여 12월 말 ~ 3월 초에 정식한다.
과수산업 최대축제, 12월3일~12월12일까지 열흘간 온라인 주제전시관, 비대면 체험, 직거래장터 등 다채롭게 구성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이 오는 12월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최대 축제인 ‘2021 대한민국 과일산업대전’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접 교류를 통해 국산과일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국산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기회를 갖는 행사로 꼽히고 있으며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정부예방정책에 따라 지난해 첫 온라인 개최하여 비대면으로 해야하는 한계를 과감히 극복하고 오프라인 전시회보다 많은 관람객을 유입하였고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자유롭게 전시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평가로, 농·식품관련 비대면 전시박람회의 초석이 됐다. 이번행사는 온라인 주제전시관, 비대면 체험과 이벤트, 과일 직거래 장터까지 다채롭게 구성된다. 특히 신품종 과일, 과일대전 수상과일 등 싱싱한 국산과일을 온라인 장터에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눈길을 끌 만하다. 행사 전 전시회 홍보와 과일을 주제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하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꽃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 3회 양재 플라워 페스타’가 온라인 조회 수 6천회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끝이 났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 ‘나愛 꽃을 피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나愛 꽃전시, 나愛 꽃놀이, 나愛 꽃집 창업’을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행사 첫날 공사 김춘진 사장과 화훼업계 종사자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꽃집 창업 토크콘서트 ‘코로나 시대에 꽃집 창업 기회인가, 위기인가’ ▲배우 명세빈의 플라워 클래스 ▲한국꽃꽂이 전시회 ▲양재 꽃시장 랜선투어 ▲꽃집 창업상담회 등이 열렸다. 특히, 7일간 매일 다른 주제로 줌(ZOOM)을 통해 개최한 ‘플라워 클래스’는 사전 신청자들이 미리 배송받은 DIY키트로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참여할 수 있어 호응이 좋았다. 핸드타이드, 센터피스뿐만 아니라 꽃차, 플라워 베이킹, 플라워 인형 등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클래스가 인기를 끌며 총 150명이 수업에 참여했다. 또한, 미래 화훼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대박나는 꽃집 창업, 히트 상품 데몬스트레이션 등의 특강과 100여명의 사전 신청자
농우바이오는 제주 월동무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상품성을 갖춘 월동무 ‘한라오름무’를 소개했다. 한라오름무는 농우바이오 신품종으로 제주도 전역에서 두루 재배되고 있으며, 근수부(무의 어깨 부위) 청색이 다른 품종 대비 매우 진하고 근형이 H형으로 상품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근비대가 빨라 조기수확이 가능하다. 한라오름무의 파종시기는 9월 초 ~ 9월 말까지로 날씨가 좋아 초기 생육이 지나치면 열근의 우려가 있어 9월 중순 이후 파종을 권장한다. 수확은 12월 말부터 가능하며, 수확 시기를 지나치게 늦추면 열근, 추대 등 생리장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2월 중순이내 수확을 권장한다. 농우바이오 무 마케터 음형주 대리는 “한라오름무는 기존 자사 품종인 청정고원무에 비해 근수부 청색이 매우 진하고 근형이 H형으로 상품성이 매우 우수하다.”라며 “한라오름무를 잘 재배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조기 파종은 열근 등 생리장해를 유발할 수 있으니 파종시기를 잘 지켜야 하며, 해발이 높은 지역이나 갑작스러운 한파가 왔을 때 냉해를 입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한라오름무는 초세가 다소 강한 편이라 적절한 질소 시비와 억제가 필요한데, 억제 관리는
농진청, 근적외선으로 수확전 측정기술 개발 올 하반기 모바일 서비스 구축 예정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사과가 나무에 달려 있는 상태에서 근적외선(NIR)으로 사과 당도를 빠르게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과일 당도는 과일이 잘 익었는지를 판정하는 생육 품질의 중요한 지표이다. 품질 좋은 사과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사과 당도가 기준치에 알맞게 도달했는지를 관찰해 수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사과를 딴 뒤에야 당도를 측정할 수 있어 당도에 따라 수확기를 판별하는 것이 어려웠다. 일반 당도계는 수확한 사과를 잘라 즙을 낸 뒤 당도를 측정해야 한다. 유통·저장 중 열매를 선별할 때 사용하는 근적외선 당도 측정기술이 있지만, 이를 나무에 달린 열매에 적용하기에는 정밀도가 떨어진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기술은 사과 생육 후기부터 수확기까지 나무에 열매가 달린 상태로 당도를 진단하는 것이 핵심이다. 연구진은 사과 ‘후지’ 열매의 당도를 이루는 고형분 성분 함량에 따라 당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계산식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이 측정값을 근적외선 기기에 적용한 결과, 생육 후기부터 나무에 달린 사과의 당 함량을 0.9수준으로 비교적 정확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계열사인 NH농협무역이 13일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21년산 햇배 14톤을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했다. 이번 수출은 8월 수확이 가능한 조생배 품종인 ‘원황’으로 미국 로스엔젤레스로 수출되며, NH농협무역은 이를 시작으로 황금, 화산, 신고 품종을 내년 3월까지 수출할 예정이다. 지난해 NH농협무역은 미국, 대만,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 배 3800톤 수출하였으며, 국내 가공용으로 유통되었던 소과를 비롯하여 다양한 사이즈를 수출해 농업인 소득제고에 기여했다. 나주배원예농협은 지난해 냉해피해로 착과량이 평년대비 20~30% 감소하여 수출량이 부족하였으나 올해는 배 생산량이 전년(13만3천톤)대비 39% 증가한 18만4천톤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별강화, 신규품종 개발로 나주배 수출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동휘 나주배원예농협 조합장은 “나주배는 미국을 주축으로 전세계에 안정적으로 수출되고 있는만큼 생산·선별 등을 철저하게 실시해 나주배 명성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H농협무역 김재기 대표이사는 “최근 글로벌 물동량 급증으로 주요 노선의 선복이 부족하고 해상운임이 급증하는 등 농산물 수출에 어
대상에 국무총리상 및 상금500만원, 총상금 6천3백만원 사과, 배, 단감, 감귤, 포도, 복숭아, 참다래 등 총 11품목 46농가 선발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대표과일선발대회‘는 각 시·도에서 추천한 11품목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단감, 참다래, 밤, 호두, 대추, 떫은감)의 과실을 대상으로 하며,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을 외부 전문가(기관) 및 소비자의 엄격한 심사·평가 과정을 거쳐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을 선발하게 된다. 시상은 대상1점(국무총리 상장 및 상금 5백만원), 최우수상 품목별 각 1점(장관 상장 및 2백만원), 우수상(농촌진흥청장,산림청장상장 및 상금 각 1백만원), 장려상(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국립산림과학원장 상장 및 상금 각 1백만원), 특별상(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상장 및 상금 각 1백만원) 등 총 46점을 선발(상장 및 총상금 6천3백만원)하여 수여하고, 수상 과일을 온라인 “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대표과일선발대회”는 각 시・도에서 추천한 11품목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단감, 참다래, 밤, 호두, 대추, 떫은감)의 과실을 대상으로 하며,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을 외부 전문가(기관) 및 소비자의 엄격한 심사・평가 과정을 거쳐“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을 선발하게 된다. 시상은 대상1점(국무총리 상장 및 상금 5백만원), 최우수상 품목별 각 1점(장관 상장 및 2백만원), 우수상(농촌진흥청장,산림청장상장 및 상금 각 1백만원), 장려상(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국립산림과학원장 상장 및 상금 각 1백만원), 특별상(한국과수농협연합회장 상장 및 상금 각 1백만원) 등 총 46점을 선발(상장 및 총상금 6천3백만원)하여 수여하고, 수상 과일을 온라인“대표과일관”에 전시함으로써 우리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와 만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상 계 획 (안) 구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