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최병국)은 15일 경남 밀양시 산내면 봉촌마을에서 임직원 37명과 마을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2년도 하반기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을 펼쳤다. 인증원은 마을주민들과 함께 영농 폐기물 수거, 사과 수확 등 일손 돕기 활동을 추진하고, 지역특산물 구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증원의 4대 전략 방향 중 하나인 ‘ESG 기반 지속 가능 경영 실현’에 따라 자연환경 개선과 지역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계기로 마련된 것이다. 한편, 인증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공공기관 특성을 살려 농촌 마을 자매결연 협약을 광양, 군산, 동해 등 전국 8개 지역으로 확대 하는 등 ESG 경영 활동을 점진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최병국 원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환경 조성으로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상생협력을 통해 농촌 경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ESG 경영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으며,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함께한 인증원 직원과 봉촌마을 마을주민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민주석)은 2021년 북미지역, 아르헨티나 등으로 출항하는 선박을 대상으로 아시아매미나방(Asian Gypsy Moth, 이하 ‘AGM’) 검역을 철저히 수행했다. 2021년도 AGM 선박검역 물량은 3,813척으로 전년대비 21% 증가하였으며, 이는 AGM 선박검역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측의 AGM 검역 미실시 등에 의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인증원은 급증하는 선박검역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본원 인력(16명)과 전국 8개 사무소 인력(35명)을 활용한 권역별(동부·서부·남부)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검역대상 선박을 기항정보 등 이력을 토대로 4개 유형(안전, 주의, 위험, 심각)으로 분류하여 위험정도에 따라 현장 검역 투입 인력·시간에 차별화 두는 등 체계적인 검역을 실시했다. 또한, 선박 운항 스케줄에 맞춰 휴일·평일 시간외 검역도 적극 추진하는 한편 관계부처(농식품부, 기재부)와 협의하여 검역 인력을 충원(3명)하는 등 적극 노력하여 우리 상품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21년 검역을 받은 3,813척 선박 중 미국, 캐나다 등 상대국에서 단 1척만 AGM이 검출되어 대
국제식물검역인증원(원장 민주석)은 2일 경남 산청군 신풍마을에서 인증원 임직원 17명과 신풍마을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농번기 일손돕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양파 수확 및 포장, 고추 지지대 설치 등의 작업을 지원했다. 아울러 마늘 등 지역특산품 팔아주기 등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한편, 상생협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인증원은 그동안 자매결연을 맺은 신풍마을에 농촌마을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2017년부터 신풍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농촌클린활동, 지역특산물 구입 등 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민주석 원장은 “앞으로도 ‘농번기 일손돕기’ 행사를 정례적으로 추진하여 농번기 노동력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우리 농업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