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11월 매주 수요일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위해 지역내 6개 공원에서 ‘줍깅’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HACCP인증원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11월내 총 4번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의 마지막 날에는 조기원 원장이 직접 참여해 만수공원과 봉산공원 내 산책로 주변 도로의 환경정화에 동참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HACCP인증원은 지난 10월 ‘ESG경영 선포식’을 통해 3개분야(환경·사회·지배구조) 추진전략을 마련해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환경과 관련해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관련업체의 ESG경영 확산, 그린에너지 사용 확대 등의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조기원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환경보존의 시작임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HACCP인증원은 앞으로 중점추진 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환경보존 과제를 발굴해 실천하면서도, 줍깅과 같은 지역사회 공헌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줍깅 : 스웨덴어의 줍다(plocka up)와 영어단어 달리기(jogging)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강태종)은 지난 1일 애월읍 곽지해수욕장에서 환경보호 ‘줍깅’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곽지해수욕장 주변을 돌며 곳곳에 버려진 일회용 플라스틱과 빈병, 마스크 등 각종 생활쓰레기와 방치된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안가 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평원 제주지원은 줍깅 뿐 아니라 사무실 내 개인 컵 사용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을 실천하며 생활 속 환경 보호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태종 지원장은 “일상생활 속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만들고 긍정적인 영향을 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ESG 경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과 사회공헌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줍깅’은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을 하는 ‘줍다+조깅’의 줄임말로, 스웨덴을 중심으로 시작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사회적 챌린지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