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나인컴퍼니코리아(대표 라현채, 이하 더나인)는 하이트진로산업과 지난 6일 공동 마케팅 및 영업과 관련한 MOU를 맺고 소상공인 키오스크 무상 지원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공동으로 마케팅 및 영업을 하기 위한 목적으로 더나인이 가지고 있는 키오스크와 하이트진로산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더나인은 250만원 상당의 키오스크를 하이트진로산업의 관계사 서울·경기지역 40만 거래처에 1차로 공급하게 된다. 더나인은 제주도 내 호텔 14지점에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고객과 판매자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건 물론 지역 농산물 판매 등 새로운 커머스를 이끌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소상공인의 경우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트렌드에서 새로운 준비를 하지 못해 낭패를 보는 일이 많다. 특히 어떤 방법으로 이를 마련해야 할지 몰라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만큼 이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이 필요해지는 시점이다. 프랜차이즈나 대기업이 빠르게 비대면에 적응하는데 반해 소상공인은 상대적으로 늦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 더나인은 키오
지난 7일, 과냉각고 스노우톡 제작사 ‘아토즈글로벌’이 ‘하이트진로산업’과 업소용 제품 판매권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토즈글로벌에서 주류 전문 업체인 하이트진로산업에 일반 음식점, 유흥주점 등 업소용 제품 판매권을 부여한다는 내용이다. 두 업체는 과냉각 특허기술을 접목한 과냉각고 스노우톡의 상용화를 위해 손을 잡았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판매권에 대한 업무협약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업소용 시장 판매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전했다. 아토즈글로벌의 ‘스노우톡’은 과냉각 특허 기술을 활용한 눈꽃냉장고 제품이다. 해당 기술은 0도의 빙점 이하에서 물방울이 얼지 않고 액체 상태를 유지하는 현상이다. 이로 인해 액체가 고체로 분자 구조가 바뀌는 과정 없이 급랭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외부 충격이 발생하게 되면 입자가 눈꽃 형태로 변하게 된다. 일반 업소에서는 주류 및 음료의 종류에 따라 과냉각 온도를 설정하여 눈꽃 형태로 만들어 고객들에게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으며, 새로운 수익창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토즈글로벌 백석현 대표는 “주류 전문 업체인 하이트진로산업과의 MOU 협약을 통해 과냉각고가 업소용으로 많이 전파될 것으로 기대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