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와 더본코리아(대표이사 백종원)는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한우프라자를 운영하는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대표 식량자원인 한우의 소비안정과 한우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더불어 농협한우프라자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설명회에서는 더본코리아와의 협업 내용과 향후 추진계획, 종합토론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속적인 자급률 하락과 부위별 소비 불균형 등 한우산업에 대한 위기 극복을 위한 농협과 더본코리아의 협업에 의견을 같이하였다. 향후 양측은 한우를 활용한 메뉴 개발, 한우프라자 운영프로세스 개선 및 마케팅 등 다방면에서 노력할 예정이며,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더본코리아의 실무진이 그동안 쌓아온 외식산업에 대한 노하우를 전폭 공유하여 한우프라자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농협 한우프라자는 특색있는 메뉴,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고 소비자 서비스를 향상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시범사업 후 체계적인 성과평가를 거쳐 내년도에는 참여 농·축협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 축산경제 김태환 대표이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가 지난 15일부터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 강원한우타운에 서빙로봇을 이용한 서비스를 시범사업으로 선보였다. 코로나19 이후 확산되고 있는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무인서비스가 활성화 되고 있는 요즘, 농협 한우프라자에서도 다양한 시도로 고객에게 편익을 제공하고자 서빙로봇을 도입했다. 이번 자율주행 서빙로봇은 점원이 선반에 음식을 올려놓고 테이블 번호를 누르면, 최적의 경로를 파악하여 이동하고 장애물을 마주치면 스스로 판단하여 피해가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푸드테크 최첨단의 장비를 한우프라자에서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춘천철원 서빙로봇은 고객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비대면 선호도를 충족시켜줌과 동시에 매장 직원이 고객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게 해주어 한우프라자의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향상 시켜줄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환 농협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농협은 한우프라자 사업의 성장을 위해 현장경영개선 컨설팅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서빙로봇이라는 신전략을 도입하였다. 앞으로도 색다른 시도를 통해 지역대표 한우매장으로 한우프라자가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통합된 BI(Brand Identity)없이 전국에서 운영되고 있는 농축협 한우전문식당이 로고와 엠블럼을 통일하고 하나의 이미지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농협축산경제는 20일 경기 여주 오학동 소재 여주축협 한우프라자에서 새로운 한우프라자 BI(Brand Identity)선포식을 가졌다. 축산유통부는 통합 BI 개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며 지난 6개월간 개발한 BI의 새로운 명칭을 현재 일선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한우프라자’로 선정했다. 리뉴얼에 따른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로고는 역동적인 한우의 형상을 캘리그라피로 표현했으며 엠블럼은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한우를 농협이 운영하는‘한우프라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의미를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표현해 브랜드 통합효과를 더했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BI 선포식에서 “일선 농축협의 한우전문식당을 신 BI 중심으로 브랜드 통일화를 시켜 농축협 한우프라자가 하나의 이미지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