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황도연, 이하 축평원)은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축산지원단(이하 축산지원단), 한국종축개량협회 호남지부(이하 한종협)와 27일 축평원 회의실에서 지역 한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한우 품질고급화 컨설팅 회의를 개최하였다.

3개 기관은 지난 3월 협의회를 구성, 기술교류를 통한 지역 한우산업 발전과 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고급육 컨설팅 노하우를 농가에게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이날 회의는 ‘14년 한우 거세우 전국 등급판정 현황 및 참예우브랜드로 출하한 한우에 대한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설명하고, 의견을 수렴 하였으며 향후 현장을 방문하여 농가를 지도할 예정이다.

축평원 황도연 지원장은 “한우 고급육 컨설팅 회의는 등급판정결과 분석자료와 각 기관이 보유한 컨설팅 노하우를 접목하여 한우 사양관리 및 품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쇠고기이력제 완전한 정착을 위한 농가 교육 을 꾸준히 전개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