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여름방학을 맞아 외식 소비를 촉진하고, 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의 지급기준을 25일부터 완화한다고 밝혔다. 현재 농식품부는 소비자가 2만 원 이상 주문을 3회 하면, 다음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1만 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며, 지난 한 달간 공공배달앱 주문 건수는 5월 대비 22%, 전년 동월 대비 116%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기존에는 2만 원 이상 주문을 3회해야 쿠폰이 발급됐고, 1인당 월 1회로 사용이 제한돼 소비자들이 혜택을 누리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소비자 편의를 높이고 공공배달앱 활성화라는 사업 취지를 살리기 위해, 주문 요건을 2회로 완화하고, 쿠폰 발급 횟수 제한도 폐지하기로 했다. 이번 완화 조치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증가하는 가정 내 배달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보다 많은 국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7월 21일부터 신청·지급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받는다면, 공공배달앱에서 사용할 수 있어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경남 창원시 빗돌배기마을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말테마 체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시범사업 지역으로 해당 마을(영농조합법인 빗돌배기 마을)을 선정한 한국마사회는 말테마 콘텐츠의 보급을 통해 방문객 증가 및 농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방문객들에게도 보다 유익한 경험과 추억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빗돌배기마을에서 보유 중인 조랑말 ’다롱이‘를 테마로 한 다롱이 교감존,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으며 말의 품종이나 특성 등을 그림으로 소개하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말테마 체험공간도 있어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국민들이 ’말‘이라는 동물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교감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보급하고 있다”며 “창원 빗돌배기 마을에서 말에 대한 친근감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쿨리타(CULITA)’가 구강 위생을 위한 프리미엄 마우스워시 3종을 통해 감각적인 구강 리추얼 문화를 제안한다. 생활 속 셀프케어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쿨리타의 마우스워시는 구강 케어의 기본 기능을 넘어, 맛과 향, 패키지 디자인 등에서 기호성과 심미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카테고리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제품은 워터 소믈리에와의 공동 테이스팅을 거쳐 개발됐으며, ▲상큼한 레몬향의 ‘레몬러쉬’ ▲시원한 민트감의 ‘에메랄드비치’ ▲과실과 시트러스 향이 조화를 이루는 ‘선셋로맨스’ 총 3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디자인 또한 차별화 요소 중 하나다. 위스키 병에서 모티브를 얻은 병 형태에 감각적인 색감과 라벨을 더해 단순한 생필품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오브제로 확장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고급스러운 비주얼과 실용성 덕분에 SNS와 커뮤니티,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중심으로 꾸준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제품은 모두 임상 테스트를 통해 입냄새 제거 및 구강 세균 살균 효과를 검증받았으며 자연 유래 성분 사용과 함께 10가지 유해 성분 및 치아 착색 유발 물질을 배제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입안을 건조하게 만들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인퓨라젠바이오가 체중관리를 위한 ‘위고프로’를 공식 출시했다고 전했다. 위고프로는 자사 공식 온라인몰과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 체험단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실제 사용자 중심의 피드백을 반영한 마케팅 전략으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인퓨라젠바이오 관계자는 “단순한 다이어트를 넘어, 생활 전반에서의 작은 변화가 쌓여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로 이어지길 바란다. 해당 제품은 전문의약품 아닌 일반 유통 가능한 형태로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퓨라젠바이오는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미국과 동남아 시장을 겨냥한 해외 진출 전략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여름철의 덥고 습한 환경으로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땀, 분비물은 증가해 모공 입구에 쌓이기 쉬워진다. 이런 이유로 여름철에 여드름이 심해져 고민인 사람들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호르몬 분비가 활발한 사춘기면 증상이 더 심해지기도 하며 여드름이 없던 사람들도 뾰루지를 비롯한 염증성 여드름이 생기기도 한다. 피지선이 많은 두피, 목, 가슴 등에 나타나기도 한다. 이렇게 특정 시기에 문제가 되는 경우 피부 청결을 신경 쓰는 것으로 어느 정도 관리가 가능하지만, 치료를 받고 관리를 함에도 여드름 재발이 지속된다면 그 요인을 자세히 확인해 봐야 한다. 천안 더 예그린한의원 주재용 대표원장은 “치료했음에도 반복되는 이유는 물론 환경의 영향도 있을 수 있지만 피부 겉 뿐만 아니라 몸 속에서 그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 피부의 문제는 단순히 겉에서만 살피지 않으며 그 원인을 ‘체내 쌓인 노폐물로 인한 독소’가 피부로 발현된 것으로 해석하고 접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잘못된 생활 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체내 밸런스가 무너지게 될 경우 활성산소, 장내 유산균이 파괴되면서 독소가 쌓이게 된다. 그 결과 피지분비는 증가하며 각질, 염증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세종시 전동면 소재의 반려식물농가를 찾아 24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해복구 봉사 활동에는 위생방역본부 세종 본부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하여 농장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했다. 침수된 화분·수목 정리 및 토사 제거 등을 실시했다. 한편, 위생방역본부는 수해피해 농가의 인접지역인 가금농가(1개소), 소농가(2개소)에 대해 병해충 확산 우려가 있어 드론을 활용해 소독을 실시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태환 본부장은,“이번 집중호우로 커다란 경제적 피해를 입은 농가들이 하루 빨리 회복하는데 이번 봉사활동이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생방역본부는 평소에도 농촌지원, 환경보호, 취약계층돕기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기계협동조합, 주요 6개 농기계 업체(㈜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NI), 농협중앙회 등과 협업하여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신속하게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주)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주), ㈜아세아텍, 신흥기업, 한성TNI 6개 업체는 지역 순회 수리를 위해 52개반(68명)을 구성했으며, 농협은 전국 577개 농기계수리센터에서 1천여명의 농기계 수리기사 인력을 활용하여 신속히 농기계 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농기계 업체와 지역농협은 28일부터 순차적으로 권역별 농기계 순회 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피해 농기계 무상 점검, 엔진오일·필터 등 소액 부품 무료 교체 등을 실시하고,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로 이동시켜 필요한 수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농기계 침수 피해로 수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늘부터 농기계업체 대표 콜센터, 지역대리점 또는 지역농협에 농기계 수리를 신청하면 된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경기 가평, 충남 서산·예산, 전남 담양, 경남 산청·합천 등 6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스마트축산 장비를 도입한 농가를 위한 ‘여름철 스마트축산장비 관리 요령’을 배포해 스마트축산 농가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이번에 배포되는 ‘여름철 스마트축산장비 관리요령’에는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법 △침수 이후 스마트축산장비 사후 관리법 △혹서기 스마트축산 장비 점검법 △주요 장비별 관리 요령 등 여름철 장마와 폭염 상황에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전국 지자체 농업기술센터에 책자를 배포해 농가의 접근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대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유튜브) 내 영상을 통해 축산 농가가 관리 요령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여름철 이상기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마트축산 도입 농가에‘여름철 스마트축산장비 관리요령’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김종구 실장은 24일 오전 순천광양축협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에서 열리는 가축분 고체연료 생산시설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순천광양축협에 설치하는 가축분 고체연료 생산시설은 가축분을 건조·성형하여 연료로 전환하는 시설로 여기서 생산된 연간 1만톤 수준의 고체연료는 올해 말부터 전량 남부발전으로 공급되어 유연탄 사용을 대체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을 비롯해, 주철현 국회의원, 노관규 순천시장, 서성재 한국남부발전 부사장, 조영혁 한국남동발전 부사장,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 대표 등 관계기관과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기원했다. 가축분 고체연료는 2015년 ‘가축분뇨법’ 개정을 통해 제도화되었으나, 냄새, 다량의 연소 후 재 등 품질 문제로 수요가 제한적이었으나, 최근 재생에너지 활용 수요가 증가하면서 가축분 고체연료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2024년 6월 농식품부는 남부발전, 농진청, 농협 등과 협업하여 가축분 고체연료 시험발전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곳 순천축협 고체연료 생산시설에서 생산되는 고체연료 전량을 발전에 활용할 예정이고, 올해 6월에는 남동발전과 시험발전을
㈜공간몬스터에서 운영하는 멘토즈 스터디카페가 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2025년 제79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브랜드 상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멘토즈 본사의 가맹전략 총괄 박종헌 본부장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상담에 나선다. 박 본부장은 30년간 프렌차이즈 리더와 부동산 개발 기업 CEO를 역임하면서 쌓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자 입장에서의 현실적인 상담과 브랜드 전략을 안내할 예정이다. 그는 “무인 스터디카페는 간편한 운영 구조가 강점이지만 고객 응대나 기기 오류 등에서 관리의 공백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멘토즈는 본사 CS 시스템과 관제 체계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멘토즈 스터디카페는 전국적으로 25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성인이 머무는 공간 멘토즈’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공시생 등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다. 박 본부장은 “브랜드 인지도가 높다는 것은 곧 창업 초기 마케팅 부담을 줄여주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단순한 설명이 아닌 예비 창업자의 관점에서 사업성과 가능성을 함께 진단하는
장마로 주춤했던 무더위가 다시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경주마의 건강과 관계자 및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교차 휴장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혹서기에 따른 온열질환 등 말과 사람 모두의 건강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경마 시행을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이번 휴장계획에 따라 서울, 부산경남(부경), 제주 경마장은 각각 아래 일정으로 번갈아가며 휴장한다. 휴장 첫 주자인 렛츠런파크 부경은 7월 마지막주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이후 8월 첫째 주에는 제주, 둘째 주에는 서울이 휴장에 들어간다. 해당 기간 중 중계 발매는 진행되므로 고객 입장이 가능하며 ‘더비온’을 통해 온라인 마권구매도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고객안전과 동물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혹서기 휴장을 시행한다”며 “앞으로도 기후 및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지속가능한 경마산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산지직송 농축수산물 직거래 플랫폼 ‘농가살리기’ 서비스의 주관사인 (주)청년농부들(대표 안병훈)이 ‘와이플로우(YFLOW)’로 사명을 변경했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와이플로우는 2019년 8월 설립 이후 농업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온전히 전달하고자 하는 D2C 기반 식품 이커머스 플랫폼인 ‘농가살리기’ 서비스로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 식품 카테고리의 커머스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농가살리기 플랫폼은 누적고객수 210만 명, APP 다운 100만 건 달성 및 농산물 유통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와이플로우 안병훈 대표는 “이번 사명 변경은 단순한 이름 교체를 넘어, 기존 농산물 중심의 D2C 기반 사업을 고도화, 확장하여 ‘데이터’ 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더 나아가 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한 것”이라며 “빅데이터, AI 등 첨단기술의 접목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대외 사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카테고리로 사업을 확장 하겠다”라고 말했다. 농가살리기 서비스는 홈페이지 및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오토글로벌(대표 정명훈)의 하이루프 특허 브랜드 JS리무진이 7월 한정으로 프리미엄 리무진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단순한 상위 모델의 개념을 넘어, 공간과 디테일 모두를 새롭게 정의한 ‘4.0 pro’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라인업의 즉시 출고, 사업자 혜택, 무상 옵션 제공 등 고객 맞춤형 혜택이 더해졌다. JS리무진 관계자는 “본사는 프라임 2.0, 비즈니스 3.0 그리고 최고급 A1까지 전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소비자의 니즈와 예산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양한 옵션이 마련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리무진 개조 차량은 수개월 이상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JS리무진은 구매 후 빠르게 하이리무진을 인도받을 수 있도록 즉시 출고 가능한 물량을 확보해 고객의 시간을 소중히 배려하고 있다. 즉시 출고 차량에 대한 추가 혜택도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불어, 사업자 고객에게는 9인승 차량 구매 시 부가세 환급이 가능한 혜택이 제공되는 점도 인상적이다. 이는 단순한 세금 혜택을 넘어, 고객의 목적에 맞춰 다양한 옵션 조합이 가능한 맞춤 설계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무상 장착 3옵션도 관심을 받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무릎 연골이 손상된 부위에 삽입하여 연골이 재생되도록 돕는 의료기기(이식형조직재생용지지체)의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 초기부터 허가 신청 단계까지 고려해야 할 사항 등을 명확히 제시한 허가 안내서를 마련·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식형조직재생용지지체는 수술을 통해 인체에 이식되어 분해·흡수되며, 연골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고위험 의료기기(4등급)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동물시험, 임상시험을 통해 장기적인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해야 하며, 현재까지는 콜라겐 등 안전성이 확보된 원재료가 사용되고 있다. 이번 안내서는 최근 새로운 소재와 작용원리를 적용한 제품 개발이 활발해짐에 따라 업계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과학적 기준에 따른 허가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주요내용은 ▲제품의 물리·화학적 특성, 성능시험 등 기술문서 첨부자료 요건 ▲동물을 이용한 성능시험(동물시험) 심사자료 요건 ▲임상시험 심사기준 요건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가 국내 업계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 전문성
국내 대표 종자 기업 NH농우바이오는 24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수해 복구 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최근 갑작스러운 폭우로 시설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NH농우바이오 임직원 30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충남 홍성군 금마면에 위치한 침수 피해를 입은 방울토마토 하우스 철거 작업에 힘을 보탰다. 폭염 속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임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적극적으로 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특히, 손이 많이 가는 하우스 철거 작업은 빠른 농가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현장의 반응이 이어졌다. 지원받은 농가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막막했는데, NH농우바이오 직원들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와줘 정말 큰 힘이 됐다.”며 “무더운 날씨와 고된 복구작업 속에서도 웃으며 도와준 모습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NH농우바이오 관계자는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일상화되는 상황 속에서, 농업인의 피해를 외면하지 않고 함께 극복해 나가는 것이 농업 전문기업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