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25일 농림축산식품부 중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안용덕, 축산경영과장 이연섭,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장 박병호, 가금연구센터장 지상윤, (사)한국토종닭협회장 문정진, 토종닭 인정위원장 이상진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종닭 산업 발전을 위한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종닭 산업발전을 위한 TF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토종닭 산업의 근본적인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이날 회의는 정부 차원의 토종닭 육종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토종닭 종축 등록 방향과 세부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토종닭 산업발전을 위한 TF’에서 지속적으로 검토 및 추진되고 있다. 현재 토종닭은 국내 고유 종자로서 순계·원종계를 보유하고 있지만, 종축 등록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따라 축산법에 따라 토종가축으로만 인정되어 관리되고 있으며, 종축 등록을 위한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상황이다. 토종닭 개량형질에 대한 가축 개량 목표가 설정되었으나, 개량의 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2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산란계 농장(89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41번째)되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 및 인접 5개 지역(충북 청주, 충남 천안·공주·계룡, 대전) 닭(산란계) 관련 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3월 21일(금) 23시부터 3월 22일(토) 11시까지 12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 및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발생농장 방역지역(~10km) 내 가금농장(44호)과 발생농장을 방문한 사람 또는 차량이 출입한 농장·시설·차량(83개소)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중수본은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전국 가금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에서는 사람 및 차량의 출입 통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조류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1일 충북 청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54천여 마리)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40번째)되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북도 및 인접 3개 시·도(충청남도, 세종특별자치시, 대전광역시) 닭(산란계) 관련 농장,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3월 20일(목) 21시부터 3월 21일(금) 21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추가 확산 방지 및 감염 개체 조기 검출을 위해 발생농장 방역지역(~10km) 내 가금농장(10호)과 발생농장을 방문한 사람 또는 차량이 출입한 농장·시설·차량(31개소)에 대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가금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에서는 사람 및 차량의 이동을 중지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전파 위험요인을 최대한 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0일 충남 천안시와 세종시 소재 산란계 농장 2곳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19일 천안시 산란계농장(8만여 마리)과 세종시 산란계농장(6만 5천여마리) 두 농장 모두 농장주가 의심 증상으로 신고했고,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10월 29일 첫 발생 이후 39번째 사례이다. 과거 봄철인 3월 이후에도 가금농장에서의 산발적 발생사례가 있었으며,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지속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모든 가금농장은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충남 천안시와 세종시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이후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즉시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농장 가금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18일 국회를 방문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어기구 위원장(충남 당진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토종닭산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토종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국토종닭협회는 어기구 위원장이 국내 토종닭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온 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간담회에는 어기구 위원장을 비롯하여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농가분과 조명옥 위원장, GPS·종계부화분과 배연금 위원장, 유통분과 심순택 위원장, 수급조절분과 신영성 위원장, 공동브랜드분과 김춘권 위원장, 김연수 전임 회장, 오형철 이사 및 협회 임직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토종닭 개량 및 육종 지원 ▲토종닭 자조금 활성화 방안 ▲AI 피해 소득 안정화 지원 ▲정부 지원 정책 강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문정진 회장은 “2025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은 18조 7,49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 증가에 그쳤으며, 축산 관련 예산은 1조 41백억 원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하는 데 그쳤다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지난 11일, 축산업 발전과 토종닭 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송석준(국민의힘, 경기 이천시), 이만희(국민의힘, 경북 영천시청도군), 이원택(더불어민주당, 전북 군산시김제시부안군을)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바쁜 의정 활동을 고려하여 문정진 회장이 해당 의원실을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토종닭 산업 종사자들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문정진 회장은 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온 의원에게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과 이해를 바탕으로 닭고기 산업의 현안 해결과 정책 개선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송석준, 이만희, 이원택 국회의원은 그동안 토종닭 산업 발전을 위해 ▲토종닭 자조금 분리법안 ▲토종닭 종자 유지·관리 예산 ▲토종닭 재해 보험 현실화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해왔다. 토종닭은 순계(Pure Line)를 보유한 대한민국 고유의 가축으로,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성장을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단순한 1차 산업을 넘어 관광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미래 성장 산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협회는 토종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지난 24일 전문가 회의 및 26일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 현재 산발적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추가 발생 위험도가 있는 점을 고려해 특별방역대책기간(2024.10.1.~2025.2.28.)을 3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해 가금농장 등에 대한 강화된 방역관리를 지속 추진해 나간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29일 강원 동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가금농장에서 총 35건이 발생했다. 또한 이번 동절기에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고 있고, 인접 국가인 일본의 경우에도 전년 대비 발생건수와 살처분 마릿수가 대폭 증가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는 이번 동절기 지난해(12월 3일)보다 35일 이른시기에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첫 발생(10월 29일)하였고, 발생지역도 지난해에 비해 대폭 확대(14개 시군→21개 시군)되었으며, 야생조류에서도 지난해보다 검출건수(19건→37건) 및 검출지역(9개시군→23개)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는 등 어려운 방역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농림축산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20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지역 철새도래지와 김제시 가축 방역상황실을 방문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1월부터 2월 현재까지 전북에서만 6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고, 2월 환경부의 철새 서식지 조사 결과에서도 아직 많은 개체가 북상하지 않고 관찰되는 등 방역적 위험성이 높은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전북지역의 주요 철새도래지인 새만금 지역과 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많이 발생한 김제시의 차단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라북도와 김제시 및 부안군에서는 축산차량과 축산 종사자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주요 철새도래지 위험지역 주변 농가 방역 조치, 거점소독시설 운영, 대규모 산란계 농장 등에 대한 차단방역 추진 사항을 보고했다. 농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은 이 자리에서 “새만금 지역은 전북지역의 주요 철새도래지로 겨울 철새로 인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은 지역이므로 철저한 방역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하면서, “새만금 주변 통제 구간 확대,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와 인접 가금농장 소독 강화 등 사전 차단방역에 만전을 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설 명절 직후 연이어 3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됨에 따라 지난 2일)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추가 발생 위험성이 높은 2월 한 달간 집중 방역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전북 부안군 육용오리 농장은 1월 31일 방역기관의 정기예찰 과정, 전남 함평 종오리 농장은 2월 1일 산란율 저하에 따른 농장주 신고에 따라 정밀검사를 실시하였고, 2월 1일과 2월 2일에 각각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가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해 10월 29일(화) 첫 발생 이후 31번째와 32번째 발생이고 오리농장에서는 16번째 발생사례이다. 국내 가금농장(32건)과 야생조류(32건)에서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및 철새 도래 현황과 일본의 발생 상황(가금농장 51건, 야생조류 109건) 등을 고려할 때 전국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므로 전국에 있는 모든 가금농장은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지체없이 방역 당국에 신고가 필요하다. 중수본은 전북 부안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이번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가금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다수의 미흡사항이 확인되었고, 전국에 많은 수의 겨울철새가 도래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29일 강원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첫 발생한 이후, 현재까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19건 발생했다. 또한, 우리나라 야생조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24건)과 겨울철새 서식 현황(12월 132만 마리) 등을 고려할 때 전국 어디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므로 농장별로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하게 방역 당국에 조기 신고가 필요한 상황이다. 중수본은 현재까지 확인된 15개 가금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에서 농장 출입자 및 출입차량에 대한 소독 미실시, 농장 전용 신발 미착용, 야생동물 유입 차단망 훼손, 전실 및 울타리 미설치 등 다수의 미흡사항을 확인하였고, 가축전염병 예방법령에 따라 관련 규정 위반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과 살처분 보상금 감액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