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가전 기업 로엘전자가 BLDC 모터를 적용해 조용하고도 강력한 탁상형 선풍기 ‘제트스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트스핀’은 팬 지름 143mm의 아담한 크기로 책상에 올려두고 사용할 수 있는 써큘레이터다. 기존 소형 선풍기나 써큘레이터가 3엽 날개를 적용한 것과 달리, ‘제트스핀’은 5엽 날개를 적용해 바람을 더 멀리 보낼 수 있다. BLDC 모터를 적용한 ‘제트스핀’은 강한 바람을 더 낮은 소음으로 만들어낸다. 전면의 망은 유선형 디자인을 적용해 바람의 굴절을 최소화했다. 바람의 세기는 단계별 조절이 아니라 다이얼식 설계로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다. 작동 시 소음은 25~27dB로 두 사람이 속삭이는 소리보다 조용해 수면 중에 사용해도 잠을 방해하지 않는다. 신개념 스윙 각도 조절 기능을 적용한 ‘제트스핀’은 상단이 아니라 하단을 상하 20도로 조절할 수 있어 견고하고, 고장 없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2중 안전회로가 적용돼 오래 충전하거나 사용해도 PCB와 배터리의 과열을 방지해 준다. 유선은 물론 야외에서 무선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제트스핀’은 한 번 충전하면 최대 1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무광 화이트와 스카이 블루 컬러의 조화로
겨울철 일조량 부족으로 수확량이 떨어져 큰 고통을 겪었던 하우스 농가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신제품이 출시되었다.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와 50년 전통의 태광뉴텍 타조표 필름 연구진이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태양광 중 광합성에 불필요한 녹색광을 작물성장과 수확에 도움이 되는 적색광으로 전환시켜 수확량을 대폭 증가시킬 수 있는 필름을 개발했다. 부스터 필름은 3년에 걸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가 실시한 농가 실증 평가 등을 통해 딸기의 경우 약 20%, 고추의 경우 37%까지 수확량이 늘어나는 등 다양한 작물에서 수확량이 증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사진 참조) 단지 하우스 필름 교체만으로 수확량을 20% 가까이 증가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농가 소득증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광뉴텍 관계자는 “광합성을 늘리기 위해 농민들이 수천만원을 들여 하우스 내에 LED 보광등을 설치하고 매달 수십 수백만원의 전기료를 내고 있다”면서 “그러나 이번 기술개발로 필름만 바꿔서 작물성장의 핵심인 광합성을 20~40% 증가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케이이오테크(대표 김동원)이 닭털을 이용한 국내산 동물성 유기 발효 아미노산 제품을 생산하고 있어 화제다. 김동원 대표는 고유의 유기물 완전분해 처리 특허신기술인 ‘아임계수를 이용한 산화, 환원, 가수분해 방식’으로 닭털 등을 단시간에 아미노산으로 분해하여 효소와 미생물 등으로 발효 한 제품이라 설명했다. 충남대학교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결과, 조단백질 17.72%, 조지방 6.13%, 펩신 소화율 99.02%의 성적을 보였으며 ‘아미노웰스’ 제품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을 통해 분석한 결과 글루탐산 2.85%, 프롤린 2.29%, 글리신 2.14%, 루신 1.89%, 알라닌 1.87%, 발린 1.45%, 아르기닌 1.07%, 이소루신 0.92%, 타이로신 0.62%, 세린 0.55%, 라이신 0.43%, 아스파르트산 0.30%, 트레오닌 0.31%, 메치오닌 0.16%, 히스티딘 0.145, 시스테인 0.087% 등 18 종의 필수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 대표는 닭털을 고온·고압에서 가수분해할 때 발생하는 다량의 케라틴 성분이 토양 선충의 번식을 억제하여 토양의 산성화를 방지하고 토양비옥도를 향상시켜 연작을 가능하게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 솔리렉스(대료 이종성)는 단순한 제품 판매에서 벗어나 각각의 고객 상황에 맞는 종합적인 솔루션을 고객 중심의 제품 공급 및 사후 서비스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해외의 우수한 제품을 국내에 도입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기업과 한국 독점 총판 및 대리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미국 LAKELAND, 일본 SUMMITECH, 독일 PAULSON, 호주 EAGLE 러시아 SKINCARE 등이 대표적이다. 산업안전을 위한 화학물질관리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련 법규 및 최신 동향을 정기적으로 파악하여 고객의 니즈를 최대한 반영하고 , 안전인증 및 특허를 획득함으로써 제품 성능의 신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일본 반려동물 헬스케어 16조원 시장 공략 본격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반려동물시장이 ICT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부각되면서 영국 ’슈어피드’(Surefeed), 일본 ‘후지쯔’(Fujitsu), 미국 ‘리터로봇’(Litter-robot)등 ICT(정보통신기술) 업체들도 반려동물 산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최근 AI(인공지능)·IoT(사물인터넷) 같은 기술들이 산업에 적용되면서 이른바 ‘펫테크(Pet-tech)’가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축산 전문기업 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은 글로벌 종합상사인 한국스미토모(住友)상사와 일본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과 글로벌 축산이력 플랫폼 사업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0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펫테크 시장 진출과 스마트축산 고도화를 구축한다고 공동 발표했다. 유라이크코리아 김희진 대표는 “한국스미토모상사와 체결한 이번 협약을 통해 가축 헬스케어 솔루션인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스를 한국스미토모상사의 B2B 네트워크를 통해 일본 반려동물 사업과 블록체인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글로벌 축산이력 사업 추진을 공동으로 주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공동 사업화 수행을 위해 일본 반려동물 시장
특수산업용드론 전문 기업인 세이프어스드론이 우크라이나 사업 진행을 위해 글로벌 솔루션 기업인 씨피피코리아와 MOU를 체결했다. 인공지능·자율비행기술을 기반으로 특수산업용드론을 개발하는 세이프어스드론(SafeUsDrone INC)과 글로벌 솔루션 및 호텔 및 리조트 해외 건축 프로젝트 경험이 풍부한 씨피피코리아(CPP KOREA Co., Ltd) 두 회사는 지난 1월 6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리베라 호텔에서 해외 건설관련 사업 및 면세 사업진행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이프어스드론은 씨피피코리아와 우크라이나 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으며 첫번째 공동 프로젝트로 ‘우크라이나 TECHNOPARK FLIGHT CITY 4.0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세이프어스드론은 다년간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립항공대학교, 소방청, 경찰청, 국경수비대를 통해 정부사업 및 R&D를 진행하며 현지 인프라를 구축해왔으며 현재 ‘우크라이나 비전 2030’의 일환으로 정부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업체인 씨피피코리아와 함께 우크라이나의 4차산업혁명사업, 시설현대화, 건설, 면세사업, SMARTMOBILITY TESTBED
지하수를 활용하고 히트펌프 원리를 이용하면 최소의 전기를 투입해 냉방과 온수를 동시에 얻어 이를 통합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되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환경과 에너지 그리고 농어업 회사 위드케이의 김선철 대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획평가원이 공동 실시한 현장중심 우수연구성과 10선에 당선되었다. 김선철 대표는 “농촌지역에 밤낮으로 냉방수요가 높아지고 있어 상시적으로 냉난방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 기술인 지중열 냉난방시설을 이용해 개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처럼 냉난방시설을 잘 활용하면 작물의 성장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출하시기를 조절 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적은 에너지로 히트펌프를 가동하여 냉방용수와 난방용수를 동시에 확보하여 각각의 재배실에 온도를 통제하여 공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히트펌프를 이용한 농업용 냉‧온수 통합 제어시스템의 핵심기술은 지하수열 등을 추출한 후에 수조에 담아놓은 상태에서 히트펌프를 가동하여 냉방용수와 난방용수를 확보하여 냉방용수와 난방용수를 통합 제어하여 각각의 재배실에 공급하여 온도를 각각 통제하는 것이다. 김 대
국내 순수기술로 개발된 고당도 흑피수박 ‘블랙위너’가 출시 기념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9일부터 농협성남유통센터를 비롯 고양, 성남, 수원, 삼송 등 수도권 유통센터 4곳에서 고당도 흑피수박 ‘블랙위너’ 출시를 기념하는 시식회를 가졌다. 올해 3월 농우바이오와 농협하나로유통은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한 국산품종 개발과 판매 확대를 추진해 왔으며, 다년간의 연구 끝에 고당도 흑피수박인 블랙위너를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블랙위너’는 기존 흑피수박 대비 당도가 1~2brix 정도 높고 식감이 매우 아삭해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품종이다. 고당도 흑피수박을 개발한 농우바이오 이병각 대표이사는 “흑피수박 블랙위너는 재배안정성이 높고 과형이 우수해 재배농가 또한 만족하는 팔방미인 신품종”이라며 “고당도 신품종 수박 출시로 소비자 입맛도 만족시키고 재배농가의 소득향상도 책임지는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수년간 노력했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농협하나로유통 김성광 대표이사는 “농협이 신품종 개발과 유통, 판매까지 적극 협력하여 품질이 우수한 국산 농산물의 보급,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
분만사에서 자돈이 태어났을 때 점막을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닦아주는 ‘양돈티슈’가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돈장에서 자돈이 태어나면 그 동안은 신문지 등으로 점막을 닦아주던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삼주실업에서 개발한 ‘양돈티슈’가 농가들에게 공급되면서 직접 사용해본 농가들이 아주 편리하고 위생적이라고 입소문을 내고 있다. ‘양돈티슈’의 특징은 ▲ 친환경 원단을 사용하여 질기기 때문에 재사용도 가능하다. ▲ 2차 엠보싱 처리로 부드럽고 닦임이 뛰어나다. ▲ 형광물질 및 포름알데히드가 전혀 없어 안전하다. ▲ 흡수력이 뛰어나고 가격이 저렴하다. 실제로 올해부터 경상북도 사업으로 ‘양돈티슈’를 자부담 20%로 구입하여 직접 사용하고 있는 ○○농장의 관리자에 따르면 그 전에는 자돈을 분만하면 신문지로 닦아주다보니 흡수력이 떨어져 여러번 닦아줘야 하고 신문지도 여러장이 필요해 불편했다. 또한, 자돈에게도 위생적이지 못했는데 이제는 ‘양돈티슈’를 사용해 보니 아주 편리하고 자돈들도 깨끗해졌으며 경제적으로도 별 부담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일단 한번 사용해 보면 아주 편리하고 좋다는 것을 바로 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돈티슈’는낙농가들도 착유할 때 적합하도록
PK(대표이사 이봉재)는 지난 9월 25~28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2013 국제축산박람회에서 'Full Value' 종돈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축산 박람회 기간 중 총 3일 동안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에서 총 300명 이상의 양돈인들이 참여하였으며, 양돈장의 고수익 창출을 위한 PK의 독창적인 토탈 육종 시스템 'Full Value'에 대해 소개되었다. PK 전수동 수의사는 농장의 수익성과 관련된 34가지 육종형질을 개량하는 다양한 방법들을 발표하였는데, 그 중 일반 비육 농장 환경에서도 이루어지는 육종 프로그램(GNXbred)과 한국시장에 최적화된 종돈을 만들기 위해 운용하고 있는 'PK인덱스'가 농장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PK의 이봉재 대표는 앞으로 건강한 'Full Value' 종돈의 분양을 통해 양돈 농가의 고수익 창출을 지원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