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1월 7일 충북 음성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23,500수 사육)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9일 강원도 동해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첫 발생된 이후, 가금농장에서는 이번 동절기 두번째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된 것이다. 중수본은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검출 시 고병원성으로 판정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실시요령(농식품부 고시)’ 및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선제적으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국 오리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에 대해 11월 7일(목) 23시부터 11월 8일(금) 23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하담)는 지난 31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대학교에서 ‘오리고기 포함 5가지 메인 재료만 활용’, ‘집에서도 만들기 간편한 오리 5리 요리대회’를 주제로 ‘2024 오리5리 요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오리요리대회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대한민국 국적의 고등학생 및 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총 20개 팀이 참여해서 대상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영예의 대상은 고명외식고등학교 용수빈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극동대학교 이의령, 김민혁 팀, 우송대학교 유진성, 김인효 팀이 우수상은 백석예술대학교 안민우 학생과 한국조리과학고 나예빈, 이수진 팀에게 돌아갔다. 그리고 장려상과 덕이상을 포함한 입상은 평내고등학교 정재민, 윤태현 팀 외 15개 팀이 차지했다. 대상을 차지한 용수빈 학생은 ‘단호박퓨레와 크리스피 두부, 야채가니쉬와 오리껍질 주소스를 곁들인 양송이무스가 들어간 오리포션’으로 영양 균형이 잘 맞는, 집에서도 만들기 간편한 오리요리를 선보였고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트렌디한 오리요리를 선보였다. 최우수상을 받은 이의령, 김민혁 팀은 ‘오리다리살 리조또와 머스타드소스를 곁들인 오리가슴살 스테이크’라는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하담)가 오는 8월 31일 부천대학교에서 ‘2024 오리5리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요리대회는 오리고기가 포함된 5가지 메인 재료만 활용하여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오리요리를 주제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20팀이 참여하여 요리의 창의성, 음식의 맛과 영양의 조화, 상품성, 편의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경연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번 경연은 대한민국 11대 요리명장 김송기, 12대 요리명장 조우현, 14대 요리명장 남대현 셰프가 심사를 맡았다. 시상내역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1팀(상금 250만원), 농협중앙협회장상 2팀(각 100만원), 한국오리협회장상 2팀(각 60만원), 장려상 2팀(각 20만원), 덕이상 13팀(각 10만원)이다. 박하담 위원장은 “이번 ‘2024 오리5리 요리대회’를 통해 우수한 대한민국 오리고기의 영양학적 가치를 알리고,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새롭고 창의적인 오리고기 요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축더위지수 기준, 단계별로 송풍팬, 냉수 공급 장치 가동 자동 제어로 관행 대비 육용 오리 출하체중 최대 약 90g 많아 여름철 오리 생산성 저하 예방, 동물복지 향상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여름철 육용 오리의 고온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축사 환경 자동 제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리는 환경온도 27도(℃)부터 고온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로 열 환경에 민감하다. 하지만, 오리 농가에서는 축사 환경을 축사 내 온도(약 30도 이상)만을 기준으로 관리하거나, 관리자의 주관적 판단에 의존하는 등 정밀 관리 방안을 갖추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번에 개발한 축사 환경 자동 제어 기술은 오리 축사 내 열 환경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시스템이다. 오리 축사 내부 온도와 습도를 감지기(센서)로 측정해 가축더위지수(THI)를 산출한 후, 이를 기준으로 단계별 고온 스트레스 저감 시설인 송풍팬, 냉수 공급 장치 등을 자동으로 작동시키도록 했다. 1단계(가축더위지수 63점 이상 73점 이하)에서는 송풍팬을 50%만 작동하고, 2단계(73점 이상 80점 이하)에서는 100%, 3단계(80점 이상)에서는 송풍팬을 100% 작동함과 동시에 추가로
(사)한국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하담)는 초복인 15일부터 7월 26일까지 오리자조금이 운영하는 공식몰인 오리덕몰에서 ‘복날맞이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1kg 오리고기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가에 판매하는 것으로 기획되었으며, 올해 이미 진행된 두차례 동안 약 11톤을 소비자의 식탁에 올렸으며, 앞으로도 질 좋고 건강에도 좋은 국내산 오리고기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것임을 약속했다. 행사는 선착순으로 준비된 물량이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오리자조금은 오리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통하여 어려운 오리농가 및 계열사를 응원하고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오리고기를 공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박하담 위원장은 “국민들께서 이번 복날맞이 할인 기획전을 통해 안전하고 맛있는 국내산 오리고기를 저렴하게 구매하셔서 가계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이시길 바라며, 무더운 여름철 웰빙단백질 오리고기로 가족의 건강을 관리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는 국내에서 5년 연속 발생한 고병원성 AI 및 겨울철 오리농장 사육제한, 이동제한 및 새끼오리 입식제한 등 방역조치 등 여파로 국내 오리고기 공급량 부족에 따른 중국산 열처리오리육의 수입량이 대폭 증가됨에 따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고병원성 AI의 상시 발생국가인 중국의 경우 열처리된 가금육만 국내로 수입이 가능한데 평시 연간 5,000톤 가량이었던 수입량이 2023년도 들어 10,378톤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하였고 오리고기의 수요가 많은 복절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오리협회는 5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중국산 열처리 오리고기 제품에 대한 원산지단속 강화 특별조치를 요청하는 한편, 소비자들이 식당이나 대형마트, 온라인에서 오리고기를 구입할 경우 원료육의 원산지를 철저하게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오리협회는 최근 국내산 오리고기 공급량이 회복되어 kg당 도매가격은 4,000원대로 높지 않은 수준이므로 소비자들이 깨끗하고 안전하게 생산되는 국내산 오리고기를 많이 애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한편 국내산 오리고기 공식 판매사이트인 “오리덕몰”에서는 오리고기 1kg 50% 할인판매 기획전을 오는 1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하담)는 오는 6월 2일 ‘2024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에서 펼쳐지는 ‘덕레이스’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 협찬한다고 밝혔다. 덕레이스는 이미 미국, 영국, 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시민 참여 대표축제로 국내에서는 ‘2024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덕레이스‘는 장난감 고무 오리들을 강 위에 놓고 강물의 흐름에 따라 골인 지점까지 경쟁하는 이색 이벤트로, 도착 순위에 따라 오리고기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덕레이스는 6월 2일 일요일 12시에 진행되며, 2024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행사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행사는 유료이며 오리1개당 3,000원을 내야 한다. 올해 2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순위경쟁에서 벗어나 물 위에 떠있는 노란색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1만마리 오리 인형떼가 펼치는 이색 레이스로 보기만해도 행복하고 재밌는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박하담 위원장은 “김포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덕레이스’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참석하신 시민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몸에 좋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경상남도 창녕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약 22,000수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월 8일 충청남도 아산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마지막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 추가 발생이 없었으나, 105일 만에 신규 발생했다. 이번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된 농장은 육용오리를 도축장으로 출하하기 전 경상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정밀검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생지역과 발생 계열사 소속 농장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5월 23일(목) 23시부터 5월 24일(금) 23시까지 24시간 동안, “경남 지역 오리농장·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축산차량 및 동일 계열사(주원산오리) 소속 오리농장·축산시설(사료공장, 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9개 반, 18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하담)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안병우)는 5월 1일 경기 안성팜랜드에서 공동으로 ‘2024년 제22회 오리데이 : 좋은날 우리오리 행복한 우리오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오리고기에 대한 소비촉진과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차원으로 기획되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욱 농림축산식품부 정책국장, 안성시 윤종군 국회의원 당선인, 김보라 안성시장, 김종훈 경기도청 축산동물복지국장, 축산단체 대표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오리데이 행사에서는 소비자가 국내산 오리고기의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오리후라이드, 훈제오리 시식행사가 진행되었고, 농협 목우촌에서는 현장에서 무항생제 훈제오리슬라이스 약 2,000개를 시중판매가 보다 52% 할인된 가격으로 특가 판매했다. 또한, 오리데이 행사 기간 동안 오리오감체험관, 오리농구 이벤트관, 오리페이스페인팅 및 대형 오리풍선, 오리 인형탈과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 운영 등 다채로운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하담 위원장은 “오리데이는 5월 2일 숫자가 오리(5·2)와 발음이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하담)와 농협경제지주(대표이사 안병우)는 오는 5월 1일 경기 안성팜랜드에서 공동으로 ‘2024년 제22회 오리데이 : 좋은날 우리오리 행복한 우리오리’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우수한 품질의 국내산 오리고기에 대한 소비촉진과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차원으로 기획됐다. 올해 22회째를 맞는 오리데이 행사는 오리농가와 소비자에게 힘을 보태는 ‘좋은날 우리오리 행복한 우리오리’를 주제로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판매 할인전 및 오리농구, 오리사격, 오리 먹이주기 체험 등 다채로운 소비자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가 국내산 오리고기의 맛을 체험할 수 있는 오리후라이드, 훈제오리 시식행사가 진행되며, 농협 목우촌에서는 오리데이 행사기간 동안 현장에서 무항생제 훈제오리슬라이스 약 2,000개를 시중판매가 보다 52% 할인된 가격으로 특가 판매한다. 또한, 5월 1일 11시부터 진행되는 기념식에 참석하는 관람객에게는 훈제오리, 보냉백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 박하담 위원장은 “오리데이는 5월 2일 숫자가 오리(5·2)와 발음이 비슷한 것에 착안하여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