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0 (토)

  • 맑음동두천 24.0℃
  • 구름많음강릉 22.4℃
  • 구름조금서울 24.7℃
  • 흐림대전 24.1℃
  • 구름많음대구 23.7℃
  • 맑음울산 23.6℃
  • 구름조금광주 24.4℃
  • 구름조금부산 23.0℃
  • 구름많음고창 23.8℃
  • 구름많음제주 22.2℃
  • 맑음강화 22.7℃
  • 구름많음보은 22.2℃
  • 구름많음금산 23.2℃
  • 구름많음강진군 24.4℃
  • 맑음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2.7℃
기상청 제공

건강/의료

전체기사 보기

올여름 한우 먹으며 저탄고지 다이어트 해볼까?

양질의 지방과 단백질, 저탄고지 다이어트에 효과적 한우 속 단가불포화지방산 ‘올레인산’ 혈관 건강 유지 도움 무더운 여름철 옷차림이 얇아지면 자연스레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다이어트 방법은 각양각색이지만, 중요한 것은 얼마나 건강하게 체중을 감량할 수 있느냐다. 이에 따라 한 가지 음식만을 섭취하거나 지나치게 식사를 제한하는 대신 ‘굶지 않는 다이어트’인 저탄수화물 고지방 (이하 저탄고지) 다이어트가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지방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이것은 과학적으로 잘못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은 비타민을 비롯한 각종 영양 성분의 흡수를 도와주고 열량 소비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오히려 탄수화물을 섭취했을 때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이때 췌장에서 분비된 인슐린의 양이 많아지고, 세포에서 사용되지 못한 포도당의 양이 많다면 인슐린 호르몬은 남은 포도당을 고스란히 체지방으로 저장시킨다. 따라서 인슐린 분비에 영향을 주는 탄수화물의 비율은 줄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지 않는 지방의 비율을 높인 식단이 좋다. 체중 감량을 할 때 지방과 단백질 비율이 적절한 육류의 식단을 구성한다면 더욱 확실한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건축 디자이너 이명진(맥스 리), “강원, 청정지역을 그대로 담을 수 있는 건축이 필요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청정한 곳을 찾아 떠나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기왕이면 수도권이나 서울을 벗어나 청정한 자연 공간에서 생활하고 싶어하는 마음이 커지고 있다. 그러한 수요에 의해 주목받고 있는 곳이 바로 강원도다. 강원도는 질병과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도외지로 주목받고 있다. 탁트인 자연환경 속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자 한다. 그중에서도 동해의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 바로 강원도 고성이다. 청정지역은 물론 관광을 위한 공간으로도 급부상하고 있다. 이명진 건축 디자이너는 여기 강원도 고성에 주목했다. 동북단의 열리지 않는 자연 경관과 청정지역의 개발이 불붙기 사작하게 되면서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는 곳이다. 특히 53년만에 길이 열린 동해 북부선 착공에 이어 남북 종단 철도를 잇고 있는 만큼 새로운 관광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이 디자이너는 무역과 유통, 문화, 관광, 기술 교류를 다면적으로 연계한 관광 숙박 인프라와 시설을 구축하기 위한 민관 사업의 한류 형 웰리스 관광복합단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류 국제 교류 확산의 중심 거점 역할을 하고자 한다. 고성이 가지고 있는 청정 지역과 각종 경쟁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수준의 한류

서경덕 교수 “후쿠시마 오염수 먼저 마셔봐라”

日 아소 다로 “마셔도 괜찮다” 망언에 SNS 캠페인 시작

일본 정부가 해양 방출하기로 한 후쿠시마 오염수에 대해 “마셔도 괜찮다”고 발언한 아소 다로 부총리를 향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먼저 마셔봐라"는 SNS 캠페인을 6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일은 아소 다로의 실제 사진 위에 'YOU DRINK FIRST!'(당신이 먼저 마셔봐라!)'는 헤드라인을 넣은 포스터를 제작해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5개 국어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설명 문구에는 ""후쿠시마 오염수, 마셔도 괜찮다"라고 했는데 그럼 먼저 시범을 보여봐라. 그럴 용기도 없으면서 이런 망언을 하는 건 세계인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어서 빨리 오염수 방류 결정을 철회하고, 지구 환경을 지켜 나가는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일을 기획한 서 교수는 "해양 오염을 고려안한 일본 정부의 이번 결정을 전 세계 누리꾼들에게 널리 알려, 세계적인 여론을 조성하여 일본 정부를 지속적으로 압박해 나가고 싶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과거 아소 다로는 "창씨개명은 조선인이 원했다", "일본은 한글 보급에 공헌했다" 등의 망언을 일삼아 왔는데, 잘못된 발언은 세계적인 망신을 당할수 밖에 없다는 것을

에스에스바이오팜, ‘쏘팔맥스포맨’ 2021 건강기능식품 부문 대상 수상

건강기능식품 소재개발에 앞장서온 에스에스바이오팜이 지난 21일 열린 국내 최고 시상식 ‘2021 건강식품 대상’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1건강식품 대상은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중앙일보헬스미디어가 주관한다. 또한 JTBC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고 시상식이다. 국민건강 증진은 물론 건강식품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에스에스바이오팜은 2014년 3월 법인을 설립한 이후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14년 첫해에는 갱년기 증상 개선용 건강식품 및 제조방법을 특허 등록하면서 본격적인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2015년에는 베트남 건강기능식품협회 금상 수상을 하면서 글로벌 시장 진출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가 하면 산학 협력을 통해 꾸준한 제품 개발에 나섰다. 2016년에는 나토키나아제를 함유하는 항산화 및 혈행개선용 기능성 조성물을 특허 등록하면서 새로운 제품 생산에 나섰다. 이후 하수오 추출물과 관련한 식품 개발에 나서는 것은 물론 마카를 연구 개발해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하는데 이르렀다. 이외에도 효소분해에 의한 실크피브로인의 분해방법 등에 대한 특허를 지

호흡기·수면 건강에 좋은 ‘영지버섯’

농진청, 영지버섯죽, 영지버섯차 추천…건강 상태·체질에 맞게 먹어야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겨울철 증가하는 불면증을 완화하고 호흡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특용작물로 영지버섯을 추천했다. 겨울에는 활동량과 햇볕 쬐는 시간이 부족하고, 호흡기가 건조해 깊은 잠에 들기가 힘들어진다. 특히 코로나19로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는 요즘, 이런 현상은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 ‘만년버섯’, ‘불로초(不老草)’ 등으로 불리는 영지버섯은 심장과 비장, 폐에 작용해 정신을 안정시키고 소모된 기운과 체액을 보태주는 작용을 한다. 영지버섯은 수면 도중 잘 깨거나 꿈을 많이 꿀 때,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할 때, 기억력이 감퇴할 때 섭취하면 좋다. 영지버섯은 중추신경계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근육의 과도한 긴장을 부드럽게 풀어줌으로써 수면 시간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 영지버섯을 포함한 대부분의 버섯에는 비타민 디(D)의 전구물질인 ‘에르고스테롤’이 말린 무게로 100g당 0.1~0.5g가량 함유돼 있어 비타민 디(D) 부족으로 생기는 불면증, 우울증 증상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영지버섯은 약해진 폐 기능을 강하게 해 기침이 오랫동안 멈추지 않고 가래가 목에 걸려 있을 때도 먹으면 좋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영지버섯은 기침을 그치고

식약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품목 허가

65세 이상 고령자 포함 18세 이상 사용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0일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점검위원회를 개최하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21년 1월 4일(월)에 허가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에 대해 추가 임상시험 결과 등을 제출하는 조건으로 허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침팬지에게만 감염되는 ‘아데노바이러스’에 넣어 배양 생산한 후 사람 세포 안으로 전달하는 바이러스벡터 백신으로 전달된 코로나 항원 유전자는 체내에서 항원 단백질을 합성해 중화항체의 생성을 유도하게 되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입했을 때 바이러스를 중화해 제거하게 된다. 이 약의 효능‧효과는 18세 이상에서 코로나19(COVID-19)의 예방이며, 용법‧용량은 0.5 mL씩 4~12주 이내에 2회 근육주사하는 것이다. 허가사항은 의약품안전나라(nedrug.mfds.go.kr) → ‘의약품등 검색’ → 제품명 검색 →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백신주’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社가 국내 제약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에 위탁하여 제조하는 제품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받는 코로나19 백신이며

계란에서 추출한 ‘중화항체’가 코로나19 예방한다

미 스탠퍼드대, 계란 추출 중화항체 임상 1상 시험 진행 상용화되면 코에 뿌리는 방식으로 간편하게 바이러스 예방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계란에서 추출한 코로나19 ‘중화항체’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11월 미국 스탠퍼드대 다리아 모클리-로젠 교수 연구진은 “계란에서 추출한 코로나19 중화항체를 사람 코에 뿌려 안전성을 시험하는 임상 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를 통해 밝혔다. 중화항체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병원체가 몸 속에 침투했을 때, 병원체에 결합해 감염성과 독성 등 생물학적으로 미치는 악영양을 중화하고 세포의 감염을 방어하는 항체로, 우리 몸이 바이러스를 막아내기 위해 자체적으로 만들어내는 항체이다. 코에 뿌리는 중화항체가 개발·보급될 경우, 단기적으로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예정이다. 비행기와 같이 폐쇄적인 장소에 오랫동안 머물거나,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에 갈 때, 4시간마다 코에 항체 용액 두 방울을 떨어뜨리면 코로나 감염위험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많은 바이오·제약 업체들이 코로나 항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계란을 활용한 생산 방식




포토이슈

더보기

업계소식

더보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마이코플라즈마(M.hyo) 토크 콘서트 진행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사장 서승원)은 8일 부여 롯데 리조트에서 진행한 한국돼지임상수의사 학술대회에서 마이코플라즈마(M.hyo)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총 60명 이상의 국내 임상수의사와 함께 참여한 M.hyo 토크 콘서트는 We love healthy pigs (우리는 건강한 돼지를 사랑합니다) 주요 테마로 한국마이코플라즈마 자문 위원단(KMAP)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오유식 박사, △돼지와 건강 김성일 원장, △피그매니저동물병원 전수동 원장, △도드람양돈협동조합 동물병원 김정희 수의팀장, △우리손에프엔지 강성중 수의사가 연자로 나서 돈군 유행성 폐렴이 농가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질병 컨트롤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 행사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문두환 양돈사업부 총괄 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문 이사는 “다른 호흡기 질병들에 비해 폐사에는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는 유행성 폐렴은 평소 간과되고 있지만, ADG, FCR 감소 등 농가의 생산 성적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폐사를 일으키는 다른 호흡기 질병의 도어오픈어가 될 수 있다”며 “전국 각지의 임상수의사 분들을 모신 이번 자리를 통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