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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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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게 또 폭발했다면? 분노조절장애의 진실과 해법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끼어든 차량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껴 보복 운전을 하거나, 가족이나 직장 동료의 사소한 말 한마디에 순식간에 화가 치밀어 올라 고성을 지르고 물건을 던진 경험이 있다면, 이후 찾아오는 것은 깊은 후회와 자책감뿐이지만, 비슷한 상황이 오면 또다시 통제할 수 없는 분노가 화산처럼 폭발하곤 한다. 흔히 욱하는 성격이나 다혈질로 치부하기 쉬운 이 증상은 의학적으로 간헐적 폭발 장애, 즉 분노조절장애로 분류된다. 이는 단순한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뇌의 감정 조절 기능에 이상이 생긴 뇌신경질환의 일종으로, 방치할 경우 본인의 삶은 물론 타인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한방신경정신의학과에서는 이러한 분노조절장애를 뇌신경계의 흥분과 심신의 불균형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보고, 몸과 마음을 아우르는 통합의학적 접근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분노조절장애의 핵심은 분노라는 감정 자체가 아니라, 그 감정이 상황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표출되고 스스로 제어할 수 없다는 점에 있다. 우리 뇌에는 감정과 본능을 담당하는 편도체와 이성적인 판단 및 충동 조절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존재한다.

중앙-지방, 지역도서관 균형발전과 지역문화 상생 위한 협력 논의

- 11. 28. 전국 17개 광역도서관위원회 대상 ‘2025년 지역협력 정책간담회’ 개최 -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4~’28)’ 지역 연계와 현장 안착 논의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와 대통령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위원장 윤희윤, 이하 위원회)는 11월 28일(금), 로얄호텔 서울(서울 중구)에서 전국 17개 광역도서관위원회를 대상으로 ‘2025년 지역협력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제8기 국가도서관위원회가 심의·확정한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24~2028, 이하 제4차 계획)’의 실효성 확보와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를 통해 중앙과 지방 간 정책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의 도서관 정책 추진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지역문화–도서관 연계 기반의 상생 발전 방향, 제4차 계획 지역 전략 논의 올해 간담회에서는 지역문화정책과 도서관의 역할을 연계한 상생적 발전 방향을 핵심 의제로 다룬다. 먼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연진 문화예술가치확산연구실장이 ‘지역문화정책과 도서관의 상생적 발전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인구감소와 지역 정체성 약화 등 지역사회 변화에 대응해 도서관이 지역문화 민관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기능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한다. 지역문화생태계와 도서관 정책을 연계해 문화자치 기반을 강화하고, 제4차 계획의 지역 전략을 현장에서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 실

찬바람과 건조함이 심해지는 계절, 겨울철 여드름 관리 및 피부과 치료는?

최근 겨울철 찬바람과 건조한 실내 환경으로 인해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특히 피지 분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건조함에 맞서 피부가 과도한 피지를 분비하며 오히려 여드름이 악화돼 고민하는 여드름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드름은 주로 사춘기부터 20~30대 성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인 얼굴, 가슴, 등, 목 등 노출되는 부위에 발생해 외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하기도 한다. 주로 호르몬의 변화, 스트레스, 수면 부족, 호르몬의 과다분비, 기름진 식습관, 과도한 피지 분비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겨울철에는 차가운 외부 공기와 실내 난방의 영향을 받기도 하다. 건조한 환경에 피부는 스스로 보호막을 형성하기 위해 각질을 과도하게 만들어 내는데 이 두꺼워진 각질이 모공 입구를 막아 피지 배출을 방해하게 된다. 이로 인해 막힌 모공 속에서 염증이 생기기 쉽고 이는 화농성 여드름이나 좁쌀 여드름으로 발전해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 쉽다. 또한 유분을 과잉 분비해 유수분 균형이 깨지는 것 역시 여드름 악화의 주요 원인이다. 이에 여드름을 관리하고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분 공급과 자극을 줄이는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국가위원회’ 출범

- 11. 28. 정부·학계·민간 전문가 16명 위원 위촉, 국회 정연욱·차지호 의원 공동위원장 맡아 -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 준비와 정책 협력 중심 역할 수행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도서관협회 소속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WLIC) 국가위원회(이하 위원회)’가 11월 28일(금) 오전 11시, 국회의원회관(7간담회실)에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2026 부산 세계도서관정보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는 위원회는 국회, 중앙 및 지방정부, 학계, 민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되었다. 도서관 현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위원들은 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국 도서관 문화의 성장을 견인하고 국내외 도서관 교류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정책 전문성을 겸비한 국회 정연욱 의원과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분야 전문성을 갖춘 차지호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대회 준비와 정책 협력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한다. 정연욱·차지호 공동위원장은 “부산은 도서관과 지역이 함께 발전해 온 도시이다.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대회 준비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도록 지원하고, 이번 대회가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의 흐름 속에서 이번 대회가 포용적이고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지식 환경을 논의하는 국제적 장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라며,

서 있기만 해도 다리 당긴다면...척추관협착증 경고 신호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이 증가하는 요즘,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는 척추관협착증이다. 특히 척추관협착증은 허리에만 머무르지 않고, 오히려 허리 통증보다는 서 있거나 걷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종아리 쪽으로 퍼지거나, 오래 걷지 못하고 자주 쉬어야 하는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주안역성모마디척의원 문광욱 대표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척추를 지지하는 조직이 두꺼워지거나 공간이 좁아지는 변화들이 겹치면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 깊어질수록 신경 주변 조직의 긴장이 지속되며 다리 힘이 떨어지는 느낌이 생길 수 있어 서둘러 접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좁아진 신경 통로를 위한 비수술적 케어 방법이 있다”고 강조한다. 대표적으로 신경 치료와 도수치료가 있으며 충격파, 온열, 전기 자극 등을 활용한 물리치료 또한 긴장된 조직을 이완시키고 회복 흐름을 돕는 방식으로 적용된다“고 전했다. 치료 전에는 근육의 긴장도와 체형 변화를 정밀하게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물리치료를 병행해 회복 속도를 높인다. 초기에는 통증 완화와 정렬 회복에 집중하고, 이후에는 교정된 자세를 유지하는 안정화 단계를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문광욱 원장은 “이러

무릎인공관절수술, '이런 증상' 있다면 고려.. 수술 후에는 가벼운 운동도 가능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에 통증이 생기고, 앉았다 일어설 때 무릎 관절이 뻣뻣해져 다리를 펴는 것이 불편하다면 무릎 관절을 더욱 신경 써서 관리하는 것이 좋다. 나이가 들수록 무릎 관절의 불편함은 점점 더 심해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처음에는 단순한 피로감이나 근육통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도 한다. 그렇지만 반복되는 불편함 및 통증은 무릎 조직 손상의 신호일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다. 무릎 관절은 움직임도 많은 데다가 체중도 부하하고 있어 퇴행성 변화가 일찍 시작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무릎관절염은 무릎 골연골이 닳으면서 뼈끼리의 충돌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무릎관절염 환자는 무릎에 통증을 느끼고, 염증 및 부종 등의 증상을 겪는다. 심할 경우 다리가 바깥쪽으로 벌어지는 등 다리 모양에 변형이 생기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릎관절염 치료는 무릎 골연골의 손상 정도에 따라 각각의 치료를 적용한다. 질환 초기 및 중기의 환자는 질환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치료를 시행하는데, 대부분의 환자는 약물치료, 물리치료, 주사 요법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이 나타난다. 무릎

국립인천대, 국제 현대미술 교류전 개최…韓·독일·프랑스·미국 19인 참여

12월 1~8일 ART SPACE IN 갤러리, 세계 현대미술 흐름 한자리에서 조망

국립인천대학교 ART SPACE IN 갤러리가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8일까지 국제 현대미술 교류전 한국·독일·프랑스·미국 현대미술 작가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인천대학교 조형연구소가 주최하며, 서로 다른 문화권을 대표하는 4개국 19명의 작가가 참여해 동시대 미술의 경향을 한 공간에서 선보인다. 교류전은 개인적 기억과 도시·사회 풍경은 물론 실험적 조형언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룬 작품들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국가·문화권별 예술적 특징과 표현 방식의 차이를 비교하며 다양한 현대미술 언어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른다. 한국 작가들은 전통적 미감과 현대적 실험 정신을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며, 유럽과 미국 작가들은 독창적인 조형 해석으로 확장된 현대미술의 감수성을 제시한다. 국립인천대 측은 이번 교류전이 국제 미술 담론 형성에 기여할 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예술적 감각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 작가는 국내 작가 고찬규, 권순학, 김병진, 김지훈, 나형민, 송윤주, 우종택, 이계원, 이세정, 장경애, 차기율, 한효석 등 12명을 비롯해 ▲Dietric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주시-빛가람ESG협의체와 협력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 2025년 겨울학기 운영

- 나주 본관 아르코홀을 개방하여 지역민 초청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 운영 - 나주시-빛가람ESG협의체와 협력을 통한 공공기관·지역사회 상생 실천 - 문화예술로 잇는 ESG 가치 확산과 지역문화공동체 조성 기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아르코(ARKO)')는 나주시와 빛가람ESG협의체 소속 공공기관과 함께 지역민을 위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2025년 겨울학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24일(월), 26일(수) 이틀간 아르코 나주 본관 1층 ‘아르코홀’에서 진행되었으며, 지역민 50명이 참여하였다. 새롭게 탄생한 개방형 공간인 아르코홀은 지역민에게 예술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환원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빛가람 도란도란 클래스〉는 광주·전남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빛가람ESG협의체 공동 프로젝트로, 2025년 겨울학기는 아르코를 비롯해 전력거래소,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5개 기관이 협력하여 진행하였다. 아르코는 이번 겨울학기에서 도예 체험 프로그램 ‘감정 색 마블링 접시 만들기’를 통하여, 지역사회 공방과 협력해 참여자들이 직접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정서적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하여 지역 예술인

질필러 치료, 부작용 낮추고 만족도 높이기 위한 산부인과 선택 중요

의학의 발전으로 기대수명이 늘면서 40대 이상 중년층이 삶의 중심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과거 이들은 뒤로 물러나는 세대였지만, 이제는 청년층 못지않은 활력을 드러낸다. 자신을 바라보는 시선이 젊어지면서 노화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려는 경향도 뚜렷해졌다. 그러나 주름이나 흰머리 같은 외적 변화보다 집중해야 할 것은 내부 장기가 보내는 신호다. 특히 여성은 골반근육과 질 근육이 약해져 질이완이 진행되기 쉽다. 콜라겐이 감소하고 여성호르몬이 변화하는 과정에서 질 탄력 저하나 질 늘어남 같은 현상이 나타나며, 운동 부족과 스트레스 등이 겹치면 나이에 비해 이른 시기부터 불편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강남 나를위한산부인과 이은정 원장은 “질 탄력이 떨어지면 세균 감염에 더욱 취약해져 만성질염이나 질건조증, 성교통이 나타날 수 있고, 골반을 지지하는 힘이 약해지면 요실금 같은 기능 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내부 공기 흐름이 조절되지 않아 발생하는 질방귀도 흔한 증상이다. 이런 변화는 신체적 불편뿐 아니라 대인 관계에서의 자신감 저하 등 삶의 질 전반에 영향을 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런 경우 산부인과에서는 우선 문제의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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