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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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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재수술, 첫 수술과 무엇이 달라야 할까?

코는 얼굴 중심부에 위치해 작은 변화에도 전체 인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첫 수술 이후 형태적 불만이나 기능적 문제로 재수술을 고려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코 재수술은 단순한 교정이 아닌, 기존 수술로 변화된 조직 상태를 분석하고 원인을 바로잡는 과정이 핵심이다. 재수술은 이전 수술 결과를 바탕으로 흉터 조직과 유착, 연골 지지력 저하 여부 등을 정확히 평가하는 것이 우선이다. 러블리안성형외과 최원일 대표원장은 “첫 수술과의 가장 큰 차이는 조직 환경이다. 수술 후 형성된 섬유화 조직과 유착은 코 내부 구조를 변화시키며, 단순한 높이 조절이나 외형 수정만으로는 개선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특히 보형물 삽입이나 연골 조작 과정에서 불균형이 발생하면 구축 변형이나 비대칭으로 이어질 수 있어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에 따라 수술은 기존 구조 위에 단순히 추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유착을 박리해 공간을 확보한 뒤 변형된 연골을 재배치하거나 보강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코끝의 경우 비중격연골이나 늑연골 등 자가조직을 활용해 지지 구조를 강화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최원일 원장은 “코 재수술은 이미 구조가 변형된 상태에서 진행되는 만큼

국제원예치유박람회, 폐자재로 만드는 치유의 공간

치유농장 놀샘터 한명숙 대표와 캘리그래피 박소윤 작가의 특별한 도전

올해 태안에서 개최되는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단순한 원예 전시를 넘어선 의미 있는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박람회의 원예치유관에서는 지역 소멸의 위기를 예술과 협업으로 극복하려는 안면도의 특별한 프로젝트가 선보인다. 안면도는 지방 인구 감소라는 현실 앞에 놓여 있다. 빈 집들과 버려진 목재들이 늘어나면서 지역 활성화의 큰 과제를 안게 된 것이다. 지역 주민들은 국제박람회의 개최를 기회로 삼았다. 지역내 문화예술의 아이디어, 원예치유농장의 공간과 소재, 그리고 캘리그라피 작가의 문화예술 역량을 모아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로 결심했다. 폐가구와 폐목재, 옹기, 농기구 등 버려진 것들이 모여 원예체험관의 전시 안내판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친환경 가치를 실현하면서도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형태의 협업 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심에는 안면도의 대표 치유농장 '놀샘터'가 있다. 원예치유농장은 단순히 농산물을 생산하는 공간이 아니다. 그것은 사람들의 심신을 어루만지고, 지역 공동체를 복구하는 치유의 장이다. 자연과의 상호작용 속에서 몸과 마음이 함께 회복되는 경험은 현대 사회에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원예치유는 단순

피부 재생 위한 스킨부스터 시술 활용, 상태에 적합한 방식 고려해야

바쁜 일상 속에서 피부 탄력 저하나 잔주름, 건조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침 거울 앞에서 피부가 예전보다 쉽게 푸석해 보이거나 생기가 떨어졌다고 느끼는 것은 노화와 피로,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일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표면 문제가 아닌 피부 속 구조 변화와도 연결된다. 최근에는 이를 일시적으로 가리는 방식보다 피부 속 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의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중 무세포 동종 진피 성분 기반의 ECM(세포외기질) 스킨부스터는 피부 구조를 보완하는 방식으로 활용되고 있다. 노원 차앤박피부과 송원근 대표원장(피부과 전문의)은 “피부 노화는 겉으로 드러나는 표피 변화보다 진피층 상태와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 진피층 내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하면 피부 밀도가 떨어지고, 이로 인해 탄력 저하와 잔주름, 모공 확장, 피부결 변화 등이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이 같은 구조적 변화가 시작되면 일반적인 보습 관리나 홈케어만으로는 한계를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ECM 기반 스킨부스터인 리투오는 피부 구성 성분을 보완해 진피층을 지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주입된 성분이 피부 속에서 물리적

말레이시아 달군 ‘K-컬처 페스티벌’…인투코리아, 1천 명 운집 속 성료

쿠알라룸푸르 썬웨이 벨로시티 몰서 개최…현지 청년 200명 참여 ‘민간 문화외교’ 주목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K-컬처의 영향력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청년 주도형 비영리단체 인투코리아는 지난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썬웨이 벨로시티 몰에서 열린 ‘2026 K-컬처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0여 명의 현지 시민이 방문해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행사장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와 공연으로 구성되며 쇼핑몰 일대를 하나의 문화 축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페스티벌은 한국 전통 놀이와 K-푸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7개 테마 부스로 운영됐다. 특히 김밥과 볶음면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 체험과 전통 게임 부스는 행사 내내 긴 대기줄이 이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공연 프로그램 역시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국 전통 춤인 부채춤과 K-팝 퍼포먼스가 이어지며 현장은 대형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현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미를 더했다. 약 200명의 말레이시아 자원봉사자가 행사 운영에 참여해 한국 청년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며 민간 차원의 문화교류 모델을 구현했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말레이시아 대학생 누룰은 “한국 전통문화와 공연

인천시 교육여행 유치 본격화…민관 협력 강화·체험형 콘텐츠 확대

협의체 25개사 구성·차량비 지원 등 맞춤형 정책 추진, 4만 명 유치 성과 기반 경쟁력 강화

인천시가 체험 중심 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교육여행 유치 확대에 본격 나섰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인천만의 특화 콘텐츠를 강화해 교육관광 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를 구성하고 4월 1일 위촉식을 개최한다. 협의체는 전문 여행사 5개 사, 숙박시설 8개 사, 체험시설 9개 사, 파트너사 3개 사 등 총 25개 사로 구성되며, 교육여행 상품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교육여행 유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함께 추진한다. 관외 학교의 인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차량 지원비를 제공하고, 사전답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관계자들이 교육 콘텐츠와 시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같은 정책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체험형 학습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단순 관광을 넘어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콘텐츠 중심 전략으로 평가된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를 운영하며 맞춤형 지원과 홍보를 통해

인천시 ‘인천관광 종합설명회’ 개최…5대 관광거점 중심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청라하늘대교·평화도로 연계 상품 강화…관광업계 협력 네트워크 확대

인천시가 주요 관광거점을 중심으로 한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3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바운드 여행사와 인천 관광 파트너사, 유관기관 등 관광업계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해 인천 관광자원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는 개항장 문화지구, 송도, 섬·해양, 강화, 영종·청라 등 5대 관광거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라하늘대교 전망대 THE SKY 184와 영종~신도 평화도로 등 신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경쟁력 강화와 공동 마케팅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개항장 문화지구는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을 중심으로 근대 건축과 미식 콘텐츠가 결합된 도보형 관광이 강점이며, 송도 센트럴파크 일대는 국제회의와 전시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관광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섬·해양 관광권은 백령도와 덕적도를 중심으로 자연 체험형 관광을 제공하며, 강화 지역은 전등사와 고려궁지 등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탐방형 관광이 특징이다. 영종·청라 권역은 인천국제공항과 복합리조트, 신도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관문형 관광지로, 체험형 시설을 통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

인천연극제 44회 개막…11개 극단 참여 ‘대한민국연극제 대표 선발’ 치열한 경연

4월 1~18일 문학시어터·학산소극장 개최…시민과 함께하는 18일간 공연예술 축제

인천 지역 연극계의 창작 역량을 한데 모은 제44회 인천연극제가 막을 올린다. 인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18일까지 문학시어터와 학산소극장에서 ‘인천 연극, 다시 날다’를 슬로건으로 제44회 인천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제는 인천시가 후원하고 한국연극협회 인천시지회가 주관하며, 지역 연극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4회 대한민국연극제’에 출전할 인천 대표 극단을 선발하는 지역 예선을 겸하고 있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극제에는 총 11개 극단이 참여해 다양한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극단 피어나의 ‘비도’, 극단 십년후의 ‘메몰리 57’, 극단 인토의 ‘후에…’, 극단 민의 ‘번호표’ 등 사회적 메시지와 서사를 담은 작품들이 무대에 오른다. 연극제는 오는 4월 1일 오후 5시 문학시어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정에 돌입하며, 4월 18일 오후 7시 30분 학산소극장에서 폐막식과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날 시상식을 통해 대한민국연극제 본선에 진출할 인천 대표 극단이 최종 선정된다. 손미화 인천시 예술정책과장은 “이번 연극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색소질환 치료에 활용되는 루비레이저, 색소 특성 고려한 접근 필요

기미, 잡티, 주근깨 등 색소질환은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피부 변화지만, 색소의 종류와 피부 속 위치에 따라 양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겉으로 보이는 색이 비슷하더라도 실제로는 색소가 형성된 피부층이나 발생 원인이 서로 다른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색소질환은 멜라닌 색소가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피부에 침착되면서 나타나며 자외선, 호르몬 변화, 피부 자극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시간이 지나면서 색소가 점차 짙어지거나 넓어지는 경우도 있어 피부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 방법을 결정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휴먼피부과의원 서면점 서종원 원장은 “현재 색소질환 치료에는 다양한 레이저 장비가 활용되고 있으며, 루비레이저는 색소 치료에 사용되는 레이저 장비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다. 루비레이저는 멜라닌 색소에 반응하는 파장의 빛을 이용해 피부 속 색소에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활용된다. 레이저가 조사되면 색소 입자에 에너지가 흡수되면서 색소가 미세하게 분해되고, 이후 인체의 자연적인 대사 과정에 의해 점차 제거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과정은 색소에 선택

스마일라식 수술, 비용 외 안과 전문의 의료진의 숙련도 체크해야

시력교정술을 선택할 때 단순히 시력을 얼마나 개선할 수 있는지를 넘어, 수술 이후 일상에서 느끼는 시야의 편안함과 회복 과정까지 함께 고려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같은 시력 수치라도 빛 번짐이나 눈의 피로도, 건조감 등 체감 요소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기존 라식 라섹 대비 각막 손상을 줄이는 방향으로 발전한 시력교정술인 스마일라식이 하나의 선택지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일라식은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내부에 시력 교정량에 해당하는 얇은 조직을 형성한 뒤, 미세 절개를 통해 이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각막 절편을 만들거나 상피를 제거하는 단계가 없기 때문에 각막 구조를 상대적으로 보존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비교적 짧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수술 중 체감되는 불편감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며, 각막 신경 손상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된 수술 방식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스마일라식의 특징은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이나 야간 활동이 많은 환경에서 시야의 질을 중요하게 생각

코재수술, 단순 재교체 아닌 원인 해결 중요… 자가진피 코성형 대안

현대 사회에서 외모는 사회적 관계 형성과 개인의 자신감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코는 얼굴 중심에 위치해 작은 변화만으로도 전체적인 인상을 크게 좌우할 수 있어 코성형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와 함께 코성형 이후 다양한 이유로 코재수술을 고려하는 사례 역시 늘어나고 있다. 인공 보형물 삽입에 따른 부작용이나, 얼굴 전체와의 조화를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디자인으로 인해 모양에 대한 불만족이 발생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코성형에 사용되는 재료 중 여전히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것은 실리콘과 같은 인공 보형물이다. 실리콘은 원하는 형태를 비교적 쉽게 구현할 수 있고 비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과도하게 높이를 설정할 경우 인위적인 인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피부가 얇은 경우 보형물이 비쳐 보이거나 장기적으로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한계도 존재한다. 특히 인공 보형물을 활용한 코성형은 초기에는 만족도가 높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보형물이 피부 밖으로 비치거나 돌출되는 현상, 면역력 저하로 인한 염증 발생, 심한 경우 구축 현상으로 이어지는 등 부작용 위험이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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