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 트리플스트리트가 전국 초·중·고등학교 수학여행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첨단 기술 체험과 교육 콘텐츠를 결합한 프로그램이 교육적 가치와 경제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주목받는 모습이다. 미래교육문화원이 운영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로봇, 가상현실(VR) 등 미래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단순 관람을 넘어 몰입형 콘텐츠를 통해 기술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얻는다. 프로그램은 ▲당일형 ▲1박 2일 ▲2박 3일 등 학교별 여건에 맞춘 맞춤형 일정으로 운영되며, 교사를 위한 연수 과정도 함께 제공돼 교육 현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송도와 영종도 일대의 산업 인프라를 연계한 ‘도시형 융합 교육여행’ 모델도 눈길을 끈다. 로봇·바이오·자율주행 등 첨단 산업 분야 기업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 지식을 실제 산업 현장과 연결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고물가 시대 속 비용 경쟁력도 강점이다. 기존 수학여행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되면서 학부모 부담을 낮추고 참여율을 높이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 지난 5년간 약 30만 명에 달하는 학생이 방문하며 전국 단위 학교의 관
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이 트랙터 마차 투어 운영을 재개한다. 제주목장은 오는 4월 10일부터 방문객을 대상으로 트랙터 마차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형 트랙터가 끄는 마차를 타고 목장 내부를 둘러보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다. 투어는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된 목장 내부를 이동하며 넓은 초지와 제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씨수말 방목지와 육성마 방목지, 한라산 전망대 등 제주목장에서만 볼 수 있는 공간을 포함한 코스로 구성됐다. 운영 기간은 4월 1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8개월이며,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된다. 금요일은 하루 3회, 토·일요일은 하루 5회 운행된다. 코스는 종합안내소를 출발해 주요 방목지와 전망대를 거쳐 돌아오는 약 3km 구간으로, 소요 시간은 30분 내외다. 이용 요금은 만 13세 이상 3,000원, 만 13세 미만 2,000원이며, 36개월 미만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목장 관계자는 “초지와 오름, 한라산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렛츠런파크 서울 벚꽃축제가 시민들의 발길을 끌며 수도권 대표 봄 축제로 떠오르고 있다. ‘馬시멜로’를 테마로 지난 3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축제는 여의도 윤중로와 석촌호수에 이어 새로운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주에만 약 26만 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벚꽃과 말이 어우러진 이색적인 풍경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 유입을 이끌고 있다. 특히 인생사진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가족 단위 방문객과 젊은 층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는 4호선 경마공원역과 바로 연결된 접근성과 주변 문화시설과의 연계성도 강점으로 꼽힌다. 미술관과 과학관, 대공원 등이 인접해 있어 봄나들이 코스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벚꽃로를 따라 조성된 행사 구간에는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포토존이 마련돼 있으며, 86승마장에서는 한국마사회 승마선수단의 장애물 승마 시연이 진행된다. 승용마사와 포니 포토존 등 체험 공간도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승마 체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보건소도 운영되며, 현장에서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과 펫티켓 홍보가 이뤄진다. 야간에는 조명으로 꾸며진 벚꽃길과 400여 대 드론이 연출하는 드론쇼, 미디어파사드 공연이 더해져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6 벚꽃축제 ‘馬시멜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말과 벚꽃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행사로, 수도권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문객은 매년 25만 명 이상이며 전국 벚꽃 관광지 방문자수 기준으로 7위에 해당한다. 축제는 ‘馬시멜로 감성’을 담아 야간 벚꽃길 경관과 함께 야외결혼식 콘셉트의 휴식 공간 및 포토존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회전목마, 말 캐릭터를 활용한 맥주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승마체험과 미디어파사드,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 전시회 등 프리미엄 행사가 준비돼 있다. 자동차 전시회도 축제 프로그램에 포함돼 스포츠카부터 가족용 차량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드론쇼는 4월 4일과 11일 양일간 약 400대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가족과 성장을 주제로 한 장면을 연출한다. 또한 4월 10일에는 정선희, 문천식이 출연하는 ‘지금은 라디오시대’ 야외 공개방송이 진행돼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전국 청취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989년 뚝섬에서 과천으로 이전한 렛츠런파크 서울은 과천시민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올해 벚꽃축
인천시가 체험 중심 교육 수요 증가에 대응해 교육여행 유치 확대에 본격 나섰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맞춤형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직접 보고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인천만의 특화 콘텐츠를 강화해 교육관광 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이를 위해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를 구성하고 4월 1일 위촉식을 개최한다. 협의체는 전문 여행사 5개 사, 숙박시설 8개 사, 체험시설 9개 사, 파트너사 3개 사 등 총 25개 사로 구성되며, 교육여행 상품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아울러 교육여행 유치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도 함께 추진한다. 관외 학교의 인천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차량 지원비를 제공하고, 사전답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 관계자들이 교육 콘텐츠와 시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같은 정책은 최근 학교 현장에서 체험형 학습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반영한 것으로, 단순 관광을 넘어 교육과 체험이 결합된 콘텐츠 중심 전략으로 평가된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해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를 운영하며 맞춤형 지원과 홍보를 통해
인천시가 주요 관광거점을 중심으로 한 관광시장 공략에 나섰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30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관광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인바운드 여행사와 인천 관광 파트너사, 유관기관 등 관광업계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해 인천 관광자원과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행사는 개항장 문화지구, 송도, 섬·해양, 강화, 영종·청라 등 5대 관광거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라하늘대교 전망대 THE SKY 184와 영종~신도 평화도로 등 신규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경쟁력 강화와 공동 마케팅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 개항장 문화지구는 차이나타운과 자유공원을 중심으로 근대 건축과 미식 콘텐츠가 결합된 도보형 관광이 강점이며, 송도 센트럴파크 일대는 국제회의와 전시를 기반으로 한 비즈니스 관광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섬·해양 관광권은 백령도와 덕적도를 중심으로 자연 체험형 관광을 제공하며, 강화 지역은 전등사와 고려궁지 등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탐방형 관광이 특징이다. 영종·청라 권역은 인천국제공항과 복합리조트, 신도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관문형 관광지로, 체험형 시설을 통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확
인천시가 봄 여행철을 맞아 시티투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올해 여행가는 달을 맞아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인천시티투어 순환형 노선을 이용하는 관광객에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인천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할인 적용 시 순환형 노선 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4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월요일과 화요일은 정기 휴무로 운행되지 않는다. 또한 타 할인과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할인이 적용되는 순환형 노선은 원도심과 영종도를 연결하는 대표 관광 코스로 구성됐다. 인천레트로노선은 개항장과 신포국제시장 등 근대 역사 자원을 중심으로 운영되며, 바다노선은 인천대교를 건너 을왕리해수욕장과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코스로 탁 트인 해양 경관을 즐길 수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여행가는 달을 맞아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시티투어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과 혜택을 통해 인천 관광 활성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티투어 운행 정보와 예약은 공식 누리집과 안내 전화를 통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가 운영하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벚꽃축제가 4월 3일 금요일부터 12일 일요일까지 10일간 매일 11시부터 21시까지 열린다. 지난해에는 25만 명이 방문했으며, 드론쇼가 열린 날에는 하루에 13만 명이 찾아 역대 최다 방문 기록을 세웠다. 벚꽃길 야간 개장과 드론쇼, 문화공연 등이 함께 진행되면서 수도권 대표 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축제는 ‘말과 벚꽃이 어우러진 야간 축제’를 주제로 한다. 벚꽃길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며, 20~40대 세대와 가족,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구성된다. 축제 기간 중에는 포니 체험, 경마 관람, 승마대회 등 말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플라워포토존과 미디어 파사드 등 야간 콘텐츠가 마련되어 봄밤에 벚꽃과 말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인기를 끈 드론쇼는 올해 4월 4일과 11일 두 차례 토요일 오후 8시에 관람대 비전127 상공에서 펼쳐진다. 작년 축제는 전국적인 산불 상황과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민·관·군의 협업으로 안전하게 진행됐다. 올해도 현장 안전관리, 교통 통제, 관람객 동선 관리 등을 강화해 안전한 축제 운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지난해 가을 큰 인기를 끌었던 렛츠런파크 서울의 ‘포니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4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포니체험 프로그램은 작은 말 품종인 포니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가을 시즌에는 매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절기 동안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프로그램이 봄을 맞아 다시 문을 열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봄 시즌에는 ‘포니 타기’와 ‘포니랑 놀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포니 타기’는 포니 및 한라마에 올라 원형 마장을 함께 거니는 프로그램으로, 이용료는 5,000원이며 말과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키 100cm 이상의 초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포니랑 놀기’는 포니를 빗질하며 교감하고 함께 산책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용료는 4,000원이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포니체험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올봄에도 많은 가족들이 렛츠런파크 서울을 찾아 따뜻하
인천시가 크루즈 관광객 증가에 맞춰 동북아 크루즈 허브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중장기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인천시는 10일 시청 나눔회의실에서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계와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제2차 인천 크루즈 산업 육성 5개년 계획(2026~2030)과 올해 인천 크루즈산업 활성화 계획에 대한 정책 자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제 정세 변화와 크루즈 운항 회복에 따라 인천항 크루즈 입항이 크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인천을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에서는 향후 5년간 인천 크루즈 산업의 발전 방향을 담은 5개년 계획을 중심으로 ▴전략적 유치 마케팅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 개발 ▴크루즈 관광객 수용태세 개선 ▴크루즈 산업 생태계 조성 등 핵심 과제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올해 인천에는 지난해 32항차보다 약 4배 이상 늘어난 133항차, 약 20만 명 규모의 크루즈 관광객 입항이 예정돼 있다. 이에 따라 회의에서는 증가하는 관광객을 효과적으로 수용하기 위한 관광 인프라 정비와 관광 편의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도 제시됐다. 시는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크루즈 관광객 대상 관광 안내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