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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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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아프라마이신 ‘액’제 ‘카프란 200액’ 출시

고려비엔피, 엔로플록삭신 사용 중지 임박! 대비 육계 초기 클리닝에 최적화 빠른 흡수, 높은 항생제 감수성

기존 육계 농가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많이 사용되던 초기 클리닝 제제인 엔로플록삭신이 내성률 증가, 치료효과 미흡, 공중위생상 위해성 등 여러 문제점이 야기되어 2023.10.31 이후부터는 사용이 금지된다. 이에 따라 엔로플록삭신을 대체할 항생제 도입이 절실한 가운데, (주)고려비엔피(대표 민정훈)가 ‘카프란 200액’을 출시했다. 카프란 200액은 국내 최초 아프라마이신 ‘액’제로, 육계 초기(대장균, 살모넬라균) 클리닝에 최적화 된 제품이며, 물에 잘 녹아 니플 막힘이 적어 사용이 편리하고, 빠른 흡수율과 높은 항생제 감수성을 보이는 최적의 항생제 클리닝 솔루션이다. (주)고려비엔피는 이번 카프란 200액 출시가 농가에서 육계의 초기 클리닝을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관리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와 동물건강 관리에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고려비엔피는 1989년 설립된 이래 ‘기본과 원칙’의 기업정신을 바탕으로 동물용 의약품 연구 개발에 적극 힘쓰며, 동물건강을 지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전 2028 추진단’ 발족

‘농수산식품산업 강국 실현’ 비전 달성 위해 중장기 경영전략 재정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변화와 농수산식품 분야의 국정 방향에 맞춘 중장기 경영전략 진단과 재정비를 위해 ‘비전 2028 추진단’을 발족하고 23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비전 추진단’은 공사의 비전과 전략체계를 진단하고, 국정과제와 연계해 향후 5개년의 공사 전략목표, 전략과제를 수립하기 위해 운영하는 조직으로, ▲ 경영 ▲ 수급 ▲ 유통 ▲ 수출 ▲ 식품 분야별 관리자와 실무자 약 3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 농산물 유통 디지털 전환 ▲ 식량주권 확보 ▲ 수출·식품산업 육성 ▲ ESG 경영 등 국정과제 성과 창출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집중 논의하고, 공사의 미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모색했다. 공사는 워크숍 결과를 바탕으로 비전 추진단 분야별 프로그램, 이해관계자 인터뷰, 외부 전문가 자문, 전사 토론회 등을 거쳐 오는 8월까지 2028년까지의 중장기 경영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비전 추진단장을 맡은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새 정부 출범 2년째를 맞아 농수산식품 분야 국정과제와 ESG, 공공기관 혁신 등 정부 정책의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공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축산환경관리원, 축종별 맞춤형 교육·컨설팅 추진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축산 관련 법령 미준수에 의한 과태료 부과 사례 및 축산악취 민원으로 지역갈등 심화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예방하고자 축종별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축산환경관리원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축산환경개선 선도기관의 역할을 위해 축산농가 대상 축산 관련 법령 준수 및 축산환경개선 교육·컨설팅에 대해 수요 조사한 결과 전국 8개 시도, 34개 시군에서 요청하였다. 이에 따른 교육은 법령 준수(축산법 시행령 일부 개정 포함) 사항, 친환경축산 인증·지정 및 깨끗한 축산농장 소개, 축종별 악취저감 방법, 퇴비·액비 자원화, 정화 처리 및 퇴비·액비 부숙도 방법 등의 내용을 시군 집합교육 또는 농협경제지주 축산업 종사자 교육과 연계하여 추진한다. 또한, 컨설팅은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먼저 축산 법령 준수사항 점검표를 활용, 신고·허가사항, 소독·방역 및 농장출입통제안내 등의 시설, 동물용의약품기록부 및 폐사현황기록부 등 각종 기록관리에 대해 농장 현황을 둘러보면서 설명 해준다. 뿐만아니라 축사의 주요 악취원인에 대한 진단 및 악취개선을 위한 처방을 내려 축산농가가 단기적으로 이행해야 할 것과 지자체와 함께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농진원·전남국제농업박람회, 업무협약 체결

농기자재 분야 R&D 사업화 성과 시장 확산 극대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국제농업박람회성공 개최와 농기자재 분야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재)국제농업박람회(대표이사 박홍재·전라남도농업기술원장)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 국제농업박람회’는 “농업이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11일간 전라남도 순천(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농진원은 2019년부터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올해부터 △농·기자재 구매상담 및 품평회 △국유특허 기술설명회 △농기계 현장시연회 등 비즈니스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매상담 및 품평회는 농기자재 분야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업 제품의 홍보를 통해 판로개척 기회를 지원하고, 국유특허 기술설명회를 통해 농기자재 기술 발표 및 기술이전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농기계 현장 시연회에서는 관련 바이어를 초청하여 노지·밭작물 관련 농기계, 농업용 무인·자율주행 로봇, 방제기, 드론 등 현장시연으로 제품 성능 홍보와 구매 상담까지 연결할 계획이다. 농진원 안호근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실용화기술R&D지원사업 사업화성과의 시장 확산을 위한 것”이라며, “2023 국제농업박람회의 공동주관사로서 농기자재

가락시장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 발대식 개최

서울시민 직접 참여 농수산물 유통안전 점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가락시장 농수산물 유통안전을 위한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 발대식과 유통현장을 방문하여 안전지킴이 활동을 진행했다.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는 최근 농수산물 유통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가락시장 농수산물 유통안전을 서울시민과 함께 하고자 서울시내 25개 區別로 공개 모집하여 25명을 최종 선정했다. 22일 발대식에서 공사(환경조성본부장 권기태)는 25명의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서울시민의 눈높이로 농수산물 유통안전을 감시하는 지킴이의 역할과 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가락몰과 수산도매시장에서 수산물 방사능검사를 참관하였으며, 미생물 검사를 위한 해수 직접 수거 체험, 청과도매시장에서는 등급표준화 검사와 설명을 듣고, 직접 중량 체크를 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마지막으로 공사 안전성검사실을 방문하여 잔류농약 정밀 안전성검사 체계, 안전성검사방법 및 시연 등을 보면서 지킴이들은 “직접 눈으로 보니 높은 수준의 안전성 검사에 놀랐고 기대감이 든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금번 ‘농수산물 유통안전 지킴이’로 위촉된 분들은 공사와 함께 세 차례(‘23년 6월·8~9월

동천안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 정부인증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지정

농협중앙회는 동천안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가 전국 공모에 참여해 3차례 전문가 평가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ICT기반 첨단실습시설과 우수한 실용기술, 교육환경을 인정받아 ‘첨단기술 공동실습장’으로 지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열린‘첨단기술 공동실습장’지정서 및 현판 수여식에는 지우호 농협중앙회 디지털혁신실장, 이종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장, 김기용 동천안농협 상무가 참석했다. 동천안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는 농협중앙회와 동천안농협이 공동 투자하여 만든 스마트농업 경작·기술보급의 거점으로서 스마트팜 도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청년농에게 직접적인 투자없이 생활권 내에서 누구나 쉽게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게 지원하는 시설이다. 금차 정부인증 교육기관인‘첨단기술 공동실습장’으로 지정되면서 스마트농업 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국비 지원받아 교육에 참여하는 농가 및 농·축협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는 효과와 함께 청년농업인 및 예비농업인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덕현 조합장은 “동천안농협 스마트농업지원센터의 첨단기술 공동실습장 지정은 그동안 농업분야 디지털 혁신을 위한 농협의 노력을 인정받았다는데 의미가

종축개량협회 전산실, 중앙전산관리센터로 확대 개편

54년간 축적된 빅데이터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 한우개량정보앱 조회속도 개선…대농가 서비스 강화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올해 초 정보전산실의 전산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IT직종 경력직 직원 채용과 내부 인력 보충을 실시했다. 이에 발맞추어 신규 서버를 도입하고 한층 더 강화된 정보전산실의 서버실을 바탕으로 중앙전산관리센터로 확대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본회 정보전산실은 중앙전산관리센터을 통해 한우개량정보앱의 조회속도 개선 및 대농가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전산업무 개선작업과 시스템접근제어 및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여 54년간 축적된 개량관련 빅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한우선형심사 및 젖소개량정보 앱 서버를 이중화하여 안정적이고 빠른 개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재윤 회장은 “협회 회원 및 개량농가에 다양하고 안정적이며 보다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전산실을 중앙전산관리센터로 확대하여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현재 국내 축산업 종사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한우개량정보앱의 조회속도 개선 및 대농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순흥 정보전산실장은 “전산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재윤 회장님의 운영방침에 따라 축산농가가 편리하게 정보전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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