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우바이오, 쿠팡 입점 첫 시도… 이커머스 시장 첫 진출
“소비자가 직접 기르는 건강한 채소, 이제 쿠팡에서도 만나요”
농업 전문기업 NH농우바이오가 종자 업계 최초로 이커머스 플랫폼 쿠팡에 공식 입점하며, 온라인 종자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입점은 NH농우바이오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도전하는 온라인 유통 채널로,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건강한 채소 종자를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NH농우바이오는 이번 쿠팡 입점을 통해 ▲사계절 재배 가능한 3종 모둠상추, ▲샤브샤브 텃밭세트 3종, ▲건강한 쌈채소세트 7종, ▲열무·알타리 세트 등 가정용 소포장 세트 제품을 중심으로 선보인다. 더불어 ▲오이, ▲쌈배추, ▲청경채, ▲근대, ▲열무, ▲알타리무, ▲시금치, ▲대파, ▲엔다이브 등 재배가 쉽게 가능한 인기 단품 종자도 함께 판매한다. NH농우바이오 정채현 마케팅본부장은 “건강하고 신선한 채소를 직접 키워 먹고 싶어 하는 도시농부, 주말농장 애호가, 가드닝 초보자 등 다양한 소비자층의 수요에 맞춰 제품을 구성했다”며 “화학농약 없이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종자를 누구나 쉽게 구매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이번 입점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번 이커머스 진출은 NH농우바이오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종자 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