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김학성)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 양산시 소재 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지속적인 점검 활동의 일환으로, 학교급식소에 납품되는 축산물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양산교육지원청 소속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축산물의 DNA 동일성 검사를 위한 쇠고기 시료 채취와 더불어 학교급식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현장 준수사항 교육을 병행했다.
김학성 지원장은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축산물에 대한 이력관리를 철저히 함으로써 학생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