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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과천시, 재난·안전사고 예방 공동대응 업무협약 체결

재난 안전 공동대응 협약... 핫라인 구축 및 장비·물품 지원 등 상호 협력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과천시(시장 신계용)는 지난 19일, 과천시청에서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공동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는 정부 국정운영 방침에 대한 상호 공감대를 확인하고, 한국마사회와 과천시가 함께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협력할 것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기환 한국마사회장과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과천시 행정안전국장, 안전기획팀장 및 한국마사회 안전관리단장, 시설처장 등 양측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재난상황 공동대응을 위한 비상연락망 상호교환 및 핫라인 구축 ▲재난상황 신속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지역사회 재난예방 관련 장비·물품 지원 등 상호 협력을 통해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최근 AI기반 신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가 빠르게 발전되고 있고, 마사회도 안전블랙박스 설치를 통한 시설 모니터링시스템 설치 등 다양한 안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사전 감지시스템은 안전사고 발생 이전 선조치를 가능하게 해 궁극적인 안전사고 발생 억제에 큰 효과가 있

농어촌공사, 4개 기관 합동 ‘새만금 수문증설·조력발전 사업’ 본격 추진

기후에너지환경부·한국수자원공사·한국수력원자력(주)과 협업 새만금 수질개선, 홍수대응 수문증설·조력발전 기본구상 용역 종합계약 협정 체결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와 함께 ‘새만금 수문 증설 및 조력발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기본구상 용역 종합계약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체결은 관계기관 합동으로 새만금호의 수문을 증설해 수질을 개선하고 치수안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바다와 호 내 수위 차를 이용한 조력발전을 통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새만금 유역 전반의 지형, 수질, 수문 분석 등 물리적·환경적 조사 ▲해수유통량 증가, 수질개선 효과, 저층 빈산소수괴 완화 및 주요 생물군에 미치는 영향 분석 ▲수질개선, 홍수대응, 조력발전을 위한 최적 수문·수차 규모 및 조력발전 방식 검토 ▲RE100 산단 연계성, 전력 계통 연계 및 재생에너지 정책 부합성 검토 ▲수문 및 조력발전시설 최적 운영·관리방안 마련 등이다.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는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 방조제 시공과 배수갑문 운영을 담당해 온 전문기관”이라며, “그동안 축적된 수위관리 경험과 현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용역에서 실효

농정원, 스타벅스와 손잡고 청년농업인에 커피 퇴비 200톤 지원

전국 우수 청년 농업인 21곳에 무상지원…자원순환 상생모델 확산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은 스타벅스 코리아와 협력해 전국 우수 청년농업인 21곳에 친환경 커피 퇴비 200톤(1만 포대)을 무상 지원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자원순환 상생 모델을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커피 퇴비 지원은 농정원이 선정한 우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토양 환경 개선과 농가 경영 안정화를 통해 청년농업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 코리아와 농정원은 지난 12월 16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스타벅스 코리아 지원센터에서 퇴비 전달식을 열고, 수혜 청년농업인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상생 협력의 의미를 공유했다. 농정원은 스타벅스와의 협력을 통해 매장에서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를 친환경 퇴비로 재활용해 농가에 지원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 지원하려 한다. 특히 해당 퇴비로 재배된 농산물이 다시 식품 원재료로 활용되도록 연계함으로써, 환경보호와 농업·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상생 모델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커피퇴비를 지원받는 청년농업인은 평택, 태백, 부산, 나주 등 전국 각지에 분포해 있으며, 쌀, 콩, 참깨 등 지역 특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경남 거창

축산유통 정보, 내 손에서 더 쉽고 편리하게 확인하자

개편된 ‘축산유통정보 다봄’ 앱 23일 공개 …‘여기고기’ 접근성 강화 축평원, 12월 29일부터 1월 10일까지 만족도 조사 진행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직관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한 ‘축산유통정보 다봄’ 모바일 앱을 23일 공개한다. 이번에 개편된 ‘축산유통정보 다봄’ 앱은 화면 최적화 기능을 적용해 다양한 접속 환경에서도 이용자가 축산유통 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기존에 접속 절차가 복잡해 이용에 번거로움이 있었던 ‘여기고기’ 서비스를 시작 화면 가운데 배치해 소비자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2월 29일부터 1월 10일까지 ‘축산유통정보 다봄’ 웹과 앱에서 제공 중인 정보와 서비스 등에 대해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조사 결과는 ‘축산유통정보 다봄’ 운영 및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박병홍 원장은 이번 개편에 대해 “국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여 투명한 축산유통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히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만족도 조사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축산유통정보(여기고기)’ 앱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에서 ‘축산유통정보’ 검색 후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축평원, 연말 맞아 아동과 지역에 온기 전해

임직원 자발적 기부로 마련한 성금 2천만 원 초록우산 세종지역본부 전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6일, 연말을 맞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된 사회공헌 성금 2천만 원을 아동 복지 전문 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세종지역본부(본부장 박미애)에 전달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경제·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다. 성금은 임직원들이 1년간 자발적으로 기부한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됐고, △인재 아동 지원사업 △이주 배경 아동 지원사업 △온누리상품권 지원 등 아동과 지역을 함께 어우르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인재 아동 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으로 재능을 개발할 기회를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아동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이주 배경 아동 지원사업’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온누리상품권 지원’은 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소상공인 이용을 촉진해 아동 복지와 지역 상생을 동시에 실현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인 아동이 동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받고 잠재력을 발휘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 동물 전염병 검사 분야 국제 숙련도 평가 통과

16년 연속 국제 숙련도 평가 통과로 국제 수준의 동물 질병 검사능력 재확인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이제용, 이하 서울지역본부)는 2025년도 동물 전염병 검사 분야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을 통과함으로써 국제 수준의 검사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서울지역본부는 수입 또는 수출하는 동물의 전염병 검사 결과에 대한 신뢰성 확보와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검사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국제 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16년 연속 평가에 성공적으로 통과했다. 올해 평가는 국제 숙련도 평가기관 3곳에 참여하여 5개 축종·19종 질병 대상으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으며, 평가 결과, 참여한 전 분야에서 주관기관의 시험 결과와 100% 일치하는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반려동물에서 매우 중요한 질병인 광견병에 대해서는 최근 2년 동안 영국(APHA), 유럽(ANSES), 미국(VMDL)에서 실시한 숙련도 평가를 모두 통과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지난 8월에는 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전염병검사과)가 일본 농림수산성으로부터 국내 최초로 반려동물 광견병항체가 검사기관으로 지정받으면서 반려동물을 동반해 일본으로 여행을 가려는 국민들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는 등의

소비자가 믿고 이용하는 ‘우수 정육점’ 54개소 최종 선정

축평원 경기지원·축산기업중앙회 경기지회·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지부 공동 추진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김기범)은 축산기업중앙회 경기도지회·소비자교육중앙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추진 중인 소비자가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우수 정육점’선정 사업의 2차 평가 결과 총 54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지원은 △‘여기고기’ 참여 여부 △축산물 이력제 이행실태 관리 우수 △판매 진열된 소고기의 DNA 시료채취 검사 결과 합격이라는 기준에 따라 엄격한 평가를 진행해 왔다. 특히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투명한 축산물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실사와 검증 절차를 강화했다. 또한, 1차 평가에서 기준에 다소 미달했던 업체들을 대상으로 총 12개 업소에 이력관리 강화교육을 실시해 자율 개선을 유도했다. 경기지원은 ‘업계 전반의 수준을 높이는 것이 우수 정육점 확대의 핵심’이라며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수 정육점’으로 최종 선정된 업소는 1차 선정된 업체와 마찬가지로 판매 진열대에 소비자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우수 정육점’ 판넬을 배치되고, 소비자가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축산유통정보’ 누리집 및 ‘여기고기’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하여 공개하고 있다. 김기범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

aT, 2025년 제3차 내부통제위원회 개최

전사적 리스크 대응체계를 통한 신뢰 경영 확보방안 논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1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2025년 제3차 내부통제위원회’를 개최했다. aT는 효율적인 내부통제 관리를 위해 연간 내부통제 운영계획과 추진결과를 심의·의결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내부통제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내부통제 전담 부서를 기획조정실로 명문화한 이후, 올해부터 CEO 중심의 내부통제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위원장 직급을 CEO로 격상해 위원회를 연 3회로 확대 개최하고, 기관장·상임감사 공동 주관으로 한 반부패·청렴TF도 운영하며 리더십 기반의 내부통제 거버넌스를 정착시키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홍문표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참석해 올해 내부통제 운영결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아울러 중요성과 시급성이 높은 10대 과제 제도개선, 리스크 관리 전산시스템 구축, 카드뉴스·대체어 공모전 등 인식 제고 활동도 병행하며 내부통제 체계를 전사적 조직문화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내부통제는 사후 규제가 아닌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는 경보 시스템”이라며 “내부통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국민 신뢰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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