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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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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 첫 출산 권장월령보다 3개월 늦은 27.5개월령

생애 우유 생산량 줄어 농가 수익 직접적인 영향 끼쳐 육성우시기 지속적으로 체중 ·체고 관리 필요

우리나라 젖소의 첫 출산 시기 월령을 24개월령으로 권장하고 있으나 젖소 출산월령을 조사한 결과, 3개월 정도 늦은 27.5개월령인 것으로 나타나 성장 무렵 체중·체고(몸의 높이)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어린 송아지와 착유우(젖 짜는 소) 중간 단계인 육성우 시기에 발육 속도 조절이 미흡해 첫 임신 시기가 늦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젖소의 첫 출산 월령이 늦어지면 생애 우유 생산량이 줄어 농가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출산 시기를 앞당기고 젖소가 정상적으로 자라게 하려면 육성우 시기에 지속적으로 체중·체고를 점검해야 하다.달마다 체중을 점검해 하루 체중증가량이 0.8kg 내외를 유지하도록 한다. 하루 체중 증가량이 권장 수치를 웃도는 경우에는 유선조직 발달이 억제되고 번식기관에 지방이 끼어 새끼를 배는 것이 어려워질 수 있으므로 사료의 영양 수준을 낮춰 준다. 하루 체중 증가량이 0.6kg 미만인 경우는 육성우에 충분한 영양공급이 되지 않는 상태이기 때문에 골격과 번식기관 발달에 지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사료의 영양 수준을 높여주는 것이 좋다. 아울러, 14개월령 전후 체중 350kg, 체고 125cm 내외에 이르면 첫 인공수정을

경북 상주 유명목장,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우수목장 대상

낙농육우협회,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2017 우수목장 시상식

경북 상주의 유명목장(대표 유명숙)이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2017 우수목장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017년도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우수목장 시상식을 13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 3층 거문고C홀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최고의 깨끗한 목장에 해당되는 대상(농식품부장관상)에 경북 상주의 유명목장(대표 유명숙)을 비롯, 최우수상(농식품부장관상) 2개소,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 1개소, 우수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5개소, 장려상(한국낙농육우협회장상) 3개소가 선정되어 수상했다. 올해 우수목장 선정사업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이뤄진 우수목장 추천 접수를 시작으로, 제1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8.24)를 개최하여 올해 우수목장 선정기준 확정을 논의한 바 있고, 이후 9월 초순 2주간에 걸친 현지심사 결과에 따라 제2차 우수목장 선정위원회(10.31)에서의 순위 및 시상내용을 최종 확정함으로써 마감되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성경일 위원장은 “올해 선정된 목장들 역시 목장주의 성실한 경영자세와 후계낙농인들에 대한 가업승계가 이미 이뤄졌거나 진행에 별 무리가 없어보이는 모습에서 미래 낙농산업에 대한 희망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가축분뇨 처리효율 떨어지는 겨울철…보온·전기관리 신경써야

농진청, 시설관리 방법과 운용기술 제시

가축분뇨 처리효율이 떨어지는 겨울철 추위가 본격화 됨에 따라 농촌진흥청이 시설관리 방법과 운용 기술을 제시했다. 퇴비화, 액비화, 정화 등 미생물 작용으로 가축분뇨를 처리하는 방법은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퇴비단은 적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북쪽 벽을 완전히 밀폐하고 틈이 있거나 망가진 부분을 수리한다. 높낮이 조절 창(윈치커튼)은 완전히 내리고 벌어지지 않도록 한다. 퇴비단 높이는 2미터 내외 정도로 하고 발효(부숙)하는데 영향이 없으면 그 보다 약간 높게 쌓는다. 위치는 햇볕이 잘 드는 남쪽이 좋으며 장비 등을 쌓지 않는다.섞는 기계(기계식 교반기)는 구동부와 전기부를 점검하고 가동부에는 윤활제를 발라놓는다. 송풍기 설치부가 퇴비사 밖에 설치된 농가는 보온용 덮개를 씌워준다. 송풍기는 한낮에 돌리고 밤에는 멈추며 섞는 기계(기계식 교반기)도 온도가 높은 시간대에 돌리도록 한다.퇴비사 바이오필터의 경우, 담체 내부에 물이 많으면 얼어붙어 냄새 제거 효과가 줄고 전동기(모터)가 과열될 수 있으므로 방수용 보온덮개를 설치하도록 한다. 지상형 액비화 시설은 액비화조 지붕과 벽체 사이에 빈 공간을 보온 덮개 등으로 막아 겨우내 내부 온도가 낮아지지 않도

송아지 질병 예방하려면 ‘6시간내 초유를 먹여라’

면역글로불린·면역항체 등 질병에 저항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어 어미몸에 만들어진 로타·코로나바이러스 항체 초유로만 송아지에게 전달

갓 태어난 송아지의 설사병, 호흡기 질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태어난지 6시간안에 초유를 충분히 먹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초유는 일반 젖보다 점도가 높고 누런색을 띄며, 면역글로불린과 면역항체 등 질병에 저항할 수 있는 성분이 들어있다. 특히, 송아지 설사를 예방하기 위해 임신 소에 접종하는 로타·코로나바이러스 백신과 대장균 백신의 항체는 어미 몸에서 만들어져 초유로만 송아지에게 전달된다. 즉, 초유를 먹이지 않으면 질병 예방 효과를 얻기 힘들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겨울은 추위와 기온변화 스트레스로 다른 계절보다 송아지 질병 발생 가능성이 크다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초유 섭취와 관리를 당부했다.농가에서는 송아지가 태어난 뒤 6시간 안에 체중의 6% 이상 충분한 양의 초유를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연구 결과, 초유로 면역물질을 흡수하는 능력은 분만 직후 활발하게 작용하다 점차 떨어지는데, 24시간이 지나면 초유를 먹어도 면역물질을 거의 흡수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아지가 젖 빠는 것을 거부하거나 젖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어미 자세를 바로잡아 주거나 주인이 직접 젖을 짜서 먹인다.초유가 충분한 어미의 젖을 깨끗하게 짜서 냉동 보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