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학계, 전문가와 함께 농촌소멸 위기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23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농촌다움 공개토론회’를 열었다.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 주최해 4회째를 맞는 농촌다움 공개토론회는 농촌 공간 계획을 중심으로 농촌소멸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과 대응 방안을 논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지난달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공간계획법)’ 내용을 설명하고, 지역소멸 문제 대응 방향과 국외 사례 등을 제시하며 다양한 발제와 토의가 이뤄졌다. 주제발표는 ▲ 농촌공간계획법’ 주요 내용(농림축산식품부 이재식 과장) ▲ 국내 지방소멸 현황과 대응 전략(국토연구원 이차희 박사) ▲ 일본의 농촌소멸 현황과 대응 정책 사례(충남연구원 조영재 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학 등 관련 전문가가 참석해 ‘농촌소멸 위기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2024년 시행을 앞둔 농촌공간계획법과 연계해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다시 활기찬 공간으로 재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는 개그맨 김대희를 ‘2023 육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위촉식을 진행했다. 전 세대에게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는 김대희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를 알리기 위해 올 한 해 육우 홍보대사로 육우자조금과 함께 활동하게 된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조재성, 이하 육우자조금)는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육우자조금 관계자와 개그맨 김대희가 참여한 가운데 ‘2023 육우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조재성 위원장은 위촉서와 육우선물세트를 김대희 홍보대사에게 전달하며 활발한 육우 홍보를 부탁했다. 개그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김대희는 최근 유튜브 ‘꼰대희’ 채널을 운영하며 전 세대에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주제로 소통하고 있다. 육우자조금은 친근하고 긍정적인 김대희 홍보대사의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국내산 소고기 ‘우리육우’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조재성 육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2023 육우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김대희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올해 육우자조금의 슬로건은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종자의 안전보관 및 공동연구를 위해 지난 22일 국립종자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종자원은 품종보호권 등록품종 등 4만 5천여 점의 종자를 보관하고 있으며, 국제종자검정협회(ISTA) 인증실험실 운영을 통해 고품질 종자의 국내·외 유통을 지원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수목종자 등 18만여 점의 저장 및 산림바이오사업 육성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재배작물 유전자원의 영구 보존을 통한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신규작물의 종자 품질, 생리 특성 등 연구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종자산업 발전을 모색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 유전자원 영구 확보를 위한 농업용 종자의 분산저장 업무협력 ▲ 신규작물의 종자 품질, 생리 특성 등 연구개발 협력 ▲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컨설팅·홍보 지원 ▲ 기타 협력사업이 필요하다고 양 기관이 인정하는 사항이다. 국립종자원 김기훈 원장은 “농업용 종자의 보관을 더욱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유전자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여 체계적인 연구와 광범위한 보존을 통해 미래를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올해부터 청년농업인들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제1기 청년농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신설하고, 24일 신입생 선발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제1기 청년농 최고경영자(CEO) 과정은 지역별 핵심 작목을 중심으로 딸기, 토마토, 시설채소, 한우, 양돈 등 17개 품목전공이 개설되었으며, 올해 274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청년농 최고경영자(CEO) 과정은 그동안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한 농업마이스터대학을 활용하여 창업 초기단계 청년농업인의 영농 정착에 필요한 전문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제1차(‘23~‘27)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22.10.5.)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전국 지자체 및 농업마이스터대학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 농업마이스터 과정의 영농경력(5년 이상) 요건을 완화하고 2년 4학기였던 교육기간을 1년 2학기로 구성하여 매년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입생들은 앞으로 1년간 각 품목을 효율적으로 재배·사육하기 위한 이론을 배우고 선도농업인의 실전경험을 전수받으며 현장 중심 문제해결 능력을 기르게 된다. 금년 11월에는 전국 9개 농업마이스터대학 공동으로 청년농 최고경영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22일 서울 양재동에서 김도현 전북대학교 동물분자유전육종사업단 연구교수, 김문석 청춘한우사업단 부회장 및 관계자들을 만나 기후위기 대응 축산 탄소 감축을 위한 저탄소 한우 산업화 및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청춘한우는 세계 최초 유전체 정보와 이력정보 분석을 통해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는 암소를 선발하고, 저탄소 형질을 대물림시킨 송아지를 정밀 사양해 사육기간을 기존 32개월에서 25개월 미만으로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청춘한우는 FAO 평균 기준에 비해 소고기 1kg당 16.6kg 이상의 탄소발자국을 줄인 저탄소 검증 한우이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먹거리에서 지구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1%가 나온다”며, 저탄소 축산물 소비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확산을 강조했다. 이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저탄소 한우 육성으로 수출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한우산업 발전에 힘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은 한우 암소 소비 확대를 위해 25일부터 3월 28일까지 4일간 한우 암소를 취급하는 전국 500여 개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암소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한우자조금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할인행사는 (전국 소매 평균가격 대비) 구이용은(등심, 안심, 채끝) 30%, 불고기·국거리는 40% 할인 판매한다. 온라인 구매 고객들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12일간) 축산물 온라인몰인 농협 라이블리에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이번 한우 암소 할인 행사로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한우 고기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우 할인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올해 4월 3일부터 수출육류가공장 관리수의사 운영 기준을 3일에서 5일로 완화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수출육류가공장에서는 월평균 3일 이하 수출작업을 할 경우에만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관계자가 원료육 입출고, 방역·위생관리, 소독 등의 관리수의사 업무 수행을 해왔으나 월평균 5일 이하 작업일 경우에도 가능하도록 했다. 검역본부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 돼지고기 등 축산물의 수출 확대를 위해 2월 3일 제주도청에서 주최한 “축산물 수출 확대 전략 협의회”에서 건의된 수출육류가공장 관리수의사 운영 기준 완화를 신속히 검토하여 4월3일부터 시행하게 됐다. 또한, 검역본부는 22일 제주도에서 “수출육류가공장 관리수의사 운영 기준 완화 간담회”를 개최하여 수출업체,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등에 기준 완화 내용을 설명하고, 수출지원을 위해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검역본부는 이번 수출육류가공장 관리수의사 운영 기준 완화로 육류 수출업체의 인건비 등의 비용부담을 줄여 축산물 수출 물량이 약 26%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백현 검역본부 동물검역과장은 “축산물 수출업체 및 단체 등과 긴밀히 소통하고 국가
농우바이오가 4월 추천품종으로 뿌리가 강하고 고온 버팀성이 우수한 얼스달코니 멜론와 추대발생이 적은 청황무를 소개했다. ■ 고온기 재배에 유리한 ‘얼스달코니 멜론’ 얼스달코니는 뿌리가 강하고 고온 버팀성이 우수한 고품질계 얼스 멜론으로 정품 멜론 생산에 최고 품종이다. 엽이 작고 초형이 직립형이며 엽병장이 짧아 고온기 재배에 유리하다. 또한 네트의 솟음이 높고 균일하여 외관이 우수하여 상품성이 좋다. 과육은 비교적 치밀하고 향이 있어 식미가 우수하다. 흰가루병에 비교적 강해 재배가 용이한 것 또한 큰 장점이다. 착과는 10~12절 사이에 벌이나 인공수분을 이용하여 1주 1과를 목표로 하며 수분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고품질 멜론 생산이 도움이 된다. ■뿌리 모양이 좋은 고랭지 여름무 ‘청황무’ 청황무는 2023년 생산된 햇종자를 공급하여 추대발생이 현저히 적은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작년 한해 고랭지 여름무 파종시 저온으로 추대 발생이 많은 해였으나 청황무의 경우 타품종 대비 추대 발생이 현저히 적고 우수한 작황을 보였다. 청황무는 뿌리 모양이 아주 좋은 고랭지 여름무로 근피가 매끈하고 광택이 있어 상품성이 좋다. 근형이 H형으로 박스포장에 적합하며 내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은 2023년 기본형공익직불금 신청기간이 다음달 4월 28일자로 마감됨에 따라 올해 신청 농업인 145만 여명을 대상으로 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집중기간을 3차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기본형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은 지난해 처음 시행하였다. 전체 113만 명 중 112만 8천 명이 이수하여 99.8%의 높은 이수율을 보였으나, 의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농업인 2,703명은 직불금 10%가 감액되었다. 기본형공익직불제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을 지원하는 제도로 직불금을 수령하는 농업인에게는 17가지 준수사항 실천이 요구된다. 의무교육 이수도 그 중 하나이다. 농관원은 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이 공익직불제도의 취지를 이해하고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준수사항을 잘 이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여 교육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집합교육, 온라인교육, 모바일교육(URL), 자동전화교육(ACS-Automatic Calling System) 4개 과정으로 농업인에게 해당하는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교육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운영하는 농업교육포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지난 17일 ‘농축산물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 품목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작년 말부터 수출업계와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수출 희망품목 수요조사결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해외 시장성 분석결과, 국내 생산 및 방역 여건 등을 단계적으로 검토하여 농산물 5품목(對8개국), 축산물 7품목(對9개국)을 중점 추진품목으로 선정했다. 농산물에서는 해외 현지에서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우위에 있는 품목(對호주 참외, 對중국 단감)과 필리핀·태국·베트남의 프리미엄 감귤 시장에서 수요가 있는 만감류가 선정됐다. 또한, 중남미 시장에서는 수출 잠재성이 높고 저장성이 우수하여 장거리 선도유지가 용이한 포도·종자류가 선정됐다. 그리고 일부 품목의 경우 수출 확대를 위하여 검역요건 완화를 위한 협상도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축산물에서는 중국·미국·싱가포르·EU의 한우고기 신규시장을 개척할 계획이고, 국내 가축질병 발생 시 영향이 적고 해외 수요가 많은 열처리돈육 및 알가공품도 중점 추진품목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국내외에서 꾸준히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반려동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목표와 성과 등을 소개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사는 2021년에 ‘농어촌愛Green가치 2030’을 ESG경영 비전으로 선포한 이래, ESG 경영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 방향 검토, 현황 모니터링, 성과점검 시행으로 ESG 경영의 실현 가능성을 높였다. 환경(E) 부문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재생에너지 활용, 녹색 생태계 구축을 통한 농어촌 Net-Zero 구현에 힘썼으며, 사회(S) 부문에서는 지역사회 발전, 동반성장, 안전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이 있는 농어촌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였다. 또한, 지배구조(G) 분야에서의 ESG 운영체계 고도화, 윤리경영 실현, 국민 소통 강화를 위한 경영 활동 실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보고서에는 GRI 가이드라인 및 ISO26000을 반영하여, 공사의 ESG 경영 분야별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농어촌공사 홈페이지(공사소개-ESG경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병호 사장은 “깨끗한 환경, 따뜻한 사회, 국민과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농어업분야 ESG를 선도하겠다”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은 지난 3일 기관 최초 노동이사 선임에 따라 14일 노사상견례를 가졌다고 밝혔다. 초대 노동이사에는 이정호 前 노동조합 지부장이 선임(임기 2년)되었으며, 당일 행사는 노사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고자 원장과 노동조합 지부장 등 총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동이사제란 3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 중 근로자 대표의 추천이나 근로자 과반수 동의를 받은 1명을 비상임 노동이사에 임명하여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발언권과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다. 조기원 원장은 “노동이사제 최초 도입에 따라 실제 기관 운영에 근로자의 입장을 대변하여 인증원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이정호 노동이사는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수렴하여 상생과 협력을 기반한 노사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지난 22일 제21대 문진섭 조합장의 당선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서울우유협동조합 본사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됐으며 임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진섭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2026년 FTA 유제품 완전 개방에 대비한 서울우유만의 차별화된 혁신 제품을 출시해 고객중심의 초일류 서울우유로 거듭나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조합 존립의 근간인 조합원들을 위한 다양한 목장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조합원들이 양질의 원유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조합원의 목장을 후계자들이 자랑스럽게 물려 받을 수 있는 가업으로 만들어 조합 100년의 초석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합은 유제품을 통한 주요 가치를 실현하고, ESG경영을 한층 강화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 함께 성장하는 서울우유, 존경받는 서울우유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이번 조합장 선거는 총 선거인 1,468명 중 1,428명 조합원들의 직접 투표로 이뤄졌으며 당선된 문진섭 조합장이 908표(득표율 63.7%)를 얻으며 연임에 성공했다.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22일 개최된 2023년도 제2차 이사회에서 부회장 및 상설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구성된 제27대 임원 명단을 보고하고, 특별위원회 등 집행부 구성 계획을 인준 받으면서 새 집행부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대한수의사회 임원은 각 시·도지부에서 선출되는 지부장과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는 부회장, 이사의 자격을 갖는 상설위원회 위원장과 감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회장과 상설위원회 위원장의 선출은 새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총회에서 신임 회장에게 선출을 위임해왔다. 지난 2월 28일 개최된 대한수의사회 정기총회에서도 감사를 제외한 부회장 및 상설위원회 위원장의 선출은 회장에게 위임하는 임원 선거 안건이 원안 가결되어 신임 집행부 구성에 힘을 실었다. 제27대 집행부는 지난 집행부의 슬로건인 “소통하는 대한수의사회, 함께하는 대한민국 수의사”를 이어받아, 회원들의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동물의료 체계 확립”, “수의직능의 보호 및 발전”, “수의계 미래 발전을 위한 기반 확보”, “국민보건 향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는 제26대 집행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준 위원회 및 수의계 현안과 관련한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