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사육기간단축부문 성공리에 마쳐 8개월령 이하 거세우 39두 출품…총 4명 수상자 선정 최우수상 수상축, 도체중 532kg, 등심단면적 123㎠, kg당 48,023원 기록 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윤)는 지난 9~11일까지 농협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제27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사육기간단축부문 출하·도축·경매 행사’를 개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김재환 군산현대농장 대표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현행 31개월에 달하는 한우 사육기간을 단축하여 농가의 경영 부담은 완화하고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환으로 개최했으며, 28개월령 이하의 거세우 39두가 출품되어 총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대회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재환 대표(군산현대농장) 출품우 출하월령은 28개월로 도체중 532kg, 등심단면적 123㎠, 등지방두께 7㎜, 1++A로 kg당 48,023원을 기록했으며, 경락가격은 25,548,236원에 낙찰됐다. 이번 대회 출품우들은 평균 출하월령이 27.8개월로 ‘24년(8월말 기준) 출하된 거세우의 전국 평균인 31.7개월 대비 3.9개월 조기에 출하하였다. 일반적으로 거세우를 3.9개월 조기
‘나이보다 어려 보인다’는 말은 시대를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듣고 싶어 하는 칭찬이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노화가 진행되는 것은 피할 수 없지만, 누구나 그 변화에서 벗어나고 싶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많은 사람들이 동안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동안을 결정짓는 요소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피부’다. 건강하고 탄력 있는 피부는 활기찬 이미지를 주어 나이보다 젊어 보일 뿐 아니라, 긍정적이고 호감형인 인상을 만들어 준다. 많은 사람들이 ‘피부 장벽 강화’를 중시하는 이유다. 피부장벽 강화는 피부가 자외선이나 오염물질과 같은 외부 자극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그 과정에서 입는 손상을 최소화할 때 가능하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려면 충분한 수분 섭취나 양질의 수면, 적절한 운동 등 건강관리가 우선되어야 한다. 이와 함께 보다 가시적인 효과를 위해서는 의료진의 도움을 받기를 선택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병원에서는 피부 장벽 강화를 위해 어떤 방법을 사용할 수 있을까. 엠레드클리닉 장태영 원장은 “스킨부스터는 피부 내에 성장인자와 미네랄, 비타민 등 유효성분을 전달해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예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정진형)과 열우물전통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이병관), 가좌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이찬관)는 추석 명절을 앞둔 6일 인천 열우물전통시장과 9월 10일 인천 가좌시장에서 등급판정 받은 계란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전통시장에 내방한 고객을 대상으로 등급판정 받은 계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고객 김모씨는 “계란에도 소처럼 등급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꼼꼼한 판정 과정을 거치니 등급란의 신선도에 신뢰가 간다.”며 호응하며 등급란을 추석 제수용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 외에도 축평원 서울지원은 전통시장 내 축산물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 표시 방법 ▲축산물 가격정보 제공 서비스(여기고기) ▲축산물이력번호 기록 및 관리 방법 ▲원산지, 가격 표시 등 식육판매업소 준수사항을 교육 했다. 한편, 계란등급제는 계란의 품질과 중량에 따라 1+, 1, 2등급으로 표시하는 제도이다. 계란의 포장지에 표시된 등급을 참고하면 신선하면서도 안전한 계란을 구입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1일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사업 대상 지자체로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을 선정·발표했다.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사업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대규모 저온저장시설과 절임생산시설 조성 등을 통해 해당 권역에 안정적인 김치 원료(주로 배추) 조달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북 괴산군과 전남 해남군에서 사업이 진행중(’22∼’25)이고, 이번에 3번째 사업대상 지역으로 전북 고창군이 선정됐다. 이번에 구축되는 김치원료공급단지는 배추 기준 1만 톤을 저장할 수 있어 김치업체의 원료 저장시설 역할과 수급안정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또한, 절임배추를 하루에 50톤까지 생산할 수 있어 지역 배추 농가의 고정 판로 확보와 인근 중소 김치업체에 안정적인 절임배추 공급이 가능하다. 아울러 고창군은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운영을 통해 50여명 정도의 신규 지역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김치원료공급단지 구축을 통해 김치원료 수급 안정에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김치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료비용은 한우 생산비의 약 40%를 차지하여 한우 경영의 성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다. 농촌진흥청은 한우 경영비 절감을 위해 자가배합사료(TMR) 급여 기술을 보급하고 있다.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하여 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료비 경감에 크게 기여하는 기술이다.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11일, 민관 협력으로 자가배합사료(TMR) 제조로 사료비를 절감하고 있는 금산군 한우 농가에 방문하여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해당 농가는 사료비 급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하여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자가 TMR 제조 프로그램’을 2012년에 도입하여 육질 등급과 도체 성적에서 전국 평균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2023년 이 농가의 두당 판매가격이 11,457천 원으로, 전국 평균인 8,758천 원보다 약 30% 높았다. 또한, 자가배합사료(TMR)를 활용하여 사료비를 약 17% 절감하였다. 자가배합사료(TMR) 자가 제조 기술은 생미강, 맥주박 등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농식품 부산물을 한우에 필요한 영양소 요구량에 맞춰 배합하여 급여하는 방법이다.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농가가 직접 배합비를 작성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농가 맞춤형 사료
글로벌 바이오 전문기업 ‘비비코리아(B&B KOREA)’가 팜핵유를 사용한 자돈사료인 ‘돈생처음 PKO’ 2호, 3호를 새롭게 출시했다. 비비코리아가 이번에 출시한 ‘돈생처음 PKO’는 자사가 직접 수입한 팜핵유와 특수지방산, 자체 개발·생산하고 있는 수용성 미네랄과 식물성 효소, 유익 미생물 등을 혼합, 기존 양돈사료에 사용하는 대두유, 동물성 유지류 원료를 팜핵유로 대체하여 영양성분을 대폭 끌어올린 제품이다. 팜핵유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열대지방에서 재배되는 팜나무의 열매에서 추출된 오일로, 팜유와 달리 중쇄지방산이 햠량이 높은 고급지방이다. 팜핵유에 함유된 높은 중쇄지방산 함량은 병원성 바이러스와 세균, 박테리아의 세포벽을 파괴하는 작용이 우수하여 돼지의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람의 모유에도 약 6% 함유된 라우릭산에 비해 ‘돈생처음 PKO’ 제품에 사용되는 팜핵유는 라우릭산이 약 45% 함유되어 면역력 향상, 돈사 내 고질적인 질병과 바이러스 감소, 연변 및 설사 저감, 사료 섭취량과 증체율 증가 등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준다. 팜핵유는 25℃ 이하 환경에서 응고가 일어나 하절기 2~3개월을 제외하면 모든
사타구니는 구조적으로 습하고 따뜻한 환경이 만들어지기 쉬워 진균이나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부위이다. 특히 걷거나 운동을 할 때 발생하는 지속적인 마찰을 통해 피부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타구니 습진의 증상은 허벅지와 사타구니 쪽으로 붉은 반점과 심한 가려움, 각질을 동반한다. 심해지면 습진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면서 진물과 염증이 동반되고 악취가 발생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습진 부위에 건선, 아토피, 화농성한선염의 증상과 같은 색소침착이 발생하기도 한다. 겨울로 넘어가면서 증상이 없어져 보이는 경우가 있지만 균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아 다시 열이 나고 습한 환경이 만들어지면 언제든 재발하게 된다. 증상이 만성화가 진행될수록 피부에 주름이 생성되거나 피부가 두꺼워지는 태선화 현상이 나타날 수 있고 발병 기간이 오래될수록 치료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기한의원 인천점 이원호 대표원장은 “한의학에서는 우선적으로 환자의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을 처방하여 인체의 부족한 기혈을 보충하여 저하된 면역력을 회복 및 염증과 각질을 억제하여 발생 부위의 피부세포 재생력을 높인다. 이와함께 약침 치료
한국농어촌공사는 11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온정을 나누기 위해 효정원·이화영아원·계산요양원 등 3곳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각 복지시설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더 많은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병호 사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1일 강원도 양구군 소재 한우농장(27마리 사육)에서 피부결절 등 의심증상 신고에 따른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 양성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의 감염 소에 대해서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강원 양구군 및 인접 4개 시·군(고성·인제·화천·춘천)에 대해서는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하는 한편, 소 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9월 12일 00시 30분부터 9월 14일 00시 30분까지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소 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한다. 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하여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검사, 집중소독 및 매개곤충 방제 등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소 농가에서는 농장 위생 관리 및 출입차량 등에 대한 철저한 소독, 럼피스킨 매개곤충에 대한 방제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New Zealand Trade & Enterprise)이 지난 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뉴질랜드 대표 식음료 브랜드를 선보이는 ‘뉴질랜드 2024 F&B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기업간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의 우수한 식재료를 홍보하고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기업 간의 긴밀한 비즈니스 관계 구축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방한 중인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와 사절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럭슨 총리는 양국간 무역 촉진의 일환으로 이날 행사에서 치러진 한국과 뉴질랜드 기업 8개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 및 론칭 기념식에 참석하고 F&B 쇼케이스 행사장에 마련된 11개의 부스들을 살펴보며 높은 관심을 표현했다. 멜리사 리(Melissa Lee) 경제개발부 장관, 니콜라 그릭(Nicola Grigg) 무역 및 농업부 차관과 더불어 한국에서 활동 중인 뉴질랜드 주요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19명의 비즈니스 대표단도 동행했다. 먼저 인디뱅 그룹(Indevin Group)이 빌라마리아 와인, 우리동네GS 와인 25+ 출시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황도연)은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맞아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장애영유아 보호시설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장애영아원을 방문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축평원 경기지원은 등급 판정받은 계란과 온누리상품권을 후원했으며, 영아원 관계자와의 환담을 통하여 지역상생을 위한 활동의 보람과 중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한사랑장애영아원은 시설보호가 필요한 장애영유아들에게 안정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의료·재활치료·교육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는 거주시설이다. 영아원 관계자는“수년간 방문한 것에 감사하고 따뜻한 후원을 통하여 아이들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황도연 지원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며, 공공기관으로써 지역사회 상생 및 소외계층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은 매년 정기적인 시설 후원활동과 열악한 축산농가 지원활동, 차상위계층 대상 후원 활동, 취약계층 공부방 멘토 후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스마트 농·축산업 보급 확산을 통한 국내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기술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축산 구현을 위해 11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스마트 농·축산업 보급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농진원 안호근 원장과 축평원 박병홍 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인사 1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마트 농·축산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스마트 농·축산업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에 대한 성능·품질 등 검정 △스마트 농·축산업 데이터 표준규격 확립을 위한 방향 설정 △스마트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의 국가표준 적용 및 제품개발 등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스마트 축산 전담 기관으로써 스마트 축산의 체계적 보급과 확산을 위해 혁신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및 솔루션 패키지 보급 등 산업 기반 확충과 수출 실증 지원을 통한 산업생태계 조성 등의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스마트팜 데이터 표준화 지원 사업과 정보통신기술(ICT) 장비의 성능과 품질 검정사업에 힘
주변을 둘러보면 반복되는 어깨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근육 문제로 발생하는 어깨통증은 충분한 안정 및 찜질, 마사지, 약물 복용 등으로 호전이 나타난다. 그렇지만 통증이 지속되고 어깨에서 무엇인가 걸리거나 집히는 듯한 느낌도 동반된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의 발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 어깨 관절에는 어깨를 덮고 있는 견봉이라는 구조물이 있는데, 견봉과 위팔뼈(상완골)의 간격이 좁아지면 팔을 움직일 때마다 이들이 서로 충돌하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이를 어깨충돌증후군이라 하는데 이 질환은 퇴행성 변화 및 어깨관절의 불안정성, 과도한 운동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병한다. 이에 어깨 관절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선수나 가정주부에게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또한 중장년층을 넘어갈수록 퇴행성변화가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경우도 점차 증가하게 된다. 어깨충돌증후군은 충돌 위치나 형태에 따라 견봉하 충돌, 오구충돌, 내적충돌 증후군으로 나뉜다. 일반인의 경우 대부분 견봉하 충돌(견봉과 상완골 대결절 사이의 충돌)로 발생되는 편이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홍겸 원장은 “어깨충돌증후군 환자는 팔을 들어 올리거나 뒤로 돌릴 때 통증이 느껴지고 어깨에서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차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재 이마트 용산점에 방문하여 추석 명절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소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8월 28일 정부가 발표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의 후속 조치로, 추석 성수품 확대 공급 및 할인지원 등 국민 물가부담 경감을 위한 정부 정책이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농식품부는 추석 성수품 수요에 대응하여 공급량을 역대 최대 수준인 15만 3천톤(평시 대비 1.6배)을 공급하고 있으며, 가격이 높은 품목은 추가 공급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마트 및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전통시장 등에서 주요 성수품에 대해 최대 50% 할인을 지원한다. 박범수 차관은 이마트 용산점 내부를 돌아보며 사과, 배, 한우 등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이마트 관계자 및 소비자를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하였다. 현장에서는 정부의 할인 지원으로 장바구니 부담이 줄었다는 의견과 이런 기회를 더 확대해달라는 등의 의견들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박범수 차관은 “농업인이 정성들여 키운 추석 성수품 등 우리 농산물이 국민 여러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