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이하 건협 인천) 5일 미추홀노인복지관에 방문해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건협 인천 현재식 본부장과 새로 취임한 김호일 미추홀노인복지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복지관 급식 및 노인복지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협 인천 현재식 본부장은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이웃과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은 다양한 계층에 성금 전달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공개강좌 및 건강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 사회에서는 환경적 요인과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로 인해 피부 노화가 빨라지는 경우가 많다.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 오염, 장시간의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고개 숙임 습관, 불규칙한 수면 패턴 등은 피부 탄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더불어, 자연스러운 외모와 건강한 피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피부 리프팅은 노화로 인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방법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채널플러스의원 황성근 대표원장은 “그 중에서도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 기술을 활용해 피부 진피층과 SMAS층(근막층)에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 과정에서 피부 조직을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며, 처진 피부를 리프팅하고 주름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비수술적 방식으로 짧은 시술 시간과 비교적 빠른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세르프 리프팅은 듀얼고주파 레이저를 활용해 피부 표면과 진피층을 정밀하게 자극하며, 섬세한 피부 결 개선과 탄력 증진을 목표로 한다. 피부 표면을 균일하게 관리하면서도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민감한 피부나 섬세한
장시간 걷거나 뛰는 등 발을 무리하게 사용하고 나면 발목에 뻐근함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만약 발목의 뒷부분에서 지속적인 통증이 있다면 아킬레스건에 염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킬레스건은 발목 뒷부분에 세로로 곧게 뻗어있는 힘줄 조직으로 신체에서 가장 튼튼한 힘줄이지만 혈액순환이 원활한 편이 아닌 저혈구간이기 때문에 염증이 쉽게 생길 수 있으며, 또 증상이 빠르게 악화되기도 한다. 잠실 선수촌병원 배상원 원장은 “아킬레스건염이 발생하면 발목 뒤쪽으로 통증이 느껴지고 까치발을 들거나 점프를 할 때 통증이 악화될 수 있다. 아킬레스건염 증상이 비교적 가벼운 편에 속하는 환자는 약물 복용 및 물리치료, 주사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호전을 기대한다. 또한 병변 부위에 스트레칭이나 찜질, 마사지 등을 꾸준하게 하는 것이 증상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아킬레스건염을 오래 방치하면 조직이 약화되어 발목에 작은 충격만 받아도 아킬레스건에 파열이 생길 수 있다. 또한 과격한 운동이나 외상, 발뒤꿈치에 가해지는 큰 충격 등이 원인이 되어 아킬레스건에 급성 파열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으니 조심하는 것이 좋다. 배상원 원장은 “아킬레스건 파열 환자는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3일 인천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민간위탁기관으로 (의)아인의료재단 아인병원을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길병원에서 운영하던 센터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아인병원이 운영하게 되며, 센터는 미추홀구(경인로 372)에 위치한 아인병원 5층에 새롭게 개설될 예정이다. 이번 선정은 인천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의 기존 민간위탁 계약이 올해 12월 종료됨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새로운 위탁기관 공모를 통해 이뤄졌다. 공모 절차는 시의원 및 난임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위탁적격자심사위원회(6명)가 신청기관을 심사·평가했으며, 최종적으로 아인병원이 선정됐다. 인천 권역 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난임부부와 임산부를 비롯해 양육모 등 대상자들에게 심리상담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발굴 및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주요 업무로는 난임과 산전·산후 우울증 관련 검사 및 상담, 유산·사산 예방 교육, 난임시술 의료기관, 보건소, 정신의료기관 등 관련기관과의 연계체계 구축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 환경을 조성하고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센터 주요 프
경계선 지적장애는 IQ(지능지수)가 70~84점대의 지적기능을 가진 경우를 말한다. 지능지수는 외모와 성격과는 무관하나 미진한 언어발달, 학습능력의 저하, 사회성의 제한과 관련한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발생되기 쉽다. 국내 경계선 지적장애인 전체 인구의 13%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는 많은 경계선 지적장애인들이 진단 없이 일상생활을 하고 있으며, 사회에 적응을 하고 있음을 말한다. 비록 공부를 못하거나 사회성이 부족해도 사회인으로서 직업을 가지고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루며 살아갈 수가 있다. 다만 경계선 지적장애로 인하여 발생되는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어릴 적에는 학습능력의 저하와 또래관계 형성에서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상대방의 감정이나 의도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을 가진다. 브레인리더한의원 설재현 원장은 “사춘기가 되어서는 자신감이 부족하고 우울감, 불안감으로 정신적인 문제에 취약하기도 한다. 성인기가 되어서는 복잡한 지시니 처리에 어려움이 있으며 독립적으로 생활하거나 일자리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이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러한 교육, 심리, 정서, 사회, 학습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자신만의 장점이 있고 그것을 통해서 직업을 삼을 수 있으며 사회인
교정치료를 시작하는 시기에 따라 아직 유치가 남아있는 어린 시기에 시작하는 소아교정(1차 교정)과 영구치가 모두 맹출한 후 진행되는 청소년·성인 교정(2차 교정)으로 구분된다. 이에 따라 각 시기의 교정은 서로 다른 치료 목표와 접근법을 가지며, 두 단계를 체계적으로 연계해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주 삼성서울치과교정과 정진환 대표원장은 “물론 모든 경우가 1차교정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다. 1차교정이 필요한 경우는 주로 무턱이나 주걱턱 등이 있어 성장조절이 필요한 경우, 그리고 유치가 빠지고 영구치가 맹출할 때 더 올바르게 나오도록 돕는 경우이다. 하지만 1차교정을 받고도 나중에 영구치가 모두 나온 후 2차교정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1차 교정 후에도 2차 교정을 필요로 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째로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골격과 안모가 변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윗턱과 아래턱의 성장 조화가 균형을 이루는 아이면 큰 상관이 없지만, 성장 부조화가 있는 경우 아래턱이 지나치게 큰 주걱턱이나 작은 무턱, 비대칭 문제가 더욱 심화될 수 있다. 1차교정에서 성장교정을 받은 아이들은 이미 이러한 성장부조화를 보였던 아이들이므
원종역마디튼튼의원이 허리디스크 개선을 위한 비수술 치료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병원은 체외충격파 치료를 비롯해 도수치료와 초음파유도하주사, 신경차단주사 등 다양한 비수술 치료법을 제공한다. 원종역마디튼튼의원 정영하 대표원장은 “허리디스크는 척추뼈 사이에 위치한 디스크가 탈출해 신경을 압박하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극심한 통증과 일상생활의 제약을 초래할 수 있다. 과거에는 수술이 주요 치료법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안전성과 회복 기간 단축을 목표로 한 비수술적 치료가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허리디스크는 반드시 수술을 요하는 질환이 아니다. 충격파 치료, 주사치료 등의 비수술 치료를 통해 충분히 관리 가능하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전했다. 병원 관계자는 “본원은 환자들이 보여준 치료 후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비수술적 치료의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건강한 삶을 지키기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치료법과 세심한 진료로 환자들에게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찬대(인천 연수구 갑) 의원은 오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인천 공공의료 확충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국회연속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 300만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를 위한 구체적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인천 지역구를 대표하는 14명의 국회의원 (박찬대·이재명·배준영·윤상현·허종식·정일영·맹성규·이훈기·노종면·박선원·유동수·김교흥·이용우·모경종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지난 11월 18일 첫 번째 연속 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첫 번째 토론회에서는 인천고등법원 설치 필요성이 논의됐으며, 결과적으로 11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천고등법원 설치법안이 통과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지는 두 번째 토론회는 이러한 성공을 바탕으로 인천의 주요 현안인 인천 공공의료 확충과 지역 의료 인재 양성이라는 과제를 다룰 예정이다. 토론회 발제자로는 이용갑 선임연구원(인천연구원)이 맡았으며, 좌장은 김진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교수가, 토론은 인천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 강경희 과장·보건복지부 공공의료과 배기현 사무관·인천경실련 김송원 사무처장·건강과나눔 한성희 상임이사가
갱년기를 겪는 여성들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다양한 이상 신호를 경험하게 된다. 갱년기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시기로, 주로 생리 주기의 변화와 함께 여러 증상이 동반된다. 이러한 변화는 신체적 증상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불안감을 초래하며, 징후가 심할 경우 혼자서 이러한 증상을 관리하기 어려워 우울증으로 이어진다. 많은 갱년기 여성들이 이 시기에 고립감을 느끼게 되는데, 이는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적절한 지원과 관리가 필요하다 라두스의원 이종률 원장은 “이 경우 의료적 방법을 고민해 볼 수 있는데, 그 중 하나가 플라몬 태반주사다. 이는 태반 원료 공급업체인 JBP의 원료를 활용한 태반주사제로, 갱년기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품질의 태반 성분을 기반으로 하여 갱년기 여성들에게 필요한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일본산 태반을 원료로 하여 의약품으로 분류되며, 철저한 검사와 공여자 추적이 가능하다. 효국내산 태반은 폐기물로 취급되지만, JBP플라몬주는 비호르몬성 치료제로서 호르몬 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어 장기적인 사용이 용이한 편이다. 이를 통헤 만성피로는 물론
노안은 나이가 들면서 눈의 조절 능력이 저하되어 가까운 곳의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현상으로, 보통 중년 이후부터 발생하는 시력 변화다. 이는 노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생리적 현상으로, 수정체와 관련된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수정체는 눈 내부에서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하는 투명한 구조로, 나이가 들수록 점차 탄력을 잃고 두꺼워지면서 초점을 조절하는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이로 인해 가까운 물체를 또렷하게 보기 어려워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노안의 주요 증상으로는 가까운 거리에서 글씨나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며, 독서나 스마트폰 사용 시 글자가 번져 보이거나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 것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특히 어두운 환경에서 더 두드러질 수 있으며, 눈의 피로와 함께 두통이 동반될 수도 있다. 초기에는 글씨를 멀리 두고 보거나 밝은 조명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일시적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점차 진행되면서 이러한 방법으로도 해결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노안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눈 건강을 유지하는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자외선은 수정체와 망막의 노화를 촉진할 수 있으므로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이 가능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