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 여성분과위원회는 6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26년도 임원회의를 열고 김영숙 위원장을 여성분과위원장으로 만장일치 재추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2대 집행부 구성을 비롯해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국산 우유 소비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 목장경영 능력 향상, 여성 지도자 역량 강화 등이 포함됐다. 특히 여성낙농인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목장경영 교육은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대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위원회는 실용성과 미래지향성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김영숙 위원장은 “낙농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중심의 우유 소비 확대 활동과 조직 활성화를 위해 여성분과위원회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쌓아온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전국 여성낙농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4월 ‘우리의 정원식물’로 분꽃나무를 선정했다. 분꽃나무는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4월 중순 분홍색 꽃봉오리가 피었다가 점차 흰색으로 변하며 개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은은하면서도 깊은 향기를 지녀 봄철 정원에서 향기를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자생식물로 꼽힌다. 이 식물은 우리나라 전역의 산지에서 자라며, 꽃 모양이 분꽃을 닮고 고운 향기가 난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졌다. 개화 시기에는 잎과 꽃이 함께 어우러져 풍성한 경관을 만들고, 가을에는 붉게 물드는 단풍과 열매까지 감상할 수 있어 사계절 관상 가치가 높다. 재배 환경에 대한 적응력도 뛰어나다. 양지와 반그늘 모두에서 잘 자라며, 추위에 강해 전국 어디서나 노지 월동이 가능하다.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서 안정적으로 생육하며, 식재 초기에는 충분한 수분 공급이 중요하다. 전정은 꽃이 진 직후 실시해야 다음 해 꽃눈 형성에 도움이 된다. 번식은 종자와 삽목으로 가능하다. 가을에 익은 열매를 활용하거나, 봄과 여름에 가지를 이용한 삽목 방식으로 증식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분꽃나무는 우리 자생식물 가운데 향기가 뛰어난 종으로, 정원에서 가까이 두고 즐기기에 적합하다”며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주최한 ‘제20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전국대회’가 제주 새별오름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사흘간 제주시 애월읍 일대에서 열렸으며, 개막식에는 약 2만 5천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동안 회원 가족과 관람객 등 총 3만 3천여 명이 방문하며 전국 규모 농업 행사로서의 위상을 보여줬다. 대회에서는 우수 후계농업경영인 시상식을 비롯해 체육행사, 가족 노래자랑, 체험 프로그램, 지역 관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교류와 화합을 바탕으로 농업인의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농업예산 확충과 예비농업인 지원,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결의문도 채택됐다. 참석자들은 해당 과제의 실현을 정부와 정치권에 촉구하며,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경쟁력 확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와 국회,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농업인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주요 인사들의 영상 축사도 이어졌다. 최흥식 중앙회장은 “회원들의 성숙한 참여로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미래 농업과 농촌을 위한 역할을 더욱 강화해
한국농어촌공사가 ‘3대 다변화 전략’을 통해 국제농업협력(ODA) 분야에서 민간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공사는 국익 중심 실용외교 기조에 맞춰 사업 영역과 추진 방식, 지원체계를 개편하며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3대 다변화 전략’은 사업영역 다각화, 추진방식 다양화, 지원체계 다변화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험을 줄이고, 현지 정착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사업 영역은 기존 농업기반시설 중심에서 어촌, 환경, 안전관리, 공간정보 등으로 확대됐다. 라오스와 인도네시아의 댐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키리바시 어촌 개발사업, 라오스 디지털 농지정보 구축 등이 대표 사례다. 사업 범위 확대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국내 기업이 해외 진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추진 방식도 바뀌었다. 공사는 사업 발굴과 기획 단계부터 민간기업의 수요를 반영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 첨단 농산업 단지 개발사업과 필리핀 농기계 단지 조성 사업은 민간과 협력해 추진 중인 사례다. 초기 단계부터 민간 참여를 유도해 사업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다. 지원체계 역시 강화됐다. 공사는 자금 지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국산 승용마 ‘RDA 승용마’가 제주 초지에서 방목 사육에 들어간다. 농촌진흥청은 4월부터 11월까지 제주도 난지축산연구센터 초지에서 약 8개월간 방목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DA 승용마는 제주마의 강인한 체질과 더러브렛의 체형을 접목해 개발된 품종으로, 온순한 성격과 안정적인 보행 능력을 갖춰 초보자도 쉽게 탈 수 있는 생활 승마용 말이다. 이번 방목은 말의 건강과 복지를 높이기 위한 방식으로, 넓은 초지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며 근골격 발달과 심폐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자연 상태에서 사료를 섭취하며 균형 잡힌 영양을 유지할 수 있어 체력과 적응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최근에는 승마 체험을 넘어 제주 자치경찰 기마대 등 공공안전 분야로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국산 승용마의 현장 활용을 넓히고 보급을 확대해 생활 승마 대중화와 말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난지축산연구센터 김남영 센터장은 “방목을 통해 국산 승용마의 가치를 현장에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품종 육성과 보급으로 승마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국산 우유·유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국낙농육우협회 낙농정책연구소가 발표한 ‘2025 우유·유제품 소비행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7.3%가 국산 원료를 사용한 우유·유제품이 수입산보다 우수하다고 인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0.5%p 상승한 수치로, 국산 유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가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사 결과, 국산 제품 선호의 핵심 배경은 ‘신선도’와 ‘품질안전성’으로 나타났다. 국산이 더 우수하다고 인식한 이유로 신선도는 64.2%, 품질안전성은 59.0%를 기록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단순 가격이나 브랜드보다 제품의 품질과 안전성을 중심으로 구매를 결정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신선식품 특성상 유통거리와 보관 환경이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면서 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가 형성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수입산 멸균우유는 소비자 평가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경쟁력을 보였다. 멸균우유를 음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중 42.3%가 국산 대비 맛과 풍미가 떨어진다고 응답했으며, 향후에도 음용 의사가 없다는 비율은 70.6%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2.8%p 증가한 수치다. 다만 수입산 멸균우유의 소비기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이사장 우희종)은 도시 초등학생의 정서 발달과 전인적 성장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인 '마·농 문화체험'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말과 농촌 체험을 결합해 도시 초등학생들이 말 문화와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8년간 25억 원 이상을 투입해 총 13,04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마·농 문화체험'은 세 가지 과정으로 운영된다. 말의 역사와 문화, 승마 체험이 포함된 '말 문화 체험', 지역 향토문화를 접하는 '농어촌 문화체험', 말산업 관련 진로 탐색을 위한 '말산업 및 진로 직업체험'으로 구성된다. 올해는 총사업비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수도권 초등학교 4~6학년 1,700여 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 초등학교 외에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아동복지시설, 저소득층·다문화 가정 아동도 포함해 사회적 공익 기능을 강화한다. 참가비, 식비, 차량비 등 체험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사회공헌재단에서 부담한다. 참여를 원하는 수도권 지역 초등학교 및 기관, 단체는 4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참가 학생 안전을 위해 현장 전문 강사들은 대한적십자사 주관 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체험 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은 오는 13일부터 농업과학 기술 연구개발 성과의 산업화를 이끌 신규직원 29명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총 29명이다. 분야별로는 전문직 11명, 정규직 전환형 인턴 5명, 공무직 13명을 선발한다. 정규직 전환형 인턴은 입사 후 근무 평가를 거쳐 평가 기준을 충족한 사람을 2026년 안에 전문직 연구원으로 임용한다. 또한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성별, 나이, 학력 등 편견이 개입될 수 있는 요소를 배제하고 모든 전형은 국가 직무능력 표준을 바탕으로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평가하는 채용 방식으로 운영한다. 또한, 직무별로 필요한 역량을 제시한 직무 설명서를 기준으로 핵심역량을 평가한다. 아울러 공무직 일부 분야는 사회적 형평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를 구분해 선발한다. 이 분야는 지원자의 부담을 줄이고 채용 기회를 넓히기 위해 서류심사와 면접만으로 전형을 진행한다. 입사 지원은 4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월 20일 오후 2시까지 농진원 채용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같은 누리집의 ‘채용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형 원장은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공정하게 평가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
한국마사회(회장 우희종)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과천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2026 벚꽃축제 ‘馬시멜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말과 벚꽃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의 행사로, 수도권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방문객은 매년 25만 명 이상이며 전국 벚꽃 관광지 방문자수 기준으로 7위에 해당한다. 축제는 ‘馬시멜로 감성’을 담아 야간 벚꽃길 경관과 함께 야외결혼식 콘셉트의 휴식 공간 및 포토존을 마련했다. 그 외에도 회전목마, 말 캐릭터를 활용한 맥주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됐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승마체험과 미디어파사드, 국립과천과학관의 과학 전시회 등 프리미엄 행사가 준비돼 있다. 자동차 전시회도 축제 프로그램에 포함돼 스포츠카부터 가족용 차량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드론쇼는 4월 4일과 11일 양일간 약 400대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가족과 성장을 주제로 한 장면을 연출한다. 또한 4월 10일에는 정선희, 문천식이 출연하는 ‘지금은 라디오시대’ 야외 공개방송이 진행돼 축제 현장의 분위기를 전국 청취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989년 뚝섬에서 과천으로 이전한 렛츠런파크 서울은 과천시민과 함께 성장해 왔으며, 올해 벚꽃축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김인중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사내 어린이집 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1회 식목일 기념 행사’를 갖고 기념식수 식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수를 비롯해 꽃모종 심기, 청사 생태공원 내 조경수 관리 등 다양한 녹화 활동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산림이 지닌 경제·공익적 가치를 되새기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굳게 다졌다. 김인중 사장은 “새로이 나무를 심고, 심었던 나무를 돌보며 자연의 소중함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가치를 지키고 탄소중립에 앞장섬으로써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이주명, 이하 한농대) 창업보육센터는 ‘2026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지원 사업’(이하 지산맞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도)가 주관하며, 전북도 내에서 한농대 창업보육센터만 선정되었다. 전북도 지산맞 사업은 농생명 분야 신성장 산업 창업 전문인력 양성에 초점을 둔 사업이다. 한농대 창업보육센터는 농생명 분야 창업지원 역량과 현장 중심 교육 운영체계를 인정받아 이번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한농대는 전문성과 창업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 발굴부터 교육, 사업화 지원을 연계하는 실전형 창업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한농대 창업보육센터는 3월 23일부터 4월 17일까지 창업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 25명을 모집하고 있다. 선발된 교육생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이론과 실습을 포함한 창업가 양성교육과 지원 프로그램을 받는다. 교육 이후에는 평가를 통해 11명의 우수 교육생을 선발한다. 이들에게는 1인당 최대 1,500만 원의 초기사업비가 지원된다. 추가로 시험분석 등 후속 지원도 제공돼 창업 아이템 구체화와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교육생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스마트 해썹 적용 범위를 도축장과 집유장까지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고시를 3월 31일 일부 개정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해썹은 식품 및 축산물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IoT, 측정센서, 자동기록장치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중요 공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스마트 해썹은 제조·가공 단계에만 적용되어 생산 단계인 도축장과 집유장에서는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도입에 한계가 있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해당 시설도 스마트 해썹 적용업소로 등록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도축장과 집유장은 스마트 해썹 등록 신청 절차를 통해 적용업소로 지정될 수 있으며, 인증 심벌 사용 등 우대 조치도 받을 수 있게 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단계까지 스마트 해썹을 확대하기 위해 현장 구축 지원 사업도 병행한다. 해당 사업은 자동화 시스템 구축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2026년에는 전국 8개소 작업장을 선정해 보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제도 개선을 통해 생산부터 제조, 유통까지 전 과정에 걸친 디
농식품부,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안 공포 폐사율 낮고 백신·매개체 방제로 관리 가능성 반영선별적 살처분·이동 제한 완화로 현장 대응 유연성 확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럼피스킨병의 등급을 기존 제1종에서 제2종 가축전염병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을 포함한 ‘가축전염병 예방법’ 개정안이 3월 31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질병으로, 소의 피부와 점막에 결절을 형성하고 우유 생산 감소, 유산 등을 유발한다. 다만 폐사율이 낮고 백신 접종과 매개체 방제를 통해 감염 차단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등급 조정은 국내 발생 이후 관리 상황과 전문가 평가를 반영한 결과다. 2023년 최초 발생 이후 107건, 2024년 24건이 발생했으나, 2025년부터는 추가 발생이 없는 등 안정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등급이 제2종으로 조정됨에 따라 방역 조치도 일부 완화된다. 발생 농가에 대한 선별적 가축 처분이 가능해지고, 일시 이동중지 조치에서 제외되며, 발생 농장과 역학 관련 농장 중심으로 이동 제한이 적용된다. 농식품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불필요한 방역 부담을 줄이면서도 효과적인 관리 체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산업단지 근로자의 건강한 아침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산단 근로자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근로자가 1천원을 부담하면 산단 내 기업 또는 협의체가 구내식당, 배달, 케이터링 등을 통해 국산 쌀·밀·콩을 활용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나머지 비용은 정부가 2천원을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추가로 분담한다. 농식품부는 2025년 10월부터 파일럿 형태로 약 5만4천 식을 지원했으며, 2026년에는 사업 규모를 확대해 총 90만 식 공급을 목표로 29개소에서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다. 현재 참여 사업자 29개소 중 23개소가 비수도권 산업단지에 위치해 있으며, 28개소는 중소기업이다. 특히 여러 기업이 공동으로 급식을 운영하는 단체형 사업자도 포함돼, 기존에 조식 제공이 어려웠던 산단 근로자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참여 근로자들은 “출근 전 간편하게 아침을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저렴한 비용으로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 “식사를 통해 동료 간 소통도 늘었다”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산단 근로자의 먹거리 접근성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정책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 자문위원, 농플루언서(농업 분야 인플루언서), 영벤져스로 구성된 통합 홍보 체계를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관원은 지난 12일 홍보 자문위원 2명과 농플루언서 3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향후 홍보 전략 수립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고, 확산력 있는 SNS 콘텐츠 제작을 통해 온라인 홍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어 30일에는 세대와 직급을 넘어 홍보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영벤져스(11팀 39명)’ 발대식을 개최했다. 영벤져스는 숏폼 영상과 현장 중심 콘텐츠 제작에 참여해 농정 정책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농관원은 이번 협업 체계를 통해 외부 전문가의 전략적 시각과 민간 인플루언서의 콘텐츠 확산력, 내부 직원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홍보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철 원장은 “전문가와 인플루언서, 내부 직원이 함께하는 협업을 통해 홍보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농식품 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