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올림픽 시즌을 맞이하여 ‘올림PIG엔 한돈이 제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금일(26일)부터 본격적인 국민 참여 한돈 먹방 인증 이벤트를 시작한다. 올해 한돈자조금은 글로벌 스포츠 축제가 가득한 2024년을 계기로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연중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림픽이 시작된 3분기에는 ‘올림PIG엔 우리돼지 한돈이 제격!’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는 중이다. 그 일환으로 스포츠 축제에서도 먹는 재미를 절대 놓치지 않는 한국인들의 진심을 반영, 경기 관람 시 한돈 먹는 모습을 인증하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보여줘, 너의 한돈 먹방을!’ 이벤트를 준비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올림픽이 열리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경기를 보며 한돈 먹는 모습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하면 된다. 단, 한돈 메뉴판, 원산지 표기 등 ‘국내산 돼지고기’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인증샷이어야 한다. 한돈 먹방 인증을 남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250만 원 상당의 △FC서울 홈경기 한돈 스카이박스 티켓(1명) △한돈선물세트(20명), 배달의민족 5천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식품 분야 첨단기술과 기업을 홍보하고 지원하기 위한 박람회인 ‘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창업 박람회(이하 ‘AFRO 2024’)를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Hall B)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진원, NH농협, 코엑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기업 제품 전시 및 홍보와 더불어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판로·기술·해외진출·네트워킹 등 창업 생태계에 특화된 농식품 테크 박람회로 기획되었으며, 그린바이오와 애그·푸드테크 분야 유망 벤처·창업기업 268社가 참여한다. 작년 최초로 개최된 박람회에서는 236社가 참여하였으며, 1만여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내방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올해는 해외진출, 대기업 리버스 피칭 등 기업이 필요로하는 부대행사를 신규로 구성하였으며, 전문가 상담 및 컨설팅을 상시 운영하여 예비창업자부터 유망기업까지 모두 참여하여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하였다. 농진원과 NH농협을 비롯하여 농식품 분야 대표 공공기관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농업정책보험금융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등이 참여하여 기업들에게 홍보부스 및 투자유치 IR 등 다양한
국산종자로 재배된 ‘여름왕국 배추’ 의 출하 행사가 지난 25일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농산물 유통을 전담하고 있는 농협경제지주 농산물도매부와 종자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농우바이오, 고랭지 배추 주 산지 담당인 대관령원예농협과 태백농협이 공동 개발하여 생산된 ‘여름왕국 배추’ 출하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대관령원예농협, 태백농협, 농산물도매부, 원예수급부, 강원연합회, 농우바이오를 포함한 3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씨앗부터 농산물까지 국산인 ‘여름왕국’ 배추는 국내에서 씨앗부터 재배까지 모두 국산으로 이루어져 해외 로열티를 절감할 수 있으며 농업인에게는 고품질 종자로 재배안정성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신선하고 맛좋은 농사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다. 출하된 ‘여름왕국’ 배추는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7월 25일~8월 14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국산배추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는 “여름왕국 배추는 재배 시 내병성이 강하고 내서성이 강해 더운 여름 고랭지 재배에도 안정적이고 수분함량이 적당하여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나 소비자에게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회장 이준성)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협경제지주와 코레일의 후원으로 25일 중복을 맞아 대전역에서 ‘2024 복숭아데이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복숭아데이는 ‘복날 복숭아로 삼복더위를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복숭아 주산지 농협과 농업인들로 구성된 한국복숭아생산자협의회가 매년 중복에 기념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도 복숭아 성출하기를 맞아 ‘올 여름엔 피치해!’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컵복숭아를 제공하며 국산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현장에서는 복숭아 라떼, 복숭아 얼그레이 마리네이드, 복숭아 오픈 샌드위치, 복숭아 그릭 요거트, 복숭아 타르트 등 복숭아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레시피 카드를 배포해 복숭아 요리 대중화에 기여했다. 복숭아는 예로부터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과일로, 동양의 무릉도원에서 신선이 먹는 선과(仙果)로 여겨져 왔을 정도로 그 탁월한 맛과 영양을 인정받아 왔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노폐물과 독소배출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성 회장은
산림조합중앙회(사업대표이사 강대재)는 25일 경기 광주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불방지 임도사업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사업현장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 여부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며,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태풍에 대비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산림재해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임직원 비상근무를 통해 산림재난 예방 및 피해현장 복구, 대민지원에 나서고 있다. 강대재 사업대표이사는 “중앙회와 전국 회원조합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림재해 예방 및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제9회 한-중앙아 간 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 워크숍’을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개최한다. ‘중앙아시아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네트워크(Central Asia Biodiversity Conservation Network; CABCN)(이하 CABCN)’는 한국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4개국 정부의 산림연구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국립수목원은 한-중앙아 산림협력을 위해 2015년부터 ‘중앙아시아 그린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가 2단계 사업(2020~2024) 마지막 해이다. 그동안 2단계 사업 공동연구를 통해 중앙아시아 중요 식물 조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Shurusuv 지역을 보호구역으로 등재하였으며, 중앙아시아 지역 야생 사과나무와 튤립의 보전을 위해 유전다양성 연구를 수행하였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중앙아시아는 자원식물이 풍부한 지역으로 앞으로도 한-중앙아 간 지속적인 연구협력을 통해 중앙아시아 생물다양성 보전을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계란농가로 구성된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대한산란계협회(위원장 겸 협회장 안두영)는 지난 7월 24일(수)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회의실에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인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중곤)와 공동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안두영 위원장과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 배광호 사업운영본부장, 김대용 세종충남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세 단체는 협약을 통해 ▲국내 위기가정 아동 및 해외 빈곤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 협력, ▲국내 위기가정 아동 및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계란 기부 사업 협력, ▲해외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소득증대사업 협력, ▲공동사업 추진 및 협력사업을 위한 관련 정보공유와 홍보활동, ▲기타 필요한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하기로 하였다. 세 단체는 우선적으로 ▲‘계란을 함께 먹자’ ‘계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은 사회공헌활동인 ‘에그 투게더(Egg Together)’를 통해 위기가정의 아동 등에게 약 30만개의 계란 기부를 목표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하였으며 ▲해외 빈곤국가들의 어린이 등에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해외 양계지원사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정진형)은 25일 중복을 맞아 신원시장(서울 관악구)에서 (사)축산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안전하고 품질 좋은 국내산 닭고기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내 식육 판매업자를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방법 등 판매업소 준수사항을 교육하고, 신원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등급판정 받은 닭고기 소비를 촉진하는 가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사)축산기업중앙회 유재춘 회장은 “축산물에 대한 이력관리를 철저히 하여 우리 축산물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소비자에게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축평원 서울지원 정진형 지원장은 “앞으로도 닭고기 등급·이력제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여, 여름철 보양식 닭고기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제주지원(지원장 송종호)은 지난 24일 장전마을 회관에서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꿀 등급제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와 협력하여 양봉농가들이 꿀 등급제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꿀 등급제의 소개와 판정 기준, 판정 절차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국내산 벌꿀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의 신뢰 확보를 위해 지난 4일 서귀포시에서의 교육에 이어 두 번째로 제주시에서 진행된 교육이다. 꿀 등급제는 국내산 천연꿀(아까시꿀, 밤꿀, 잡화꿀)을 대상으로 하며 생산농가가 지정 소분업체(대상업체)를 통해 등급판정을 신청하면 1차로 규격검사기관(한국양봉농협, 한국양봉협회)에서 규격검사를 실시하고, 합격한 꿀에 대해 2차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품질을 평가**하여 최종1+, 1, 2의 등급을 부여하게 된다. 한편, 꿀 등급제는 국내산 천연꿀에만 적용되어 등급판정을 통해 국내산 꿀과 수입산 꿀을 명확히 구별할 수 있고 이는 사탕수수당이나 사탕무당(설탕 등)에서 유래한 사양꿀이 천연꿀로 둔갑하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고등급 꿀 생산을 촉진하여 전체적인 품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농식품부,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선발해 20개월 교육 스마트팜 기초 이론부터 경영실습까지 현장실습 중심 교육 제공 역대 최고 수준 5.1: 1 경쟁률 기록, 스마트팜 창업에 대한 관심 커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4일 스마트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2024년 7기 교육생 208명을 선정했다. 이 교육은 스마트팜 창업을 위한 출발 단계로 청년들이 스마트팜을 활용하여 창농이나 취업을 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 중심의 20개월 장기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2018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모집에는 1,052명이 지원하여 역대 최고 수준인 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2023년 3.7:1)하였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의 평균연령은 30.9세로 전년대비 소폭 감소하였고, 농업에 종사한 적이 없는 비농업계 참여율(73.1%)이 높은 편이며, 여성 교육생은 전체 교육생의 23.6%(49명)이다. 농식품부는 스마트팜 확산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보육센터에서의 20개월 교육(1단계), 독립 경영 경험 제공 및 자금 확보 등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2단계) 및 실제 창업을 위한 스마트팜 종합자금 등(3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