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강태종)은 18일  원주시 관설동 소재 보육시설 성애원을 방문해 이웃 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당초 우수한 우리 한돈을 아이들에게 직접 구워주며 소통의 시간을 가지려 했으나 메르스로 준비한 고기와 쌀을 전달하는데 아쉬움을 달랬다.

강태종 강원지원장은 “도움이 필요하고 이웃의 사랑이 필요한 곳에 작게나마 힘이 되고 즐거움을 전하는 것이 진정으로 이웃과 소통하고 사랑을 나누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두운 곳을 찾아 작은 일이나마 실천하고 나누겠다”고 말했다.

축평원 강원지원 직원들은 매년 원주 지역의 소외된 시설 및 어린이들을 찾아다니며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