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축평원 대전충남지원, 쇠고기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평가

도내 19개 위탁기관과 소 사육농장 대상

김세정 기자  2015.07.08 16:24:42

기사프린트

 

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13일까지 도내 19개 위탁기관과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쇠고기이력제 상반기 사육단계 이행실태 점검 및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위탁기관별 평가대상 농장을 사육규모에 따라 표본 선정된 전체 190개 농장에 대해 쇠고기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현장점검 및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사육단계에서 사육두수, 기한 내 출생신고 등 현황 조사, 위탁기관의 이력관리 전산등록 여부와 소 사육지 정보 등 사육현황 관리, 특히 귀표회수 관리 및 사육월령 오류추정개체에 대한 중점적인     현장점검과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또한 취약 사육농가에 대해  탈락귀표 반납 방법 등 정확한 이력관리를 위한 주요 이행사항 안내 및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대전충남지원 박해천 이력팀장은 “이력관리를 통한 사육기반 강화, 소비자 신뢰 확보, 개량의 출발점인 사육단계의 쇠고기이력관리에 유관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하였으며, 이번 상반기 이행실태 현장점검 및 평가에서 나타난 미비점과 현장의견을 반영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쇠고기이력제 고도 안정화 유도를 위한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