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대전충남지원(지원장 유임종)은 도내 19개 위탁기관과 지난 23일 충남 공주에 위치한 세종공주축협 회의실에서 하반기 쇠고기이력제 위탁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 주요내용은 상반기 쇠고기이력제 사육단계 이행실태 현장점점에서 나타난 미비점, 위탁기관의 이력관리 및 귀표회수의 효과적인 관리방법, 그리고 하반기 쇠고기이력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중점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위탁기관실무자는 쇠고기이력제에 대한  취약 농가의 관심을 유도해 효율적인 사육단계 이력관리를 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임종 지원장은 “축산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교류협력을 통한 사육단계의 쇠고기이력제 고도안정화 유도를 통해 소비자가 더욱 더 국내산축산물의 우수성을 인정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업무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