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피 관리 전문 브랜드 고미선뷰티연구소(원장 고미선)가 단순 시술을 넘어 체험과 교육을 결합한 새로운 K-웰니스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고미선뷰티연구소는 현장 중심의 ‘두피헤드스파 전문가 과정’을 운영 중이다. 단순 기술 전달이 아닌, 몸의 구조와 순환 원리를 이해하는 실무형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료자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창업•취업 등 다양한 길로 나아가고 있다.
고미선 원장은 “뇌수술 후 두피와 목 통증, 순환 장애를 겪으며 두피는 머리의 피부가 아닌, 몸 전체의 건강을 비추는 신호임을 깨달았다. 이 경험을 토대로 두피를 통해 몸의 균형을 회복하는 관리법을 연구했고, 그 결과 고미선뷰티연구소를 설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겪은 아픔이 누군가의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 두피 관리가 단순한 뷰티를 넘어 치유와 직업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해당 연구소는 외국인 대상 K-두피헤드스파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라고 전하며, 한국의 전통 수기(手技)를 기반으로 한 힐링 케어를 통해 K-뷰티를 넘어 K-웰니스 산업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