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황교안)와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20일 오후3시 정부과천청사에서 법질서 확립에 대한 국민 공감을 확산하고, 다문화가족 법교육서비스 지원 등을 위한 ’15년 법사랑 기금 10억6천9백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법사랑 기금 전달식은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여 지난‘12년에 945백만원,‘13년에는 250백만원 지원한 것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22억원을 넘어섰다.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조성된 법사랑 기금은, 법무부의 안전하고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지역 맞춤형 범죄예방 환경개선사업을 비롯하여 취약계층 법교육 서비스와 가족화합 프로그램 등에 지원되고 있다.
앞으로도 법무부와 농협은 법사랑 기금 활용을 통해서 민관협업의 법질서 실천운동 확산 및 다문화가족, 취약계층 등 사회적 약자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법치, 안전한 사회 구현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최원병 회장은“앞으로도 법무부와 함께 많은 공익 사업을 펼쳐 농업인이 행복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