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5년만에 우유제품 평균 4.5% 인상단행

  • 등록 2018.10.17 20:15:11
크게보기

원유가격 인상·누적생산·물류비용·인건비 증가

남양유업(대표 이정인)이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우유제품의 가격을 평균 4.5% 인상한다고 밝혔다.


2013년 이후 5년 만인 이번 가격 인상은 원유가격 인상 외에 그 동안 누적된 생산 및 물류비용 증가, 주52시간 근무제도 도입으로 인한 인건비 증가 등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이번 인상으로 남양유업 대표 우유제품인 ‘맛있는 우유 GT’ 경우 200㎖는 33원, 500㎖는 50원이 인상되며 1L는 900㎖로 용량이 변경된다. 


남양유업은 이번 인상에 따른 가계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통채널별로 할인행사 및 덤증정 프로모션을 연말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구득실 kds01439@hanmail.net
Copyright @2012 라이브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A1축산(주) 전화 : 02-3471-7887, 010-6280-7644 / E-mail : a1@livesnews.com 주소 : 서울 강남구 도곡로 1길 14 삼일프라자 829호 Copyright ⓒ 라이브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