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 요식업소·다중이용업소 대상 화재예방 교육

  • 등록 2018.11.07 16:5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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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공사, 화기취급 업소 종사자 대상 진행
입주자 과실·부주의 원인…소화기 체험통해 초기대응역량 강화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달 30일 공사 강당에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락시장 요식업소 및 다중이용업소 대상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초에는 채소시장 중도매인을 대상으로 소화전,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은 화기를 취급하는 요식업소 및 다중이용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최근 시장 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입주자 부주의로 인한 발생이 다수였다. 이에 공사는 입주자 과실·부주의에 의한 화재 및 겨울철 실내 난방기 등을 켜놓고 퇴점하는 등 화재위험을 방치하면 시설운영기준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용 소화기를 준비해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가상 발화점에 직접 방사해보는 등 초기 대응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공사 정우철 시설안전팀장은 “최근 가락시장 내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되고 있는데, 대부분이 입주자 과실 및 부주의가 원인으로 평소 주변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주의와 관심을 가져주시고, 특히 이번 소화기 체험을 통해 초기대응역량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밝혔다.

구득실 kds0143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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