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신성우 노인성질환 '노안' 진단과 라식 수술 치료

  • 등록 2024.09.19 14: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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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2일 채널A 예능 <아빠는꽃중년>에서 신성우와 김용건이 천안 소재 안과를 방문해 노인성질환인 '노안' 진단을 했다.

 

진단 결과 79세 김용건이 58세 신성우보다 높은 시력이 측정되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노안은 예방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노화의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선 몸의 노화를 늦출 수 있는 생활 습관을 가져야 한다. 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빛이 센 날에는 자외선 차단에 도움이 되는 아이웨어나 모자를 착용해 자외선을 차단한다.

 

가속노화를 일으키는 지방이 많이 포함된 육류 및 음주는 멀리하고 채소, 곡물, 과일 등을 섭취하는 저속노화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루테인, 지아잔틴 등의 건강보조제 섭취 또한 도움이 될 수 있다. 어두운 곳에서는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며, 장시간 컴퓨터를 이용할 경우 주기적으로 먼 거리를 보는 등 눈이 건조해지거나 피로해지는 상황을 줄여 나가는 것도 중요하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의료기기를 이용하여 노안을 교정하는 것이다. 노안의 경우에는 초점을 맞추는 것에 문제가 있어 일반 안경으로는 불편을 해소하기에 한계가 있다. 이미 노안이 시작되었다고 판단된다면 누진다초점렌즈를 이용한 노안안경을 착용해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노안을 교정하는 누진다초점렌즈는 사용초기 적응하기에 시간이 걸리거나 적응하기 어렵다는 오해가 많다. 하지만 노안이 시작되는 3~40대부터 착용하기 시작한다면 적응 시간이 단축되어 지속적으로 착용하기에 한결 유리한 장점이 있다.

 

천안서울안과 김민섭원장 안과 전문의는 신성우에게 "원거리는 괜찮은데 근거리가 문제"라며 이를 '노안'이라 진단했다.

 

노인성질환 중 대표격인 노안은 본 안과의 'ML7 노안라식수술'로도 비교적 간단하게 치료가 가능하다.

 

본 방송에서 신성우 역시 천안서울안과 김민섭원장에게 해당 수술을 권유 받아 검사 후 시술까지 진행하게 됐다.

 

이후 수술을 마친 신성우는 천안서울안과 김민섭원장에게 사후 관리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강현구 ceo@big-lin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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