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감삼동 감삼역에 위치한 '대구팀긱 MMA'가 킥복싱과 주짓수, 종합격투기를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 하태근 코치가 일본 후쿠오카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르며 화제를 모았다.
하태근 선수는 프로데뷔전 상대로 월드클래스 단체이자 일본 최고 메이저 대회인 RIZIN(라이진) 출전 경험이 있는 아라이 유토를 상대로 1라운드 4분 43초 TKO승을 거뒀다. 이에 하태근 선수는 인터뷰에서 “전찬현 관장님과 선수부 동료들 그리고 응원해주신 체육관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밝혔다.”
대구 팀긱MMA 킥복싱&주짓수 체육관에서는 하태근 선수 승리 기념으로 11월 신규회원에 한하여 3개월 등록시 글러브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대구 팀긱MMA 전찬현 관장은 "대구 종합격투기의 표준이 되는것을 모토로 남녀노소 모든 회원들이 안전하게 부상없이 종합격투기, 주짓수, 킥복싱을 즐겁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하게 운동을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태근 코치와 함께 커트맨 교육에 참여하여 부상방지에 힘쓰며 처음 체육관에 오는 회원들이 느낄 두려움과 어려움을 공감하며, 더욱 깊이 있는 수업을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우리는 대구 최초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8시 10분부터 약 50분간 MMA(종합격투기) 수업을 진행한다. 이 수업은 주짓수와 킥복싱의 기본기가 어느 정도 익혀진 분들만 참여 가능하며, 다른 체육관에서 훈련한 분들도 환영한다. 초보자 분들을 위한 수업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하태근 코치는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대구팀긱 MMA는 킥복싱과 주짓수를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체육관 문의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