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탄력 저하는 단순히 나이 때문만은 아니다. 자외선, 수면 부족, 잘못된 생활 습관 등 외부 자극이 누적되면서 피부 속 콜라겐이 점차 소실되고, 그 결과 주름이 깊어지거나 탄력이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특히 20~30대부터 시작되는 미세한 탄력 저하는 처음엔 알아차리기 어렵지만, 어느 순간 사진이나 거울 속 얼굴선이 달라 보이면서 체감하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한 화장품이나 홈케어만으로는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V&MJ피부과 이병두 원장은 “이에 활용되는 의료적 방법 중 하나가 바로 고주파 리프팅 시술, 써마지FLX다. 이는 고주파 에너지를 진피층에 전달해 콜라겐을 재생시키고, 피부를 탄탄하게 조여주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러한 효과를 끌어올리는 히트업 써마지 시술이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히트업 써마지는 본격적인 써마지 시술 전, 피부 속 콜라겐층에 ‘선예열’을 가해 준비시키는 단계부터 다르다. 이때 사용하는 리프팅 부스터는 70도 이상의 열 에너지를 전달해 피부가 고주파를 더욱 효과적으로 흡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이후 이어지는 써마지FLX 시술을 통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되며, 피부 탄력과 리프팅 측면에서 더욱 만족도 높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병두 원장은 “히트업 써마지는 기존 써마지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사전 준비 단계를 추가해 시술 효율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단순히 강한 자극보다는 개인 피부 상태에 맞는 에너지 세팅과 숙련된 시술자의 노하우가 더해졌을 때 효과가 배가된다. 커스텀 차트를 통해 피부 두께, 탄력도 등을 면밀히 분석한 후 맞춤형 시술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피부 속부터 탄력을 끌어올리고 싶은 이들이라면, 홈케어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방법으로 히트업 써마지를 고려해볼 만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