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7월 1일부로 박승찬 서울지역본부장이 신임 인천지역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박승찬 신임 본부장은 전남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경제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지난 1996년 중소기업중앙회에 입사해 조합정책실장, 전략기획실장을 거쳐, 전북지역본부장, 서울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내부에서 박승찬 본부장은 현장 감각을 갖춘 실무형 리더로서 강한 추진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직원과의 친화력도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승찬 신임 본부장은 “최근 우리경제는 고물가 등 3고현상과 더불어 저성장, 통상전쟁 등 복합위기에 직면해 있고 인천경제도 침체의 터널에 갇혀 있다”고 평가하면서 “인천 경제가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인천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현안 해결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