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구 출범을 앞두고 초대 구청장 선거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김진규 검단구청장 예비후보가 도시 구조 개편을 골자로 한 5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이번 공약은 검단을 산업·교통·교육·문화가 결합된 자족형 도시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을 담고 있어 선거 구도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김 예비후보는 검단을 단순한 주거 중심 신도시가 아닌, 일자리와 산업 기반을 갖춘 수도권 서북부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공지능(AI) 산업을 중심으로 한 창업·자족경제 도시 조성과 서울 및 수도권 직결 교통망 확충을 양대 축으로 제시했다.
그는 서구의원 4년과 인천시의원 재선 8년 등 총 12년의 의정 경험을 갖춘 지역 정치인으로, 인천시의회 제8대 부의장을 역임했다.
도시개발과 교통, 예산 정책 등을 다뤄온 경험을 토대로 정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겠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발표한 5대 공약은 ▲AI 혁신산업 기반 창업·자족경제 도시 조성 ▲서울 및 수도권 직결 교통 혁신 ▲매립지를 활용한 환경 미래도시 전략 ▲안전·교육·돌봄 혁신 도시 구축 ▲체육·문화·관광·복지 중심 도시 조성 등이다.
김 예비후보는 “검단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일자리와 교통 문제 해결”이라며 “도시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AI 산업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광역교통망 개선으로 서울 접근성을 높여 생활·경제권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매립지 문제를 환경·산업 전략과 연계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전환하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돌봄 체계 강화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역시 주요 과제로 포함됐다.
김 예비후보는 공약 발표에 그치지 않고 세부 실행 계획을 연속 기획 형식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 단계와 재원 확보 방안, 중앙정부 및 인천시와의 협력 전략 등을 함께 제시해 정책의 구체성과 실행력을 부각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진규 예비후보는 “검단구 출범은 단순한 행정구 신설이 아니라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하는 역사적 전환점”이라며 “그동안의 의정 경험과 정책 추진력을 바탕으로 검단을 수도권 서북부 중심 자족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