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색소 질환, 레이저 토닝으로 맞춤 치료 필요

2024.07.03 18:01:53

 

깨끗하고 맑은 피부는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데 중요하게 작용되는 요소 중 하나이다. 이처럼 많은 사람들이 피부 관리에 힘을 쓰곤 하지만,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는 단순한 홈케어 만으로 관리하기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특히 기미, 잡티와 같은 색소병변은 눈 밑 광대뼈, 이마, 코와 같은 부위에 발생하고 있으며, 이는 갈색 색소가 불규칙한 형태로 침착되어 자칫 지저분한 인상을 심겨줄 수 있다.

 

이러한 기미는 멜라노사이트가 활발히 멜라닌 색소를 만들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외선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또한 기미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같은 여성호르몬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임신했을 때와 피임약을 복용했을 때, 난소 종양 등의 자궁 질환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기도 하며, 이는 진피와 표피 깊숙하게 침투해 색소 질환을 일으키는 것 뿐만 아니라 주름 또는 피부의 탄력 저하를 나타낼 수 있다.

 

이에 자외선 차단제, 건강 관리 등을 통해 기미와 같은 색소 질환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지만, 이미 발생한 이후라면 피부과를 내원해 면밀한 진단과 치료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울산 리프톤 피부과 정하나 대표원장은 “색소질환을 위한 치료법으로는 레이저를 활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그 중 스타워커 레이저는 얼굴의 다른 부위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오직 기미, 잡티만을 파괴해 색소 치료를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하이브리드 피코와 다양한 치료 모드를 통해 색소 치료 뿐만 아니라 타투 제거, 피부 결 개선, 혈관 치료 등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적합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하나 원장은 “기미, 잡티와 같은 색소 질환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타워커 레이저는 색소 깊이에 따른 Q1064, 532 등의 파장으로 색소 파괴가 가능하다. 이는 일정한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전달되어 치료를 돕고 있는 만큼, 숙련도 있는 의료진을 통해 시술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원건민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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