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단 처방 통한 치매 초기 증상 대처…복용법 준수 중요

  • 등록 2024.07.04 13: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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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는 주로 노년기에 많이 생기는 신경질환이었지만 최근에는 60세 이전의 젊은 나이에 발생하는 '젊은 치매'(초로기 치매)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치매 초기증상으로는 우울증, 애착, 도벽 등 다양한 증싱들이 나타나고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여러가지 원인에 의한 뇌손상에 의해 기억력을 위시한 여러 인지기능의 장애가 생겨 예전 수준의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인 치매 치료는 현재까지 완전한 것은 없다. 단, 치매는 일정 수준의 증상이 진행되고 나면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 집중적으로 치료를 해야 발병 속도를 늦출 수 있다.

 

경희장원한의원 장영용 원장은 “이에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으면서 현재 본인의 건강 상태와 치매 발병 여부를 확인하는 태도를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일련의 활동들을 꾸준히 실시해 나가기 어렵다면 뇌를 비롯해 체내 장기를 활성화 하고 기혈 순환을 촉진시켜주는 보약인 사향공진단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진단은 옛 의서에 자주 등장하는 보약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섭취할 수 있고, 면역력 증진에서부터 피로 해소, 원기 보강, 체력 증강, 기혈순환 촉진, 두뇌 기능 활성화 등 다양한 공진단 효능을 지니고 있어, 여러 목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장영용 원장은 “공진단 효과를 보기 위해 한 번에 다량을 섭취하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리 좋은 보약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탈이 날 수 있다. 공진단을 구입했다면 조제 시 안내 받은 용량과 아침 공복 상태에서 1~2환을 섭취하는 복용법을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편 복용 시 명현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처음 섭취한 경우, 공진단 먹는 법에 맞게 정량을 섭취해도 일시적으로 두통, 어지럼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다. 이는 약효가 체내 곳곳으로 전달될 때 나타나는 명현반응이다. 명현반응은 섭취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점차 잦아드는 모습을 보이니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원건민 a1@live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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